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IT

네이버 오픈캐스트가 무서운 이유!

멀티라이터 2009. 2. 6. 13:22


네이버가 1월 오픈캐스트를 발표하자 많은 사람들이 부정적으로 이 서비스를 바라 봤던걸로 압니다. 하물며 오픈캐스트의 혜택을 가장 먼저 보고 있는 언론도 페이지뷰가 떨어졌다고 고소하다는듯 네이버에 대한 기사를 쏟아냈죠.

언론은 자신들 덕분에 네이버가 잘살고 뉴스기사가 최고의 킬러컨텐츠라고 생각했던듯 싶습니다. 언론들은 자신들이 언론 포털을 만들면 네이버가 뉴스기사로 얻는 수익보다도 더 많은 돈을 벌수 있다는 계획까지 밝히고 있는데. 이건 심각한 오판이라고 봅니다.

네이버는 구글의 검색과 야후의 미디어 아마존의 전자상 거래 그리고 페이스북의 소셜네트워킹 서비스에 게임 포탈까지 하나의 통합된 플랫폼으로 제공하는 세계 유일무이한 포털입니다.

즉 네이버를 방문하는 사람은 언론기사만 보러 오는게 아니라 이메일도 확인하러오고 블로그도 방문하고 지식인에 글도 읽고 검색에 게임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함입니다.

덩그러니 기사들만 모아둔다고 해서 네이버와 같은 방문자는 모아올수가 없습니다.  그런 만큼 메인화면 하나 개편됐다고 해서 어느날 사용자들이 유의미하게 줄어들지도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네이버의 힘은 블로그에서 온다고 봅니다. 블로그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네이버에 가치있는 컨텐츠를 공짜로 만들어줄뿐만 아니라 동시에 적극적인 지식 탐구자들인 블로거들은 누구보다도 네이버 검색엔진을 적극적으로 활용할겁니다. 블로그 하는 사람은 또한 대부분 방문자수에 큰 신경을 씁니다. 그런만큼 네이버가 성장해야 자신의 블로그도 성장한다는 생각을 가진 만큼  네이버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집단입니다.

네이버 방문자수가 많아야 자신의 블로그에 오는 사람도 더 많을것 아닙니까? 이런 사람이 쉽게 네이버 말고 다른 인터넷 서비스로 가겠습니까?

제가 티스토리를 쓰니깐 다음에 더욱 애착을 가지는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또한 블로거의 특성상 여론 선도자의 역할을 하고 있음을 생각한다면 블로그 이용자는 포털의 입장에서 보면 핵심 코어가 되는 고객들이죠.

그걸 아니깐 다음이 티스토리처럼 무지막지한 서비스를 사용자들에게 제공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티스토리만 보면.. 다음은 뭘 먹고 살려고 이런 말도 안되는 서비스를 하고 있는가.. 그런 생각마저 들정도로 이렇게 럭셔리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다니 깜짝 놀랬습니다. 하지만 블로그를 이용할수록 블로그 고객이 포털에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를 알수 있었었답니다.


그런데 이번 오픈캐스트라는 서비스는 블로그 이용자들 처럼 네이버에 또다른 충성고객들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겁니다. 이미 오픈캐스트의 덕을 보는 언론사들이 네이버에 호의적으로 바뀌는것을 지금 목격하고 있잖습니까?  뉴스캐스트를 통해서 네이버는 언론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어 냈듯이 오픈캐스트를 통해서 네이버는 자사에 도움이 되는 수많은 캐스터들을 확보하게 될것입니다.

저 만해도 네이버 거의 안들어 갔다가 오픈캐스트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네이버에 자주 접속하고 있습니다. 제 오픈 캐스트의 회원으로 4700명이 넘는 사람이 가입했는데 저는 이렇게 회원을 확보한게 아까워서라도 앞으로 더 열심히 오픈캐스트를 발행할것 아닙니까?

이렇듯 티스토리 이용자에 블로거뉴스 베스트 기자로써 누구보다도 다음에 충성도가 높은 이용자임에도 불구하고 오픈캐스트를 이용하면서 저는 어느덧 네이버 발전에 기여를 하고 있으면 또한 네이버의 일부가 되었고 또 네이버의 사용자가 되었다 이말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오픈캐스트를 발행하는 캐스터만을 충성고객으로 만들어 놓는게 문제가 아닙니다.

