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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200X

 


마치 UFO 처럼 생긴 스카이카 M200X는 3 미터 정도를 공중에 떠서 시속 50마일 속도로 날 수 있습니다. 뭐 저렇게 보면 저게 하늘을 나는지 모를텐데요.  아래 동영상을 보시면 실제로 나는 걸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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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400





위의 스카이카는 왠지 장난감처럼 보이는데요. 여기 정말 자동차인지 비행기인지 헷갈리는 스카이카가 하나더 있습니다. 위의 스카이카는 몰러인터네셔널의 작품인데.. 위의 M400역시 같은 회사의 제품입니다. 위의 제품이 스카이카의 가능성을 알아보는 정도였다면 이번에는 좀 제대로 된 느낌이 나지 않습니까? 같은 회사의 제품으로 이번에는 훨씬 진보된 스카이카입니다. 우선 M200이 2인승인데 반하여 위의 스카이카는 4인승이고 6천미터의 고도에서 608 KM로 나는게 목표라고 합니다. 그래도 하늘을 나는 모습을 봐야 실감이 나곘죠?





3.   Parajet Sky




지금 현재 현실에 가장 가까워진 스카이카입니다. 현재 스카이카를 개발한 연구진들이 아프리카 말리로 떠나는 모습이 CNN과 BBC에 방송되면서 관심을 고조시키는 중입니다.  참고적으로 세계최초의 바이오 에너지로 땅을 달리고 하늘을 날수 있는 자동차입니다. 2천피트에서 3천피트를  68마일의 속도로 날수 있다는데요. 아직 날고 있는 동영상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아프리카에서 출발해서 스페인과 프랑스를 거쳐 영국으로 돌아온다니 이 모습을 지켜보면 되겠죠. 그래도 좀 아쉬움이 남으니 CNN에서 방영된 위의 스카이카와 관련된 동영상이라도 볼까요?

 

 

4.  오토 블랜터




1번과 2번에서 언급한 스카이카의 제작사인 몰러 인터내셔널사가 야심차게 개발중인 오토 블랜터는 페라리의 자동차 엔진을 이용하며 2년후에 등장할 예정인데요. 지상에서는 160 KM 공중에서는 240KM로 달릴수 있다고합니다. 1번과 2번의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스카이카라기보다는 공중을 떠다니는 물체 혹은 소형헬기에 더가까운데 이번에 제대로된 스카이카를 개발할려는것 같습니다.


5.   트랜지션



MIT 수재들이 모여서 만든 스카이카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되고 현실적인 모델입니다. 솔직히 위의 스카이카들을 보면 비전이 엄청나서 허황된 느낌을 받는데 이들은 자신들의 발명품이 엄밀히 말하면 항공기에 가깝다는걸 인정하고 자신들의 스카이카를 운전하기 위해서는 항공 면허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밝히고 있고  안전 이라던가  보험등 여러 문제들을 솔직히 시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가장 뛰어난 기술력이 들어간 것이라는 것을 단박에 알수 있습니다. 트랜스 포머를 보는 듯한 기분이 드는데요. 여기서 사진을 더 감상해보시죠. ^^;;
























디자인에서부터 꽤 현실적인 느낌이 들지 않습니까? 비행기에서 자동차로 변하는데 15초 정도 걸린다는데 이런 변신 개념을 넣은것도 과학적으로 느껴지고 말입니다.  2인승인 위의 스카이카는  2월초에 시범비행을 할 예정이며 안정성이 검증되면 내년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가는데 가격은 20만달러 정도 한다고 하는군요.  위의 스카이카들은 서로 자신들이 다 최초라고 주장을 하고 있고  언론에서 세계 최초라는 말들을 다 수식어로 달아주고 있는데요.  실험용으로 존재하는 제품에 최초라는 타이틀을 달수는 없다고 봅니다. 그건 비공인 타이틀이고 본격적으로 상업적인 판매가 이루어질때 그때 최초 타이틀을 달아줄수 있다고 보거든요. 판매를 시작했다는건 안정성이 보장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그 최초라는 타이틀을 따기 위해서 엄청난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데 말이죠. 제 개인적으로 가장 먼저 상업화 되는 스카이카는 5번 트랜지션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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