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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블루레이 수명은 5년 남았다.”

멀티라이터 2008. 9. 11. 08:34


영국에서 삼성의 가전사업 디렉터를 맡고 있는 앤디 그리피스에 의하면 블루레이의 수명은 앞으로 5년 밖에 남지 않았고 2008년이 블루레이 포맷의 원년이라고 밝히며 올해 큰 도약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원래 기사출처는

http://www.pocket-lint.co.uk/news/news.phtml/17399/18423/samsung-blu-ray-5-years-left.phtml

여기인데요.

이 기사를 인용한 곳에서 엄청난 논쟁이 붙었더라구요. 삼성의 말 한마디에 200개가 넘는 리플이 달려서 치고 받는 것을 보니… 신기하더군요.

http://www.dailytech.com/Samsung+Bluray+has+5+Years+Left+OLED+HD+on+the+Way/article12879.htm

요즘 보면 삼성의 영향력이 확실히 늘어나긴 늘어났고.. 확실히 앞서가는 첨단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블루레이보다도 더 관심이 가는건 삼성의 OLED입니다.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사실 블루레이 수명이 5년 남았다는건 OLED의 등장과도 깊은 영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DVD에서 블루레이로 넘어온게 HD-TV의 해상도 덕분이듯이 OLED가 구현하는 끝내주는 화질을 뒷받침 해주기 위해서는 더욱 세밀한 화질을 구현해주는 새로운 포멧이 필요하기 떄문이죠. 이번에 IFA 2008에서 소니보다 큰 OLED를 선보여서 그야말로 세상을 깜짝 놀래키면서 디스플레이 시장의 리더라는 이미지를 확실히 각인시켰죠. 소니는 9인치와 27인치 짜리 OLED를 선보였는데 삼성은 14인치와 31인치를 선보였습니다.  아래 관련 동영상이 한번 보시죠. 영어를 못해도 삼성 칭찬하는게 확 느껴질겁니다. ^^;;


OLED의 기술은 다 구현됐는데 문제는 가격이 문제라면서 시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시장에서는 2010년정도면 LCD를 대체할수 있을것이라고 예측하더군요.

그런데 삼성의 슬림 TV도 사람들을 제대로 놀랬켰죠
디자인이 끝내줘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습니다.

그런데 어느 한 언론에서 삼성의 슬림 TV가 아이폰 3G와 닮았다는 기사를 냈습니다. 절대 비꼬는게 아니라 칭찬을 할려는거였죠. 끝내주는 디자인이라면서 극찬에 극찬을 했구요. 나쁜점으로 뽑은게 슬림 TV가 내년에 발매되는것이라고 할정도이니깐요. 아래의 사이트 가면 동영상을 볼수 있는데요. 

http://gizmodo.com/5043531/samsung-ultraslim-tv-looks-like-giant-iphone-3g

제가 슬림TV와 아이폰 3G 비교하는 장면을 캡쳐해봤는데.. 비슷한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여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적인 소비자 가전 IFA 2008에서 활약상이 대단했던 것같습니다. 삼성 노트북 X360이 맥북에어 킬러제품이라면서 극찬을 들었고.. 또 캠코더 역시 칭찬이 자자하더군요.

삼성이 확실히 많이 성장하고 세계에서도 대접받는 브랜드라는 생각이 드는데…

좀더 욕심을 내서 명품이미지와 충성도 높은 팬들도 늘어났으면 좋겠네요.

그럴려면 게임기개발이 최고인데.. IPTV와 결합해서 뭐 그런거 만들생각 없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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