오픈캐스트를 이용하는 구독자들입니다. 아직 오픈캐스트를 이용하는 사람은 그야말로 일부이고.. 사실 오픈캐스트의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오픈캐스트를 통해서 정보를 얻는 방법에 익숙해진 사람들은 블로거 처럼 함부로 포털을 옮기지 못할겁니다.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해주는 캐스터를 자신의 계정에 등록 해놨는데 이걸 포기할수가 없다는 거죠.

사실 인터넷도 처음 나올때는 별로 인기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임계점에 넘으니 1년만에 인터넷 이용자수가 2300% 로 증가할 정도로 폭발적인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오픈캐스트도  처음에는 지루한 성장세를 이어가지만 어느날 이용자수가 폭발할수도 있습니다. 사실 하루 하루 꾸준히 이용자수가 늘어가고 있는건 사실이고 말이죠. 

그런데 자신의 계정에 특정 뉴스캐스트와 오픈캐스트를 등록한 사람은 더욱 타사의 서비스를 이용하기 힘들어지고 더욱 네이버 서비스에 의존적으로 바뀌게 될겁니다. 이미 네이버에 자신의 취향에 맞춰서 메인화면을 최적화 했는데 그걸 포기하기가 아까워진다는거죠.

이렇게 되면 더욱 다음은 네이버로부터 고객을 뺏어오기가 힘들어집니다. 블로그 스피어나 여러 언론을 보면 네이버의 이번 개편에 불만을 품고 다음을 이용하는 사람이 늘어날것라고 전망한 글 꽤 있었잖습니까? 하지만 1월달 포탈의 성적표를 보니 그 예상은 아주 보기좋게 빗나갔죠.

개인적으로 이번에 네이버가 대단하다고 느낀게.. 사용자들의 불만에 일희일비 하지 않았다는겁니다. 수많은 사람이 네이버 불편해졌다면서 당장 다음으로 옮겨가겠다고 협박성글을 썼음에도 불구하고.. 결과적으로 보면 네이버는 별타격이 없었고 오히려 줄어들것이라고 생각한 페이지뷰와 순방문자수가 늘어난 성적표를 받았잖습니까?

포털에는 정말 수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기 때문에 애초 모든 사람을 만족할수도 없다는 걸 네이버는 잘알고 있고 이를 감성적으로 접근하기 보다는 기계적인 중립을 통해서 순간적인 비난을 피하고 명분과 실리를 얻은게 이번 개편의 핵심이라고 봅니다.

이렇듯 오픈 캐스트를 통해서 네이버는 명분과 실리도 얻었고 무엇보다도  우수한 캐스터들을 먼저 발굴해서 자사의 서비스를 더욱 강화시키는데 활용을 하는 동시에 오픈캐스터와 오픈캐스트의 구독자 모두를  네이버에 충성도 높은 고객으로 확보해 버렸습니다..   블로그에 많은 애정을 가지고 블로그에 투자한 사람일수록 함부로 타사의 블로그로 이사할수 없듯이 바로 오픈캐스트가 그런 모습을 재현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블로거가 네이버의 큰 힘이 되었듯이 오픈캐스트도 네이버를 더욱 강하게 만드는 지금의 시점에서 다음의 행보는 무척 중요합니다.  사실 오픈캐스트 그 이상의 그어떤것을 보여주지 않으면 다음은 큰 위기에 봉착할수 밖에 없습니다.


다행히 다음은 블로거뉴스를 오픈캐스트의 대항마로 내세우는 것같아서 참 다행이라고 봅니다.  사실 블로거뉴스는 네이버의 블로거들도 불러모을수 있는 획기적인 서비스입니다. 생각해보십시오. 블로거들은 함부로 이사 못합니다. 자신이 가꿔놓은 정보도 정보지만  네이버 블로그에 등록된 이웃도 있고 또 스크랩한 글도 있고 또 고정적으로 찾아오는 독자들도 있는데 그런걸 포기할수가 없죠.

