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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SHOW 영상채팅 플러스 체험기

멀티라이터 2009. 2. 15. 15:08





요즘 자주 보이는 CF 중에서 KTF 의 나비의 쇼편인데요.  저 광고는 KTF의 새로운 서비스인 쇼 영상 채팅을 홍보하는 광고 입니다. 위에 보시다시피 영상통화하면서 밑으로 문자를 주고 받는 채팅서비스입니다.  물론 얼마든지 음성을 주고 받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불가피하게  음성으로 통화하기 힘든 상황이 있지요. 이를테면 도서관이나 회의중일때 말이지요. 그리고 지하철처럼 시끄러운 곳 역시 음성보다는 영상 채팅이 필요한데요. 바로 그럴때 이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영상 채팅 플러스에 가입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요.  그냥 114 누르신후에 상담원에게 영상 채팅 플러스에 가입하겠다고 하면 됩니다. ^^;; 영상채팅 플러스는 한달 정액으로 2천원씩 나갑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영상채팅플러스 서비스에 가입하시면 10초당  18원으로 일반 영상 통화 요금 30원보다도 훨씬 저렴하다는 점입니다. 아무래도 영상채팅 플러스의 프로모션을 위한 것으로 생각되는데  단 이 가격은 올 6월까지니깐요. 이점 주의하세요. 평소 영상통화를 자주 하시는 분들은 지금 가입하시면 나름대로 가격적인 메리트가 있을것같습니다.


저는 영상채팅 서비스를 이용해보라고 해서 사실 은근히 스트레스 받았습니다. 왜냐하면 뭔가를 처음할때의 두려움이라고나 할까요. 제가 익숙하지 못한 어떤 기계를 만질때 웬지 모를 그런 부담감을 느낍니다.  그런데 그런 걱정이 아주 바보 스럽더군요.




왜냐하면 위에 처럼 영상채팅 서비스에 가입되어 있으면 자동으로 저런 모습이 나오거든요. ^^; 얼마든지 채팅을 할수 있도록 자동으로 저런 화면이 뜹니다. ^^;;





영상 채팅을 잠깐 해봤는데.. 이게 문자와 통화의 중간 교량역할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를테면 회의라던가 약속 잡을때 말이죠.  문자로 주고 받기에는 좀 그렇고 또 본격적인 통화하기 힘들때 그 중간 교량 역할로 이 서비스를 활용해도 될것 같습니다.  회사에서 직원들 일시킬때 말이죠. 뭔가를 지시내리는데 얼굴 보고 뭐 시키면 좀더 와닿는게 있잖아요? 회사에서 그냥  메신저나 전화로 간단한 지시를 내리는데..   이걸로 직원에게 이걸로 해야할일 지시하면 뭐랄까..  말발이 더 먹히지 않을까 싶더군요.  KTF쪽에서는  도서관처럼 음성통화하기 힘든곳에 이용하기 좋은 서비스라고 하는데요.  주요 타깃은 아무래도 영상통화 자주하는 연인들에게 안성 맞춤 같더군요. 그래서 이 서비스를  그런쪽으로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요. 저는 이를 보니 미국에서 대박난 블랙베리가 떠오릅니다. 수시로 이메일을 확인할수 있는 블랙베리는 기업용으로 대박이 난거였거든요. 그런데 기업용이라는게 이런저런 수치확인하는것도 있지만 대개 업무지시 아니겠습니까?  저는 만약에 KTF 영상 채팅을 기업용으로 활용하면 직원들끼리 좀더 친밀감도 느끼고 업무지시도 더욱 수월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참 영상채팅 서비스 중에서 빼놓을 수 없는게 이른바 대체 영상 서비스가 있습니다. 저기 위에 있는 영상을 통화하는 사람대신 아바타로 대체할수가 있구요. 각종 귀여운 이모티콘도 완비 되어 있습니다.  이기능을 활용하면 이런저런 사진도 교환하면서 대화를 할수 있습니다.  연인간에는 사소한것도 신기해서 공유를 하는데 그런 분들에게는 재미있는 경험이 될것 같습니다.

영상채팅 플러스에 대해서 제대로 설명을 한지 모르겠네요. 정리를 하자면.. 유머를 사랑하는 닭살커플들에게는 유용할것으로 생각되며 KTF도 여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요. 위에서 이야기했다시피 기업용으로도 활용되면 우리가 생각했던것보다는 더 큰 시장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영상채팅 플러스 서비스에 대해서 더 많은걸 알고자 하시는 분들은  아래 사이트를 방문해보세요.

http://www.ebuzz.co.kr/content/buzz_view.html?ps_ccid=78433

아주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영상 채팅 플러스에 대한 모든 호기심을 충족시켜드릴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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