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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과연 전업블로거가 가능한지에 대해서는 많은 논란이 있습니다. 하지만 전업 블로거는 “언제”냐의 문제이지 그게 절대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제가 예전에 읽은 글중에 하나가 1990년대 초반 어떤 작가가 글을 쓰는 것만으로 먹고 살겠다면서 전업작가를 선언하자 미국에서 화제가 되었던 적이 있다고 합니다. 지금와서 생각하면 전업작가는 당연한 일 같지만 1990년대 초반만해도  경제적인 문제로 인하여 그게 말처럼 쉬운게 아니었다는 것죠.

블로거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당장은 어렵지만 언젠가는 분명 전업 블로거도 하나의 직업군으로 인정받는 날이 올것입니다.  단 하나의 문제는 그게 과연 언제쯤이냐가 중요한거죠.

애플에서 PDA 뉴튼이 나올때만 해도 획기적이라고 했지만 판매량은 형편없었고 결국 PDA에 대한 악평이 쏟아졌습니다. 하지만 지금 아이폰은 뉴튼의 부활로 평가를 받는동시에 세상을 바꾸고 있습니다.

 뉴튼이 안되고 아이폰이 되는건..  뉴튼때는 무선 인터넷이 힘들었지만 지금의 아이폰은 무선인터넷이 가능하니 활용도가 커지고.. 손안의 컴퓨터로 각광받을수 있는거지요.

그런데 아이폰이 혼자서 무선인터넷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그자체로 잘 팔릴까요?  무선인터넷 환경이 갖추어지지 않으면 아이폰도 무용지물이지요.  즉 아이폰이라는게 혼자 잘나서 잘팔리는게 아니라…  무선인터넷이 가능한 인프라가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잘나갈수 있는겁니다.

블로그 역시 혼자 열심히 글을 잘쓴다고 해서 전업 블로거가 될수 있는게 아니라 기본적으로 전업이 가능한 사회적 환경이 갖추어져 있어야 합니다.

그런 사회적 환경이 갖추어질때야 비로써 전업블로거의 시대가 열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바로 그 사회적 환경 혹은 그 여건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이 갖추어져 있어야 할까요?  저는 다섯가지의 요소가 충족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1) 누구나 자유로운 앱스토어 유통

우선 제가 정의하는 앱스토어는 단순히 컴퓨터 프로그램을 뜻하는게 아니라 MP3, 영화, 드라마, 이북 같은 디지털 컨텐츠를 모두 포함하는 겁니다. 저는 이런 총체적인 앱스토어의 활성화야 말로 웹 3.0이라고 부를 수 있을정도의 혁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런 디지털 컨텐츠의 양이 엄청나기 때문에 “유통”이 매우 중요해질겁니다. 사실 포탈이 그렇게 막강한 파워를 자랑할수 있는 것도 사실은 “유통”을 하기 때문이죠.  그런데 그 유통에서 블로거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수 있습니다.  인기 드라마가 하나 끝나고 나면 수많은 사람들이 관련글을 쏟아내고 이런 글들이 인기가 많은것도 엄연한 현실입니다. 만약 선덕여왕에 대한 리뷰를 쓰고 밑에 선덕여왕을 다운로드 받을수 있게 한다고 쳐봅시다.  꽤 많은 분들이 다운로드를 받을겁니다. 지드래곤이야기하고 밑에 지드래곤의 앨범을 통째로 다운로드 받을수 있게 한다면 이때 역시 효과를 볼수 있지요. 블로거들을 통해서 디지털 컨텐츠가 유통되고 이에 따라서 일정 수익을 받는 서비스가 탄생한다면 블로거들에게는 엄청난 수익원이 하나 생깁니다.  현재 토토디스크의 경우는 방송 3사의 드라마와 쇼프로 대부분을 다운로드 받을수 있게 해놓았더군요. 이미 토토디스크까지 합법적으로 다운로드 받을수 있게 한 이상.. 블로거들에게도 공개안할 이유가 없지요. 우선 포탈에게 토토디스크처럼 다운로드에 대한 판매권한을 주고. 포탈이 다시 블로거들에게 디지털 컨텐츠 유통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  인기 연예 블로거들의 경우 엄청난 수익을 벌어들이게 될것입니다.

