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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현진의 롤모델은 메릴 스트립





1985년 서울 출생으로 키는 생각보다 큰 167cm, 몸무게는 생각한대로 45kg이다. 동덕여자 대학교에서 실용음악과를 전공하였고 종교는 천주교이다. 그녀의 가장 이색적이면서도 가장 잘 알려진 경력으로는 서현진의 나이 17살때 데뷔한 아이돌 그룹 밀크 출신이는 점이다.  그녀의 히트곡은 2004년 부른 이누야사 4기 오프닝곡이다. 가장 친한 친구로는 구혜선과 박희본이 있다.  덕분에 서현진은 구혜선이 연출한 영화 대부분에 출연하였고 밀크의 멤버였던 박희본이 결혼할 때는 오해영 촬영으로 바쁠때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참석하였고 바보처럼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서현진은 롤모델로 메릴스트립을 지목하였는데 얼굴의 눈코입보다 표정으로 설렘을 느끼게 만드는 모습에 용기를 얻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2. 그녀의 특기는 무용! 부러운 사람은 한예리





서현진은 4살때 부터 무용을 해서 국립국악 중학교 한국 무용과를 거쳐 국립국악 고등학교 한국무용과를 다녔다.  그녀가 가장 후회하는 것중에 하나가 바로 무용을 포기했던거라고 밝힐 만큼 여전히 무용에 애착을 가지고 있다. 그녀가 무용을 좋아하는 것은 그녀가 연기를 좋아하는 이유 그대로 순간적으로 집중하는 그 느낌이 좋아서라고 한다.  그래서 그녀가 부러운 사람중 한명이 바로 한예리라고 한다.  한예리와는 함께 중고등학교를 같이 다닌 친구인데 한예리는 연기도 하고 여전히 무용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3. 서현진 에게 가장 값졌던 7년간의 공백기






서현진이 밀크 출신이라는 것을 알아도 정작 그녀가 아이돌로 활동한것은 단 1년에 불과하다.  팀원의 탈퇴와 회사의 여러가지 사정이 겹쳐서 서현진은 사실상 강제 은퇴상태에 이르게 된다.  여기에서 놀라운 사실은 소녀시대의 데뷔곡 다시만난 세계는 사실은 밀크 2집의 타이틀곡으로 예정되어있었다는 사실이다. 하여튼 아이돌 생활을 그만 둔  그녀는 대학생활을 집중적으로 즐겼다고 한다. 친구들과 밤샘 합주를 하고 돗자리를 깔고  잠들었다가 다시 일어나서 세수를 하고 강의를 들을 정도로 푹빠져 있었다고 한다. 서현진은 엄마의 친구가 운영하는 커피숍에서 일을 하기도 했는데 가끔 알아보는 사람이 있으면 닮은 사람이라면서 능청스럽게 넘어갔다고 한다. 




4. 서현진을 구원해준 뮤지컬






서현진은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친다. 거기에다가 연기도 잘한다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당연히 뮤지컬이 아니겠는가?  실제로 그녀는 사운드 오브 뮤직을 통해서 다시 새롭게 연예계로 복귀하면서 연기를 하게 된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모든것이 낯설고 처음하는 것이라 그런지 너무 힘든 시기이기도 했다.. 연습을 하고 휴식시간이 될때마다 화장실에서 눈물을 흘릴정도였다고 말할정도이니 말이다.  그리고 그녀는  2015년 까지만 해도 스스로 배우라는 사실을 자각하지 못했다고 한다. 왜냐하면 배우는 캐스팅이 안되면 그만둬야 하는데 서현진은 섭외가 안되면 아쉬울것 없이 떠나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뮤지컬 신데렐라를 출연하면서 직업란에 배우를 쓰게 될 정도로 직업에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5. 서현진의 피부와 몸매 그리고 건강 비결





서현진의 피부비법은 피부과를 정규적으로 다니면 생활속에서 늘 가습기를 켜놓고 마스크팩을 수시로 붙인다. 그녀는 몸매 관리를 위해서 필라테스를 그리고 체력이 필요할 때는 홍삼으로 버틴다고 한다.



6. 서현진은 단 한번도 술먹고 울어 본적이 없다.





서현진은 자신이 FM적인 면이 있어서 술먹고 울어보거나 길거리를 헤맨적이 없다고 한다. 이것이 왜 흥미로운 사실일까? 궁금해할 사람이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녀의 연기중 일품은 또 오해영에서 보듯이 술먹고 술주정 부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그녀는 술취한 연기가 너무 좋다고 한다. 서현진의 말로는 평소에 못해본걸 마음껏 할 수 있어서라고 한다.




7. 좋아하는 노래가 칠갑산?





서현진의 노래방 18번은 칠갑산, 강원도 아리랑, 대전블루스라고 한다. 근데 더 놀라운 사실은 그녀가 고등학교 때 작성한 프로필에 당당히 적고 있다는 사실이다. 도대체 고등학생의 서현진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노래 목록이다. 한마디로 트롯트필 나는 음악들인데 과연 그녀가 부르는 칠갑산, 강원도 아리랑, 대전블루스가 궁금해진다.




8.  서현진은 오지 여행 전문가??





서현진의 의외성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그녀는 여행 그것도 남들에게 잘 알려진 화려한 관광지가 아니라 오지여행이다.  오지를 좋아하는 것은 태초의 땅에 호기심이 많기 때문이라고 한다.



9. 봉사활동에도 열심인 서현진





한마음 한몸 운동본부의 홍보대사인 서현진은 이미 무명시절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2005년에 몽골로 봉사활동을 시작하였고 2008년에는 캄보디아로 봉사활동을 갔다. 1년동안은 일주일에 한번씩  보육원에 가서  봉사하였고 노숙자들을 위한 밥차에서도 봉사활동을 하였다. 



10. 서현진의 이상형





이쯤 읽게 되면 서현진이 참으로 매력적이면서도 훌륭한 여성(?) 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남자분들이라면 그녀의 이상형에 궁금해지기 마련일 것이다. 사실 연예인들의 이상형은 언제든 그때 그때 변하기 마련이다. 가장 최신 버전의 서현진 이상형은 바람을 피지 않는 남자라고 한다. 2010년대 초반에는  착하고 좋은 사람, 남을 행복하게 만들줄 알고 행복이 뭔지 깊이 생각해본 남자라고 말한다. 그리고 밀크 시절에는 남자답고 주관이 뚜렷해서 자기일을 잘하는 사람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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