다음이 획기적인 블로그 서비스를 한다고 해도 .....   네이버에서 블로그를 만들고 활동하는 사람은 불편함을 감수하고서라도 네이버 블로그를 이용할겁니다.  결국 네이버 블로그를 데려와서 자사의 블로그 서비스를 이용하라고 하는 것 보다는.... 네이버 블로그가.. 다음의 블로거 뉴스를 이용하라는게 더 현명한것이죠.  블로그는 네이버에 있고 자신의 글은 블로거 뉴스에 송고하라면서 다음에 접속하도록 유도하는것이 현실적인 대안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블로거뉴스는 하나의 플랫폼 혹은 하나의 서비스로 그쳐서는 안됩니다.

블로거뉴스는 통합 플랫폼으로 가야합니다.!!

아마존이 책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모든 상품을 판매하는 쇼핑몰이자 이베이처럼 경매도 하고 MP3와 게임까지도 판매하고.. 또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까지 하고 있습니다.

원래 마이크로소프트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분리하는 전략으로 성공했고.. 그래서 한 우물만 파는게 중요하다고 했지만.. 지금은 시대가완전히 달라졌어요.

아이폰이 성공을 보세요. 아이폰이라는 하드웨어와 그 안에 들어가는 소프트웨어 그리고 여기에 앱스토어와 뮤직스토어와 같은 인터넷 서비스가 통합되면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잖아요?

네이버가 문어발처럼 다양한 서비스 분야를 확장한다고 비난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저는 그 비난을 이해할수 없더군요. 사실 지금 인터넷 기업들이 열심히 통합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잖습니까? 맨날 구글과 네이버 비교하면서 마치 구글고 네이버가 다른듯이 이야기하는데 구글도 지금 수많은 인터넷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있잖습니까? 메인화면만 다를뿐이지 어차피 계정에 로그인해서 들어가면 수많은 서비스들이 연결되어있습니다.

저는 어차피 통합 서비스가 대세라고 봅니다. 그리고 저는 블로거 뉴스가 하나의 서비스나 하나의 플랫폼이 아니라 전체의 서비스를 하나로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으로 가야 한다고 봅니다.


즉 블로거 뉴스에 오픈캐스트가 합쳐지는건 기본이고 ..  트위터와 같은 마이크로 블로깅에다가 블로거간에 교류를 쉽게할수 있도록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가 더해지고 RSS와 같은 부가서비스등도 제공해야 한다고 봅니다. 내가 단순히 블로거 뉴스에 들어와서 베스트글을 읽는것 뿐만 아니라 내가 오픈캐스트를 통해서 그 글들을 다른 사람에게 추천할수도 있고 또 서로 추천하고 추천받으면서 블로그간에 교류가 일어날수 있고 댓글이 트랙백 형식으로 연결되어서 좀더 쉽게 댓글을 관리할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RSS를 통해서 좀더 간편하게 인터넷 정보를 열람할수 있는등...

블로거 뉴스의 이번 개편은 좋은 글을 발굴해서 널리 알린다는 단순한 발상이 아니라... 그야말로 인터넷 라이프를 변화시킬정도로 강력한 서비스가 되어야 할것입니다.   그리고 하루라도 빨리  새롭게 변화된 블로거 뉴스를 선보여야 할겁니다.

온라인 게임에서 레벨이 높아지면 그 레벨이 아까워서 다른 게임으로옮기지 않습니다.  네이버 지식인서비스에서  내공을 쌓은 사람이 신지식인 서비스로  옮겨가지 못하잖습니까? 오픈캐스트 역시 일정이상의 구독자수를 확보한 캐스터는 네이버를 포기할수 없게 됩니다. 이것이 오픈캐스트의 무서운점이고 블로거뉴스는 하루라도 빨리 오픈캐스트를 대항하는 서비스로 변화해야합니다. 그 변화는 단순한 확대 개편이아니라..  웹 2.0의 다양한 서비스들이 하나로 통합된 플랫폼으로 제공하는 혁명적인 변화가 필요합니다.  블로거 뉴스팀의 건투를 빕니다. 다음의 미래가 달렸습니다. ^^;;