2) 네이버의 각성

이러니 저러니해도 네이버는 국내에서 압도적인 1등을 기록하는 포털업체입니다. 네이버가 변하지 않는다면 전업블로거도 공허한 메아리에 불과합니다. 네이버가 현재 애드포스트를 통해서 네이버 블로거들에게 문맥광고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애드포스트가 자사 서비스 이용자에게들만 제공되고 있는데 언젠가는 애드포스트는 네이버 블로그가 아니라 다른 서비스 업체에도 공개를 해야만 세상이 달라집니다.  만약 네이버가 애드포스트를 티스토리 이용자들에게도 제공한다고 쳐봅시다. 네이버는 그동안 네이버 블로거만 노골적으로 대우해주는 관행이 줄어들겁니다. 사용자가 티스토리를 써도 네이버가 이익인데 지금처럼 네이버 블로거글들이 검색엔진의 상위를 차지할 필요가 없지요.  애드포스트를 모든 블로거 서비스에 공개함으로써 네이버의 검색엔진은 좀더 평등해지기때문에 좋은 컨텐츠를 꾸준히 생산하는 사람들은 그 만큼 더 많은 트래픽을 받을수 있겠지요. 그리고 애드포스트를 타사에도 공개한다는건 네이버가 광고에 대해서 그만큼 확신을 가지고 준비된 서비스일것이기 때문에 국내 인터넷 광고의 판도 그만큼 성장하게 됩니다. 네이버의 입장에서도 이제 차세대 먹거리는 문맥광고일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현재 구글의 수입은 광고인데 그 광고비중을 보면 검색을 통한 광고와 애드센스가 절반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네이버는 문맥광고로 벌고 있는 것이 거의 없는데.. 앞으로 구글의 수익구조를 보면 문맥광고는 성장잠재력이 엄청난 시장이라는 것을 알수 있기 때문에 이부분에 네이버는 총력을 쏟을 수밖에 없지요. 저는 네이버가 오픈캐스트를 한다고 했을때부터 이는 애드포스트를 위한 기반다지기라고 예상했습니다. 현재 네이버 메인에서 조선일보의 기사로 클릭해서 들어갔다고 칩시다. 그런데 조선일보의 기사 하단에는 구글광고가 있습니다. 이제 네이버는 이것을 자사의 애드포스트로 바꾸는게 목표가 될것입니다. 언론사를 애드포스트로 도배하고 난후 이제 타사의 블로거들에게도 애드포스트를 공개하겠지요. 그런데 만약에 티스토리에 애드포스트를 달수 있는 이런 혁명적인 사건이 벌어진다고 쳐봅시다.  티스토리는 트래픽이 많아서 관리비용이 많이 들어가는데..  거기에 광고를 달아서 이익은 고스란히 네이버가 가져간다? 그러면 다음은 참 억울하겠지요? 그런데 사실은 이미 구글이 그렇게 장사하면서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수익을 거둬들이고 있는데..   돈버는 법을 잘아는 네이버가 이런 남는 장사를  안할 이유가 없지요.


3) 스마트 폰 활성화

스마트 폰이 활성화되면.. 트위터와 같은 소셜네트워크가 발전하는데.. 트위터는 블로거들의 영향력을 더욱 높여주는 도구이기 때문에 기업들이 블로거들을 더욱 소중히 여기게 되겠지요. 또한 스마트 폰이 활성화되면..  MP3, 이북, 영화, 드라마, 게임등의 디지털 컨텐츠의 판매역시 늘어날것이기때문에 블로거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것입니다.

4) 블로거들을 통한 판매 물품의 다양화

요즘 몇몇 블로거분들이 공동구매를 추진해서 여러 번 성공하는 것을 보았는데요. 이건 그야말로 블로거중에서 0.0001%에 해당하는 초울트라 슈퍼 파워 블로거들에게 기업들이 먼저 다가가서 제안을 하기 떄문에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블로거를 통해서 판매될수 있는 물건도 매우 한정적인데 이를 다양화할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옷이나 책을 뛰어넘어서 휴대폰과 노트북 같은 고가 상품들도 판매가 가능해야하죠. 요즘 삼성에서는 광고를 할 때 자사의 홈페이지로 링크시키지 않고 블로거들의 글에 링크를 겁니다.  이러한 형태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아몰레드가 대표적인데 몇몇분은 덕분에 트래픽 대박이라는 선물까지 받았는데 말이죠. 리뷰 글 밑에 바로 아몰레드 판매가 원스톱으로 이루어지는 위젯이 있다면 이를 통해서도 수익을 거둘수가 있지요.  판매기반을 통해서 수익을 얻는 것이 힘들지만 진짜 고수익을 생각한다면 클릭기반의 애드센스가 아니라 판매기반으로 수익을 나눠주는 링크프라이스가 유리하죠. 그런데 아직 링크프라이스가 활성화되지 못한 것은 물건이 너무 한정적이라는게 문제입니다. 우리가 쇼핑몰에서 볼수있는 대부분의 상품을 블로거를 통해서도 판매할수 있는 날이 온다면.. 블로거들의 수익률도 그만큼 상승될것이라고 예상됩니다.


