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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한민국 공군의 딸 고아라




고아라는 1990년 2월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1남 1녀중 장녀로 태어난다. 아버지는 공군출신의 직업군인이며 어머니는 교사로 알려졌다. 덕분에 고아라는 공군 홍보대사로 활약중이다. 키는 169CM 의 장신으로 종교는 개신교이며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다녔다. 절친으로는 같은 대학 동기 동창 출신인 박신혜가 있다. 좋아하는 운동으로는 볼링과 승마가 있다. 원래는 헬스도 좋아했지만 몸에 무리가 생기자 필라테스를 더 즐기게 되었다고 한다.



2. 친구따라간 오디션에서 백댄서로 대상을 받다.





고아라의 원래 꿈은 아나운서였다. 이브의 모든것의 애청자였던 그녀는 채림의 모습을 보면서 아나운서에 매력을 느끼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SM에서 주최하는 전국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 참가하려고 한 고아라의 친구가 고아라에게 백댄서를 해줄 수 없느냐고 부탁을 한다. 친구에게 도움이 되고자 백댄서로 대회에 참가하게 된 고아라는 단번에 관계자의 눈에 띄게 되고 백댄서로 참여했음에도 불구하고 대상을 받는다. 그때 경쟁률이 무려 8231:1 이 넘었음을 생각하면 고아라의 잠재력과 스타성은 이미 입증되었다고 할 수 있다. 참고적으로 함께 대회에 참가한 친구는 대회에서 탈락을 하게 된다. 당시 오디션에 참가한 곡은 보아의 발렌틴이었다. 원래 발렌틴의 핵심 안무는 2절에 있었다. 1절은 고아라가 추고 2절은 친구가 추도록 되어 있었다. 친구가 비장의 무기를 가지고 2절이 시작되는 바로 그 순간 음악이 끊기고 관계자는 고아라에게 질문공세를 퍼부었다고 한다.



3. 교회 오빠 덕에 반올림에 캐스팅된 고아라




고아라는 데뷔전에 짝사랑 하던 오빠가 있었다. 그녀가 다니 던 공군 부대의 교회에서 피아노 반주를 치던 오빠였다.

하지만 SM에 오디션 합격후 서울로 상경하면서 헤어지게 된다. 그런데 고아라가 그녀의 데뷔작이자 출세작이고 대표작인 반올림에 출연하게 된 것은 바로 교회오빠 덕분이었다. SM연습생 신분으로 선배들의 인사차 오디션을 따라갔다가 드라마국 부장과 대화를 나누게 된다. 좋아하는 사람이 있느냐는 말에 짝사랑했던 교회 오빠에 대해서 솔직하게 얘기를 했는데 고아라의 순수한 마음에 드라마국 부장이 높은 점수를 주었고 나중에 드라마 반올림의 캐스팅으로 까지 이어졌다고 한다. 


참고적으로 당시 교회오빠는 교회 반주를 하던 다른 여자와 결혼을 했고 아이 둘을 낳아서 잘 살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고아라에게는 또 다른 한명의 교회 오빠가 있다. 바로 응답하라 1994에서 같이 연기를 했던 손호준이었다. 광주에서 교회를 다닐당시에 손호준이 고아라에게 연기지도를 해주던 교회오빠였다고 한다.




4. 고아라는 오디션의 여왕





8231대 1의 경쟁률을 뚫고 SM의 연습생인된 고아라는 반올림 오디션에 참가할 당시 경쟁률이 1000대 1에 이르렀다고 한다.  또한 한중몽골 합작영화 징기스칸에서는 무려 4만대 1의 오디션을 뚫고 캐스팅되었다. 이렇게 수많은 경쟁을 뚫고 오디션에 합격하는 비결은 뭐 당연한 소리지만 연습이라고 한다. 대본을 열심히 읽는다고하는데 마치 수석합격자가 교과서 위주로 공부한다는것과 비슷하지 않은가?한편 응답하라 1994 역시도 오디션을 보고서 합격한거라고 한다. 오디션을 볼때 고아라가 눈물을 흘려서 매우 유명했는데 신원호 PD로부터 난생처음 받는 질문 때문이었다고 한다. 신원호 PD는 고아라에 대한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어떻게 생각하고 이를 부수고 싶은 의지가 있나를 물어봤다고 한다 고아라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연기하는지 궁금해하는 사람은 처음이었고 이에 감동을 느끼고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5. 고아라에서 아라로 이름이 바뀐 사연은?