덧말: 그리고 블로거 뉴스팀이 이번 오픈캐스트에서 참고해야할 것은 사용자들의 반응에 일희일비하지 않아야 한다는 겁니다. 블로거 뉴스팀분들은 사실 사용자들의 요구를 너무 쉽게 받아들이는 인상이 있습니다. ^^;; 사용자 의견을 받아서 그때 그때 짜잘하게 많이 바꾸시는데.. 그냥 한번에 확 바뀌어야.. 보는 사람도 뭔가 바뀌었구나 그런걸 느끼듯이.. 그냥 한번에 팍팍 바꾸시고..  앞으로 변화하는 가운데 수많은 논란이 있을겁니다. 하지만 애초에 모든 사람을 만족 시킬수 없다는걸 명심해주시구요.  그리고 제가 오늘 블로그에 쓴글이 다음 메인에 걸려서 무진장 기분이 좋습니다~ 즉 제글이 많은 사람에게 알려진다는것이 기분이 아주 좋고.. 그런 만큼 저는 다음의 충성스런 이용자가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네이버의 파워 블로거들도 나와 비슷한 기분으로 네이버에 충성할것입니다.  블로거뉴스는 이런 인간의 심리를 잘 활용해 주세요. ^^;;; 네이버는 이미 오픈캐스트로 그 기분을 활용하고 있다는걸 고려해주시구요. ^^;;