5) 마이뷰, RSS, 오픈캐스트 활성화

이러니 저러니해도 블로거들의 성장을 돕는 서비스가 활성화되어야지요. RSS는 블로거들의 영향력을 알려주는 가장 좋은 바로 미터였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마이뷰가 활성화됨으로써 RSS 보다도 더 많은 구독자들을 모을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줄겁니다. 여기에 오픈캐스트 역시 매우중요합니다.  사실 오픈캐스트를 통한 트래픽 유발은 거의 없습니다. 오직 네이버 메인에 나의 오픈캐스트가 공개될때나 겨우 300에서 500정도의 트래픽이 발생하는데요. 사실 저는 매우 보수적으로 오픈캐스트를 평가해서.. 구독자 대비 20분의 1정도는 트래픽이 발생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즉 제 오픈캐스트의 구독자수가 7000명이 넘으니 .. 오픈캐스트를 발행하면 최소 350명정도가 제 블로그를 방문해줄지 알았는데…  문제는 거의 없습니다. 저는 오픈캐스트를 장기적으로 운영하면서 10년후 10만명의 구독자를 확보하면 제 오픈캐스트를 통해서 5000명 이상의 방문자수가 생기지 않을까 기대를 했는데.. 그 기대가 무참이 깨져 버렸죠. 하지만 완전히 포기하지는 않았습니다. 사실 네이버가 랜던하게 뿌려주는 오픈캐스트 메인화면을.. 쿠키 기반으로만 바뀌어도 트래픽발생은 훨씬더 늘어날테고.. 네이버가 개인화서비스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오픈캐스트도 구독자수 대비 실제 방문자수가 늘어나는 날이 올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오늘도 저는 오픈캣트를 발행합니다.  마이뷰, RSS, 오픈캐스트는 블로거들의 영향력을 평가하는 척도를 제공하는 동시에 블로그 입장에서는 고정적인 독자를 확보하게 해주기 때문에 여러가지로 블로그들에게 힘이 되주는 서비스입니다. 그렇기 떄문에 마이뷰, RSS, 오픈캐스트의 활성화는 블로그들이 전업블로그로 살아가는데 큰 원천이 되어줄것으로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전업블로거 시대가 열리기 위해서 사회적으로 갖추어져야할 인프라(?)에 대해서 이야기했는데요.  여러분들은 과연 언제쯤 전업블로거의 시대가 시작될것인지 궁금할겁니다. 이에 대한 대답은 결국 제가 말한 다섯가지 사항이 전제되어야 하는데..  상황은 매우 긍정적이라 생각됩니다. 현재 포탈에서도 MP3, 영화, 게임, 드라마들을 다운로드 받을수 있는 서비스들이 한두개씩 늘어나고 있는데 이러한 전체 솔루션을 블로그들에게도 공개하는 날도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네이버는 오픈캐스트이후 작은 네이버 왕국을 넘어서 로마시대 같은 포탈을 넘어선 제국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것 같고 요즘 오즈덕분에 스마트폰 쓰는 분들이 많이 늘어났죠. 아이폰 발매는 이에 기폭제 역할을 할테구요.  판매를 기반으로 돈을 주는 링크프라이스를 보면 갈수록 판매물건이 늘어나는게 눈이 보이고 다음뷰 역시 마이뷰에 힘을 쏟고 있으니…