고아라 라는 이름이 꽤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아라로 이름을 바꾼다고 해서 의아했던 적이 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아라에서 다시 고아라로 돌아오는 모습을 보고 왜 이름을 바꿨을 까 싶었다. 그러다 관련 고아라에 대한 글을 찾아보니 그 이유를 알게 되었다. 그런데 고아라의 영어식 발음이 코알라를 연상 시키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생각해보니 꽤 납득이 되는 이유였던것 같다.



6.  고아라가 힐링하는 방법은?



 

고아라는 스스로 집순이 스타일로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그녀가 자주 가는 곳은 도서관과 미술관이다. 도서관에서 책을 보고 미술관에 가서 그림을 보면 힐링되는 기분이 든다고 한다. 또한 답답할 때는 서울의 응봉산에 올라가 마음을 다스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7. 시를 사랑하는 고아라




사실 도서관과 미술관을 좋아한다고 했을 때 딱 느껴지는 그 어떤 것이 있었다. 바로 시이다. 실제로 그녀는 시를 엄청나게 사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시집을 선물로 받았는데 이때 그녀는 문화적인 충격을 겪었다고 한다. 그래서 어린시절부터 시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었는데 반올림을 찍을 당시에도 시를 출판하자는 제안이 있었다고 한다. 어린시절 그때는 당연히 거절하였고 이후에도 열심히 시를 쓰고 있다고 한다. 언젠가는 자신의 시를 책으로 출판하는게 소원이라고 말한다. 한편 그녀가 추천하는 시집은 류시화 시인의 <지금 알고 있는걸 그때도 알았더라면>이다.



8.  10년만에 SM을 떠난 이유는?




SM의 3대 미녀로 불리우는 고아라가 계약기간이 종료되자 마자 회사를 나가자 의아해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고아라는 이정재와 정우성이 세운 아티스트 컴퍼니로 이적하였는데 그녀의 말에 의하면 지향하는 바와 자신의 꿈꾸는 바가 잘 맞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정도면 당연히 배우의 대한 열망과 갈증때문이라는 정도는 눈치를 챌수 있을것 같다.

실제로 고아라는 정우성과 이정재로 부터 작품을 할때와 쉴때 어떻게 지내야 하는지 조언을 들었고 현장과 관련된 각종 노하우를 전수받고 있다고 한다. 매니저들도 연기분야에 오랫동안 일을 해서 배울게 많고 같은 소속사의 남지현이나 이솜과도 배낭여행을 같이 가보고 싶을정도로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한다. 한편 고아라는 아직까지 로맨티 코미디를 한번도 찍어 본적이 없다고한다. 기획사도 옮겼으니 이제 그 꿈 꼭 이루길 바란다.



9. 고아라 이상형




구체적인 이상형은 없고 진실이 느껴지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한다.  자신의 표현을 빌리자면 차차 구축해가고 있으면 일기를 쓰면서 생각하고 있을정도란다. 참고적으로 강렬한 사랑을 원하고 남지친구와 손잡고 놀이동산에서 데이트 하는게 꿈이라고 한다.



10. 고아라가 부르는 노래 시작




SM에서는 원래 고아라를 가수로도 키울려고 하였다. 하지만 반올림에 캐스팅된 고아라는 연기에 전념하기로 결정하게 된다. 하지만 그녀의 노래 실력도 수준이라고 한다. 위의 영상은 박기영의 노래인 시작을 응답하라 1994에서 리메이크 한 노래다. 그녀의 노래 실력을 영상으로 직접 확인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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