댓글
  • 프로필사진 루덴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배울 점,,,생각해 볼 점이 많네요,..^^
    2009.02.06 13:46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터 안녕하세요. 루덴스님.. ^^;; 반갑네요. 처음 리플 달아주시는거죠? 감사합니다. 사실 추천도 뭔가 레벨처럼 쌓였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은 평등지향인데 비해서 네이버는 실용지향인데요. 네이버 지식인에 보면 내공이라는게 있는데. 그게 지식인에 더욱 충성하는데 한 역할을 한것 같습니다. 마치 온라인 게임의 레벨처럼 말이죠. 다음블로거 뉴스도 추천에 대해서 그런 내공과 레벨이 있으면 어떨까 싶기도 한데요. 블로거뉴스가 이번에 개편을 하는데.. 정말 다양한 시도를 해야할것 같아요. ^^;; 저나 루덴스님이나 블로거뉴스에 애정이 큰만큼.. 기대가 크네요.^^:; 2009.02.06 13:50 신고
  • 프로필사진 네이버는 참 잘 베끼지요 삼성스럽게. 처음에 지식인을 시작한 사이트를 흡수한 게 엠파스였구요. 뭐 특허 따위는 없으니 네이버가 그대로 베꼈죠. 내공도 똑같구요. ㅡ.ㅡ;; 실용지향적이라기 보다는 잘 나가는 콘텐츠를 잘 베낀다라는 표현이 맞을 듯 싶군요. 2009.02.06 19:54
  • 프로필사진 강팀장 네 맞습니다. 한편으로 안타깝고.. 한편으로 이럴때 누려야지 하는 생각도 교차합니다. 2009.02.06 13:54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터 그렇죠. 지금 오픈캐스트 발행한 사람은 네이버가 특혜를 준건데.. 그 특혜를 맘껏 활용해야죠.^^;; 이런거보면 다음과 네이버의 차이가 느껴집니다. 다음은 평등지향에다가 신규유저들에게 더 많은 특혜를 주려고 노력하는데 비해서.. 네이버는 상위에 있는 사람들이 더 잘하도록 특혜를 주거든요. ^^;; 2009.02.06 15:03 신고
  • 프로필사진 앙뜨르와 잘 읽었습니다. 저도 사실 오픈캐스트로 이 블로그를 알고 RSS로 구독하고 있거든요..
    오픈캐스트 건드려 보면서 참 대단한 서비스 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후에 누구든지 발행할 수 있는 오픈캐스트의 정식서비스가 시작되면 파급력이 더 커질거 같네요
    2009.02.06 13:55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터 오 그렇군요. 오픈캐스트를 통해서 유익한 정보를 얻을수 있다는 그런 경험들이 쌓이면 더욱 사람들은 오픈캐스트에 의존적일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픈캐스가 또 거미줄처럼 연결되기 때문에 지금 당장은 큰 파급력은 없어도.. 이게 오픈캐스트 생산자와 소비자들사이에서 유기적인관계가 지속하다보면.. 인터넷처럼 어느순간 임계점을 넘어서며 폭발적인 성장을 거두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2009.02.06 15:04 신고
  • 프로필사진 서민당총재 네이버.. 정말 무시무시 합니다. 일단적으로 네이버의 편리함에 빠져들면 발을빼기가 쉽지않다고 생각합니다. 그안에서 뭐든지 해결할 수 있으니까 말이죠. 게임, 만화, 정보, 커뮤니티, 메일.. 등~ 네이버에서 몇년을 있으면서도 그 서비스를 다 이용해보지도 못했습니다.
    게으른자에게 가장 완벽함과, 편안함을 제공하기에 저도 거기서 나오는게 시간이 걸렸습니다. -ㅁ-;
    오픈캐스트가 안착되면 정말이지 네이버는 가공할만한 크기로 성장할듯 합니다.
    2009.02.06 14:30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터 특히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그냥 네이버하나만 쓰더라구요. 게다가 오픈캐스트로 제가 네이버에 연결되어 있듯이.. 이런 저런 이유로 네이버을 계속 이용하게 되는 그런 서비스들이 여기저기에 깔려 있는것 같습니다. 특히 오픈캐스트까지 성공한다면. 네이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최소화할수 있는 동시에 정보 생산자와 소비자 그리고 유통자까지 자사의 서비스 강화에 활용함으로써 그 파괴력은 더욱 커질것 같습니다. ^^:; 2009.02.06 15:07 신고
  • 프로필사진 Fallen Angel 오픈캐스터 많진 않지만 가끔 유입이 있더군요.
    블로그 하나 하기도 힘들어서 오픈캐스터 발행은 안하는데 누가 링크를 걸어주는거 같더군요.;;;
    오픈캐스터도 현재까지 나름 절반에 성공은 하지 않았나 싶어요.
    2009.02.06 14:37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터 아직 오픈캐스트로 유입되는건 별로 안되더군요. 하지만 나중에는 그 오픈캐스트가 거미줄처럼 연결되면서.. 롱테일의 법칙처럼.. 적은수가 합쳐져서 유의미한 트래픽을 만들어 내지 않을까 싶습니다. 블로거들이 리퍼러 조사하는데 네이버에서 들어온걸 보면서.. 오픈캐스트에 더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생겨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특히 네이버는 마음만 먹으면 오픈캐스트를 지금보다도 몇배는 키울수가 있습니다. 현재 네이버는 생활의 발견처럼 자체적인 오픈캐스트를 디폴트로 설정했는데.. 사실 이거만 풀어 놓아도 오픈캐스트는 엄청난 성장을 하죠. 하지만 그렇게 되면.. 기존 블로거들이 반발할수가 있으니.. 그걸 못하는건데요. 왜냐하면 네이버 블로거들이 생활의 발견같은 캐스트에 소개됨으로써 엄청난 트래픽 유입효과를 보기때문에 네이버에 더 충성하게 되는데.. 그게 없어진다면 블로그 서비스에 타격을 받을수 있기때문인데요. 아마 2~3년후에는 네이버가 운영하는 캐스트는 없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왜냐하면 오픈캐스트만으로도 충분한 트래픽 유입효과가 발생할것이기때문에. 궂이 네이버가 따로 오픈캐스트를 발행할 필요가 없을것 같아요.^^:; 2009.02.06 15:14 신고
  • 프로필사진 한 때 네이버 전문 이용자 한 때 네이버 전문 이용자로서, 네이버 뉴스 덧글에 아이디별 클린지수 시스템 도입을 관철시켰던 유져로서, 감개가 무량한 글이군요.

    네이버 뉴스 덧글에 작년부터 한나라당 성향의 조직적 사이버 추천부대들의 득세에 네이버와 연을 끊었지만... 님 말대로 네이버 블로그 글에 저장된 글이 상당수라서 블로그만으로 연을 유지한다는...

