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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블로그 갈길이 너무 멀다!

멀티라이터 2008. 7. 1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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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화면은 소설 연재사이트인 조아라에서 인기 있는 모 소설의 조회수입니다. 저 조회수를 볼때마다 메타블로그의 미래는 참으로 밝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아직 메타블로그 갈길이 참 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회수 5만9천회는 다음메인에서 6시간 정도 있어야 얻을수 있는 수치입니다. 그런데 조아라에서 인기있다는 소리 듣는 소설들의 조회수입니다. 게다가 저 자품의 선호작은 1만2천건입니다. 선호작은 조아라 이용자가 업데이트 즉시 자신의 뜰(블로그와 비슷한 개념)에서 글을 확인할수 있는 것으로 인기의 척도이죠. RSS 구독자수와 비슷한 개념인데요. 우리나라에서 최고 파워블로거이신 서명덕 기자님이 한 RSS에서 4400여명정도 되시니. 사실 메타 블로그뿐만 아니라 블로그 스피어 전체가 아직 꽃피우지 못한거죠.

 글 하나 올리면 소설의 조회수처럼 방문자가 5만여회를 기록한다고 생각해보십시오. 어마어마 한일 아닙니까?

제가 저걸 보고 다음에 창작 코너가 필요하다고 본겁니다. 특히 소설의 경우 충성도가 높기때문에 재방문자수가 많지요. 근데 메타블로그가 이슈에 치우친 나머지 저런 중요한 킬러콘텐츠를 놓치고 있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매일 신문기사처럼 그날 그날 이슈에만 집착하니 블로그 세상은 저런 소설한편 능가하는 방문자수나 구독자수 기록하는 블로그 없는거죠. 소설의 구독자수와 방문자수가 왜 높겠습니까? 한번 글을 읽어서 만족하면 다음글을 기대하게 되고 다시 작가의 글을 찾는겁니다.  근데 블로그스피어를 장악하는 대부분의 글들은 한번 읽고 소비(!)되는 글들만 판치는겁니다.

하루지나면 그 가치가 떨어지는 신문같은 글들보다는 1년이 지나도 유익함이 남아있는 책같은 글들이 많아져야.. 블로그 세상도 성장한다고 생각합니다.

연속적이고 지속가능한 글이 생산될수 있는 그런 메타블로그가 되어야 하는데..

지금은 그날 그날의 이슈에 너무 요동칩니다.

또 한가지 문제는 지금 메타블로그에 의해서 선택된 글과 그렇지 않은 글들의 경우 조회수 편차가 엄청납니다.

그런데 말이죠.  게임사이트인 루리웹의 경우 정보글의 경우 조회수가 보통 3000~4000천회를 넘고..  IT 정보사이트인 파코즈의 경우 5~6000천회를 넘습니다. 메타블로그에서는 조회수 1회도 기록하지 못할 글들이 말이지요. 뭐 인기있는 글이다 싶으면 곧잘 만건도 넘깁니다.

물론 특정 정보를 찾는 사람들이 몰려드는 사이트기이때문이지만 대한민국 전체 블로그글을 긁어모은다는 메타블로그가 저런 하나의 사이트보다도 조회수가 적다는건.. 문제 아닙니까?

루리웹에 있는 글들 혹은 파코즈있에는 글들.. 블로그의 어디간에 찾아보면 분명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저는 다음 블로거 뉴스의 IT채널에서 실험을 했으면 좋겠네요.

다음 블로거 뉴스의 IT 채널은 IT 에 관한  소식을 가장 먼저 알수 있는 정보사이트로의 변신말입니다.

이제 다음블로거뉴스는 베스트에 뽑히지 않아도.. 루리웹이나 파코즈의 글들 정도의 조회수가 나오도록 유도해야한다는 겁니다. 그러기 위해서 사람들이 게임정보를 찾기 위해서 루리웹을 찾고 IT정보를 얻기 위해서 파코즈를 방문하듯이..

습관적으로 다음 블로거 뉴스의 IT 채널을 방문하도록 유도를 하는겁니다.

그러기 위해서 IT 채널을 루리웹과 파코즈처럼 블로그의 글을 각 정보별로 체계적으로 수집을 해서 게시를 하는거죠.

정보도 게임,컴퓨터,인터넷등으로 구분해주구요.