    근데 그 아이디 마져... 누구의 모략에 의해 무슨 악성코드가 있는 링크를 단순히 모르고 복사해 썼을 뿐인데 나를. 2016년까지 댓글 쓰는 권한을 정지시켜놓은... 아이러니한 상황... 따져도 소용없어... 헐... 제기랄
    2009.02.06 15:05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터 너무 아이러니한 상황이네요. 그런상황에서도 블로그를 포기할수 없다는것!! 생각보다 블로그라는게 정말 중요한 서비스라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그 네이버 블로그를 끌어모으는데.. 블로거뉴스가 큰 역할을 담당할수 있겠다는 긍정적인 생각도 듭니다.^^;; 2009.02.06 15:09 신고
  • 프로필사진 익명 비밀댓글입니다 2009.02.06 15:14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터 예.. 제가 지금 약간 바쁜일이 있어서요. 오늘 밤 안으로 직접방문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 2009.02.06 15:16 신고
  • 프로필사진 익명 비밀댓글입니다 2009.02.06 21:35
  • 프로필사진 잘 보고 갑니다. 현재 네이버와 다음의 작태를 잘 비교한듯 합니다. 솔직히 이번에 네이버에 대대적 개편은 약간
    시기상조라 생각하여 다음으로 갈아탔었는데 블로그보다 한단계 진화한 오픈캐스트의 위력을 요새들어
    실감하고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메인화면이 사이트에 연동되 있다 생각하니; 점점 더 빠르고 내가 원하는
    정보를 더 적은 노력과 시간으로 찾아야 하는 현실에 네이버가 다음보다는 글 쓰신 내용처럼 확실히
    앞서 나가는듯 합니다.
    2009.02.06 16:12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터 아무래도 네이버가 오픈캐스트를 시행할수 있었던 그 이면도 결국은 한게임과 블로그로 이뤄낸 고정 사용층에 대한 자신감이 발휘된것 같습니다. 이렇게 네이버가 오픈캐스트로 인터넷의 형태를 바꾸는 시점에서 다음은 그 이상의 서비스를 선보여야 하는데.. 통합된 플랫폼으로써 블로거뉴스로 승부수를 던져야할것 같네요.^^;; 2009.02.07 00:50 신고
  • 프로필사진 퍼플 한 동안 네이버 블로그를 폐쇄했다가 다시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는데, 네이버에는 뭔가 중독성이 있는듯합니다.한번 빠져들면 쉽게 빠져나오지 못하는 매력 말이죠.다음 블로거뉴스도 한 번 빠지면 다시 헤어나기 힘들 정도로 획기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2009.02.06 16:27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터 퍼플님이 다시 네이버블로그를 개설할정도면.. 네이버에 뭔가 있긴 있네요. 개인적으로 그 뭔가는 결국 네이버블로그로 개설하면 기본적으로 방문자수가 확보가 되고.. 이웃을 통해서 고정 방문자를 확보할수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퍼플님은 스크랩을 쓰지 않으시겠지만.. 또 블로그 하시는 절대 대다수는 블로그를 스크랩을 위한 도구로 쓴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스크랩을 해놓은게 아까워서라도 다른 블로그로 이사를 못가는것 같기도 합니다. ^^;; 2009.02.07 00:51 신고
  • 프로필사진 미리스 저도 이 블로그를 오픈 캐스트와 블로거 뉴스 양쪽에서 접근했습니다...

    네이버는 오픈캐스트에 IT 가 분리되어있는데, 뉴스캐스트는 IT/경제 로 묶여있고,
    다음은 미디어다음에 IT 가 분리되어 있는데(정확히 말하면 [IT/과학] - [IT]), 블로거 뉴스는 IT/스포츠로 묶여있고...

    이렇게 보면, 경쟁하는 티를 내요, 정말.
    따라하기라는 비난을 면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 그냥 눈가리고 아웅... -_-;

    그래도, 덕분에 여기 자주 접속할 수 있으니 나쁘진 않네요...



    개인적으로는 이번 개편으로 인해, 네이버에서도 다음 뉴스를 곧바로 볼 수 있게 된 것이 가장 크게 와닿습니다.
    방송에서 예전엔 K본부에서 M본부나 S본부 이야기 하는 것을 은연중에 자제해 왔지만 요새는 그다지 신경쓰지 않게 된 것 처럼, 인터넷에서도 N사 D사 할 것 없이 서로의 기사, 블로그를 언급해 주는데 관대해지는게 느껴진다고나 할까...