문제는 그 수많은 글들을 어떻게 수집하고 관리하느냐인데.. 의외로 방법은 간단합니다. 트랙백의 활용이지요. 우리가 루리웹에가서 글을 쓰고 파코즈에 글을 남기듯이..  사용자가 직접 각 항목에 맞는 글들을 트랙백으로 보내도록 하는겁니다. 대신 중복글은 삭제를하구요

물론 화면구성을 루리웹이나 파코즈의 정보판처럼 바꾼다고.. 솔직히 루리웹이나 파코즈처럼 블로거 뉴스에 뽑히지 않아도 조회수가 수천회가 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하지만 메타블로그라면 최소한 루리웹이나 파코즈정도의 조회수와 비슷한 방문자를 이끌어내는 그날이...

메타블로그의 시작이라고 봅니다. 또 어떤의미에서.. 아직 저런 소설한편의 구독자수도 따라가지 못하는 블로그 세상이기때문에.. 앞으로 성장할 확률은 더욱 큰거죠.

사실 또 .. 그렇기 때문에 메타블로그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더 힘이 나는거 아닙니까?

지금은 미약하지만 장래는 유망하잖아요?

원래 나스닥에 상장한 회사보다는.. 나스닥에 상장할가능성이 높은 회사가 더 매력적이듯말이죠. ^^..

메타블로그의 평균적인 글이 저 소설의 평균조회수처럼 나오는날!  그날은 분명 옵니다. 그날이 오면 메타블로그에서 일하시는 분들.. 정말 큰소리 뻥뻥치면서.. 내가 인터넷 생태계를 살려낸 바다였노라고.. 자랑할수 있을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메타블로그갈길이 멀다는건.. 지금 못한다는게 아니라..

목표를  크게 잡아달라는겁니다.  베스트뉴스에 안뽑혀도 정보채널에 오르면  루리웹이나 파코즈처럼 평균조회수 5천회 기록하고.. 베스트 뉴스에 오르면 저 소설의 조회수처럼 5만건 기록하는 날..

그 날을 위해서 많은 노력과 시도 부탁드립니다~~ ^^;;

덧말 : 지금 메타블로그는 데아타를 대규모로 수집하고 몇개의 글만 선택하고서 자신의 역할을 다했다고 생각하경향이있는데..  데이타 수집은 회사가 아니라 개인 혼자서도 할수 있는 일입니다. 정말 중요한건 그 데이타들을 체계적으로 분류해서 정보로 만들어 사람들에게 지식으로 전달해야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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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만들어본 유저 뉴스 IT 채널^^;;


댓글
  • 프로필사진 익명 비밀댓글입니다 2008.07.10 14:52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터 말하는 사람의 입장은 쉽지만.. 사실 현재 방식으로는 너무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 정보는 충분합니다. 그걸 체계적으로 사용자들이 원하는 정보로 배열하는게 문제죠.^^;; 올볼로그의 변화 기대하겠습니다. ^^;; 2008.07.10 19:13 신고
  • 프로필사진 IncomeCountry 같은 정보를 보고 저는 약간 다른 방향의 생각을 가졌습니다.

    처음에 올려주신 자료는 일종의 컨텐츠 자료라는 생각이고요,
    인터넷 만화 등과 같이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한 것이
    애초부터 목적이기 때문에 저만한 관심을 영속적으로 가질 수
    있는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다음에 언급해주신 루리웹이나 파코즈의 경우는
    일견 생각해보면 정보 사이트이지만, 그 정보들의 목적은
    개개인의 즐길 꺼리(컨텐츠)를 더 잘 즐길수 있게 해주는 것이라
    실제 컨텐츠 자체를 담고 있는 사이트의 접속량에 못지 않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파코즈 같은 경우도 골수 PC게이머/AV이용자들의 지지가 없으면
    접속량에 상당한 차이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고요.)

    이러한 점을 놓고 정리해 봤을때 이들은 전형적인 컨텐츠 소비자의
    행태를 나타내며, 컨텐츠의 직접 소비 및 더 나은 소비에 필요한
    정보 정도에 관심을 쏟는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이 글을 적고 있는 저부터도 그렇지만, IT/경제/마케팅 등
    비소비적 정보에 관심을 갖는 계층은 위의 소비자 계층보다
    상대적으로 적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이 되고요.
    (글재주가 없어서 더 자세히 적긴 힘들지만, 컨텐츠 생산자층보다
    컨텐츠 소비자층이 절대적으로 많은 건 잘 알고계시리라 생각합니다.)

    놀 거리를 찾는 사람보다 도움이 되는 거리를 찾는 사람이
    늘지 않는 이상, 딱히 저런 현상이 역전되리라 생각되진 않습니다.
    블로그나 RSS 피드 등이 대두되기 전, 외국에서는 홈페이지를
    Webring 등으로 묶어 같은 관심사를 가진 계층들이 연대가 되곤 했지만
    한국에서의 인터넷은 그런 부분을 전부 뛰어넘고 거대 포탈이
    컨텐츠를 무기로 소비자 트래픽을 진공청소기처럼 빨아가는 형태가
    스탠다드로 자리잡아 버렸기 때문에 생긴 당연한 현상인 듯 하고요.

    사람을 모으는 자체가 목적이면, 대중이 원하는 컨텐츠를 뿌리면 됩니다.
    하지만 메타블로그 등이 가야할 길은 그 쪽은 아니라고 보여지고요,
    웹링 등의 경우처럼 특정한 관심사를 갖는 그룹들을 자연스럽게
    병렬적으로 묶어나가는 역할이 되었으면 한다는 생각이지만,
    위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한국 인터넷 사용자들은 포탈의 형태를
    스탠다드로 먼저 체험한 상태라 그다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2008.07.10 18:23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터 님께서는 한국의 어쩔수 없는 현실을 말씀하시는것 같습니다. ^^; 그런데 메타블로그가 루리웹이나 파코즈의 게시판 조회수보다도 못한 트래픽을 유발한다면 분명 큰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하물며 까페의 정보성 글도 3~4천회가 보통이고.. 자유롭게 잡담을 나누는 자유게시판도 조회수가 2~3백회가 넘습니다. 현재 까페의 조회수도 못한 트래픽을 만들어내는 메타블로그는 위기이고.. 현재의 방식은 틀렸다는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메타블로그는 현재같은 방식을 유지하면 결국 살아남지 못할겁니다. 결국 기존의 방식이 아니라 새로운 혁명적인 시도가 필요하리라고 봅니다. 또한 포탈의 행태를 말씀하셨는데. 적어도 다음 블로거 뉴스는 과거의 방식과 다르지 않나요? 현재 포탈의 모습은 야후의 방식이었습니다. 근데 구글이 바로 그 문법을 다 파괴하는 중입니다. 다음 블로거 뉴스는 야후의 성공방식에 구글의 방식을 접목한 변화아닌가요? 블로그가 싸이월드에서 네이버 블로그 그리고 티스토리로 진화했듯이. 포탈도 변화할것이고.. 다음 블로거 뉴스가 보여준 진보에서 조금만 노력한다면.. IT 정보를 얻기 위해서.. 혹은 게임 정보를 얻기 위해서 또는 소설을 읽기 위해서.. 다음 블로거 뉴스의 IT 채널에 혹은 게임 채널에 또는 소설 채널에 접속할것입니다. 어차피 새로운 인터넷 서비스가 성공한다는건..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어 낸다는 겁니다. 즉 예전에 음악을 듣기위해서 CD를 샀지만 지금은 MP3로 듣잖아요? 메타블로그의 성공 역시 그런 패러다임의 변화를 유도할때 성공이라는 말을 붙일수 있죠. 어차피 실험적인 시도 없이 메타블로그에 성공도 없습니다. 지금은 그냥 어떤 정보가 있을지 모르는체 그냥 방문을 유도했다면.. 이제는 게임정보를 빨리 얻기 위해서. 혹은 IT 정보를 얻기 이해서 혹은 소설을 읽기 위해서라는 목적을 선사해야 하지 않을까요? 한 RSS에서 참 주옥같은 글들을 발견하지만.. 그 글들 사이에서는 일정한 공통점이 없습니다. 결국 한 rss의 글들 읽고 또 다시 여러 정보를 얻기 위하여 각 사이트를 돌아다니게 되는데.. 메타 블로그가 그런 나의 라이프스타일에 변화를 줄수 있지 않을까요? 루리웹보세요. 거기 맨처음 게임정보만 올라왔는데.. 어느날 만화와 같은 취미글들도올라오니 따로 취미 게시판이 만들어지고 또 거기에 시사정보 올라오니깐 시장 게시판이 되고.. 또 창작물이 올라오니 창작게시판 만들어졌습니다. 거기 사이트 한번만 가도 게임,IT,시사,창작등 메타블로그 정보이상의 글들 올라오구요. 