    그나저나, 이 개편으로 인해 토종포털의 위력이 또 증가한 것 같아요.
    구글, 야후.. 어쩔...
    2009.02.06 16:37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터 포탈은 바다와 같아야 한다고 봅니다. 바다가 원래 태평양과 인도양이 연결되어 있듯이.. 포탈도 그렇게 순환하는 구조를 만들어야지... 한곳에 갇혀있으면 물처럼 썩을것 같아요. 그걸 네이버가 간파하고 오픈캐스트를 만들었을꺼라고 봅니다. ^^;; 2009.02.07 00:53 신고
  • 프로필사진 리더유 정말 멋진 글이네요~ ^^
    제가 요즘 계속 후회하는 것 중에 하나가 오픈캐스트 배타에 신청안했다는 겁니다. ㅠㅠ
    네이버 오픈캐스트의 포스가 점점 무섭게 느껴지네요~
    2009.02.06 16:48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터 감사합니다. ^^;; 재미있는건 지금 오픈캐스트 구독자수상위에 있는 대부분분은 1월 1일초반에 활발한 활동을 하셔서 많은 구독자를 확보했고. 나중에는 업데이트를 하지 않아도 구독자수 랭킹에 오르니 자연스럽게 회원을 확보하더군요. 네이버가 파워블로거들에게 큰 혜택을 준건 확실한것 같아요. ^^;; 2009.02.07 00:54 신고
  • 프로필사진 하이컨셉 역시 멋진 글이네요. 블로거 뉴스의 개편이 잘 되어야 할텐데 말입니다.
    저도 몇 가지 생각이 있기는 한데, 시간을 내서 정리를 해봐야 겠습니다.
    2009.02.06 16:49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터 감사합니다. 하이컨셉님의 글 기대가되네요.^^;; 2009.02.07 00:55 신고
  • 프로필사진 꿈꾸는날 잘 읽었습니다. 님이 바라시는 모습의 블로그 뉴스를 잘 알았습니다. 근데, 다음을 아끼시는 건 알겠는데 거의 다음 임원 또는 주주 수준으로 다음이 잘 되시기를 바라는 것 같네요. ㅋㅋ 이게 님이 글 안에서 언급하신 블로거들의 충성심인가? ㅎㅎ 암튼 글 잘 읽었고요 저도 새로운 모습의 블로그 뉴스가 기다려 지네요^^ 2009.02.06 21:17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터 제가 오늘 쓴글이 다음 메인에 걸려서 방문자수가 10만명이 넘었는데요. 이러니 다음에 더욱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게 되고.. 다음이 발전해야 내 블로그에 더 많은 사람이 올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사실 포털이 블로그 그자체로 돈은 벌지 못하는데.. 그럼에도 블로그에 많은 투자를 하는건.. 결국 나같은 블로거들을 대량으로 확보하기 위함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사실 오픈캐스트가 위험한게.. 저같은 다음친화적인 인물이.. 네이버 오픈캐스트를 통해서 네이버를 더욱 긍정적으로 바라본다는거죠. 왜냐하면 저는 오픈캐스트가 큰 성공을 이루길 기원하고 있으니 말이죠.^^:; 2009.02.07 00:57 신고
  • 프로필사진 백미러 개인적으로는 과거 네이버가 보여준 친명박자세로 그다음부터 다음을 쓰고 있었습니다.. 블로거뉴스때문에 다음에 더 갈 수 밖에 없기도 하구요.. 이런 네이버가 이번에도 성공을 할 것같아 배가 아프긴 하지만 좀 더 블로거에게 오픈된 체제를 보여주어 반갑게 생각합니다.. 멀티라이터님의 말씀처럼 통합은 중요한 이슈입니다... 다음 블로거뉴스에서 확실한 개혁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네요..... 2009.02.06 21:55
  • 프로필사진 제생각에는 저의 좁은견해로는 그런 명백치 않은 점을 들어서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으시는 것은, 자신의 손해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 이유로 네이버와 다음 그 둘의 경쟁에서 네이버가 한발 앞서 갔다는 것에서 보시다 싶이.네이버의 현재의 네티즌들이 원하는 바를 더 잘 파악하고 있다는 것 아닐까요?
    논외에서, 다음은 아고라와 뉴스로 충성고객을 만들었지만, 네이버는 서비스로 충성고객을 만들었다는 점이 다른 점 아닌가 싶습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지금과 같이 네이버가 변하는 모습에 만족을 느끼고, 오늘의 --와 같은 전문지식인의 글을 게재해 주는 것도 다음의 네티즌 의존적인 정책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낍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네이버가 인터넷 포털시장을 다 장악하기를 바라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경쟁이 있어야 유저들의 이익과 편의가 늘어날것이니깐요.
    궁극적으로 기업간의 경쟁은 궁극적으로는 자신의 이익을 최대한 창출하기 위함아니겠습니까.
    2009.02.06 22:29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터 다음은 이슈를 통해서 세상을 바꿀려고 하는의지가 있는거고.. 네이버는 철저하게 기계적 중립을 이루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기업적인 측면에서 보면 다음의 선택은 위험합니다. 왜냐하면 정치적인 이유로 다음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다음이 계속 만족시켜주기 어렵거든요. 세상이라는게 수많은 이해관계가 얽혀 있기 때문에.. 모든 사람을 만족 시킬수가 없지요. 이에 비해서 네이버가 비록 친정부적이라면서 비난을 받지만 끊임없이 기게적인 중립을 외치는데.. 결국 사람들은 네이버에게 기대를 정치적인 면에서 기대를 하지 않게 됨으로써 지금은 욕먹어도 나중에 네이버는 기계적인 중립사이트로 인정을 받음을써 그런 비난에서 자유로와질겁니다. 다음은 지금 당장 칭찬받지만.. 특정 정치성향의 사람들만 다음을 사용하게 된다는게 기업으로써 옳은 선택인지는 모르겠네요. ^^;; 참고적으로 구글이 정말 기계적인 중립을 외치고 있는데. 네이버는 오히려 언론사가 선택한 기사를 메인에 배치해서 성향이 다른 언론기사들을 일반사람들이 모두 접하게 할수 있는데 비해서.. 구글은 구글이 선택한 기사를 모든 사람들이 똑같이 봐야 합니다. 어느의미에서 오픈케캐스트는 더 민주주의적이고 다양하죠. 그동안 받았던 비난에서 자유로워졌기에 네이버가 더욱 무서워진거고... 이제 다음이 뭔가 기술적으로나 아이디어적으로나 새로운걸 선보여야 할때가 된것 같습니다. ^^;; 2009.02.07 01:07 신고
  • 프로필사진 익명 비밀댓글입니다 2009.02.06 23:04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터 감사합니다.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 2009.02.07 00:58 신고
  • 프로필사진 옹옹 저번에 네이버가 성장해온 방식을 쓴 글을 읽은 적 있었는데 멀티라이터님이 쓰신거 맞았었나 기억이; 참 감명깊게 읽었는데 이번에도 좋은 글 잘읽었습니다! 2009.02.07 07:02
  • 프로필사진 Kay~ 멀티라이터님은 네이버 오픈캐스트로 재미를 보고 계시나보네요! ^^
    저는 아무 재미도 못 보고 있습니다. ^ ^
    우서 제가 캐스터가아니고, 다른 캐스터분들이 제 글을 수집해놓지 않으니...
    오픈캐스트로부터의 유입은 ㅋㅋ 저의 또 다른 블로그로부터의 유입보다도 못하답니다. ^^
    2009.02.09 09:59
  • 프로필사진 숲속얘기 멋진 글이군요. 사실 저도 외부 블로그들을 구글 검색할때 외에는 잘 들르지 않았는데, 오픈 캐스트 이후로 부쩍 외부 블로그들을 많이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제 사촌동생도 네이버의 구석의 쇼핑까지 읽던 녀석이었는데, 네이버 외에 세상이 있다는것을 거의 처음 알았다는듯이 반응하더군요. 오픈캐스트의 무서운 점은 수많은 트래픽을 외부로 쏟아내기 시작했고, 그것이 말씀하신데로 롱테일로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밖으로 나가는 충성스러운 유저들은 결국은 바깥의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하면서 내부로 끌여들어올거라고 봅니다. 아마도.. 차후에는 포탈들도 오픈아이디를 지원할 날도 있겠죠. 2009.02.11 21:05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