게시판의 조회수도 2~3천건됩니다. 근데 메타블로그는 그런 트래픽을 왜 유발하지 못할까요? 물론 사람이 없어서죠. 왜 사람이 없어서일까요? 루리웹가면 게임정보를 가장 빠르게 확실히 알수 있다는 믿음과 기대를 충족시켜주기 때문이죠. 메타블로그에서도 그런 믿음과 기대를 가지고 방문하도록 해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처음은 쉽지 않죠. 루리웹도 쉽게 그자리 간것도 아니고.. 루리웹 처럼 여러 게임사이트가 있었지만 그 사이트가 루리웹처럼 성공한건 아닙니다. 다만 루리웹처럼 정보에 대한 기대를 충족시켜주는 메타블로그가 되어야 더많은 사용자들을 불러올수 있다는겁니다. 2008.07.10 19:49 신고
  • 프로필사진 웹초보 저는 좀 더 세분화한 주제에 초점을 맞춘 메타블로그가 생겨나는것이 더 유익할거라 생각합니다. IT, 요리, 육아, 만화 등등 특정 주제에만 초점을 맞춘 메타블로그가 생겨나 블로거들이 트랙백으로 알아서 글을 등록하고, 메타사이트에서 추천과 댓글 소통이 동시에 이루어지는게 좋을것 같아요.
    현재 블로거뉴스나 올블 같은 현재의 메타사이트들은 보여줘야할 내용은 넘쳐나는데 노출시킬 영역이 너무 제한적인데다가, 컨텐츠 소비자들이 정작 관심 없어 하는 주제인데도 억지로 보게되니 불만이 쌓이는것 같습니다.정치에는 전혀 관심 없고 IT 관련 블로그 글만 보고싶은데도 매번 메타사이트 갈때마다 정치글로 도배되어 있으면 저라도 파코즈나 루리웹으로 가겠죠.. 거기는 입맛대로 하드웨어나 게임에 대한 정보가 넘치니까요.
    특정 주제에만 초점을 맞춘 메타사이트들이 많이 생겨나고, 블로거들도 자신의 글을 트랙백으로 주제가 맞는 메타사이트에 등록하고, 그 주제에 관심있는 컨텐츠 소비자들이 모이다 보면 자연스럽게 이전의 게시판형 사이트들을 능가하는 메타사이트들이 생겨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모든것을 한군데서 처리하겠다는 욕심은 이제 버려야 할 것 같아요.. 웹 2.0의 모토가 개방, 공유와 분산이잖아요.. ^^;
    2008.07.10 21:23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터 파코즈나 루리웹같은 콘텐츠를 게시판형태가 아닌 메타블로그가 등장하고 또 거기는 거기대로 전문사이트로 발전하리라고 봅니다. 하지만 또 포탈은 포탈대로 포지션닝이 달라질듯하네요. 포탈은 범용적이고 대중적인 정보들..IT만해도 CPU의 클럭속도와 오버클럭가지고 논쟁이 붙지만.. 사실 포털에서 그거가지고 싸우는 분들 별로 없죠. 그냥 가격정보정도궁금해하실겁니다. 다나와와 파코즈의 정보가 다르듯이.. 포탈에서 추구하는 정보와 전문사이트와는 다를것이고 포지셔닝으로 별로 겹치지 않을겁니다. 제가 루리웹과 파코즈를 좋아하는데 거기가 없어지기를 바라지도 않고. 솔직히 저는 루리웹과 파코즈가 웹 2.0정신을 이어받아서.. 게시판으로만 글올리는것이 아니라 게시판 형태로 글을 올리고..블로그도 링크할수있도록 시스템을 만드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포탈은 또 거기서도 전체를 아우르는 대중적인 정보위주로 취급하고요. 포탈은 구글뉴스처럼 전체중에서 몇개를 뽑아내는거고.. 전문사이트는 가능한 올라오는 정보전체를 취급하는거죠. 방송국 게시판, 까페 게시판, 뉴스의 리플까지도 블로그의 글이 아웃링크할수 있는 날이 언젠가는 오리라고 보는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대형 포탈들이 표준을 주도해야 하기 때문에..포탈의 역할은 더커지죠. 2008.07.10 22:22 신고
  • 프로필사진 지나가는.. 오타가 많네요.. 수정해주시면 좀 더 읽기 편할 것 같습니다 2008.07.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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