전업 블로거가 탄생하기 위한 여건들은 갈수록 좋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상황을 매우 보수적으로 평가해서 2~3년후에는 선구자소리를 듣는 전업블로거가 탄생하고 5년후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전업 블로거들을 선언하는 분들이 생기고 10년 후에는 블로거들도 작가나 기자처럼 인정받는 날이 올것이라고 예측해봅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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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사진 비밀댓글입니다 2009.08.19 18:39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터 정말 여러가지 실험을 하시고 계시네요. 모두 맞는 말씀입니다. 나도 요즘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혹시 네이버쪽 SEO도 좀 아시나요? 제가 딱한가지 고민이 있는데. 뭐좀 물어볼게 있어서요. 제가 블로그 직접 방문해서 물어볼께요. ^^;; 2009.08.19 21:57 신고
  • 프로필사진 비밀댓글입니다 2009.08.19 23:03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터 독자가 돈주고 보는 문화는 한국에서는 힘들듯해요. 규모의 경제도 안되구요. 그런데 포탈이나 언론에서 돈을 받고 글을쓰는건 충분히가능하죠. 블로그로 네임밸류를 높이다면요. 근데 다음을 완전히 떠나는건가요? 돈을 받고 글을 쓰신다니 축하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아쉽네요. 2009.08.21 00:51 신고
  • 프로필사진 젊은유월 참 다양한 정보를 배우게 됩니다.
    미래학자의 컬럼을 접하는 거 같습니다^^

    일전에 소설에 대한 말씀도 인상적이였는데, 지적하신대로 우리네 환경은 급변하고 사람들의 인식도 확 바꿔 나갈것 같습니다^^
    2009.08.19 23:20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터 감사합니다. 젊은 유월님의 말씀을 들으니.. 역시 블로그의 글은 자신의 생각이 담겨야 한다는것을 깨닫게 되네요. 생각이 담긴글과 정보만 제공하는 글은 반응자체가 완전히 다르네요. 물론 조회수는 적지만. 대신 추천과 구독자는 많이 늘어나고 있어요. ^^;; 2009.08.21 00:53 신고
  • 프로필사진 테리우스원 편견의 방향이 아직도 그런 면이 있지요
    운영하다 보면 무엇인가 아직도 미숙하고
    아무쪼록 복잡한 문제점이 많습니다.

    너무 깊은 생각 없이 좋은 자료를 서로 공유한다는
    자체가 큰의미로 두고 싶구요
    좋은 자료 감사드리고 즐거우시길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2009.08.19 23:26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터 블로거전체가 신뢰받기는 힘들겠지만.. 블로거세상을 주도하는 선도자들이 신뢰받고 존경받는 존재로까지 성장해준다면.. 블로그에 대한 편견도 조금씩 적어질것 같아요. 2009.08.21 00:57 신고
  • 프로필사진 무비조이 개인적으로 평가했을때는 쉽지 않은 일이라서..
    저도 감히 뭐라 지금 당장 이렇다 저렇다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어떤 분야든 결국은 선도하는 분들이 나올 것이고..
    그 선도하는 분들이 처음 과실을 따고.. 계속해서 승자로
    남을 가능성이 높은 부분이기도 하고..

    또 다르게 생각하면 전업 블로거 자체가 다른 곳보다는
    진입 문턱이 낮기에 한방에 역전시킬 가능성이 높은 곳 같기도합니다..
    물론 전업 블로거가 활성화된다는 전제하에 가능한 일이겠죠^^
    2009.08.20 00:18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터 전업블로거 되기 위해서는 마이뷰나 RSS구독자 처럼 정기적으로 방문해주는 분들이 있어야 할것 같아요. 마이뷰나 RSS구독자는 전업 블로거 되기 위한 일종의 가치평가툴이 될것 같은데요. 단순히 다음뷰에 베스트많이 올라가는이유로 혹은 검색으로 사람들이 많이 찾아온다는 이유로 전업 블로그를 한다면 불확실성이 너무크죠. ^^;;지금 당장은 아무리 인기가 있어도 수익을 내기 힘들지만.. 앞으로 광고가 다양해지고 블로그내에서 다양한 수익사업(?)을 벌일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지고 있기때문에.. 전업 블로거가 탄생하기 위한 환경이 2~3년내에 구축될듯하네요. 2009.08.21 01:01 신고
  • 프로필사진 넷테나 그 전에 블로그라는 특성의 콘텐츠가 얼마나 오래갈 수 있는지도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발전단계이긴 하지만 전업이라함은 다른 직업을 포기한다는 의미도 있는데 장기적 관점에서 얼마나 오래 갈 수 있을까요..? 저도 전업 블로깅을 고려하고 있는 입장이라 정말 궁금하거든요
    2009.08.20 00:49 신고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터 블로그는 인간의 창작욕구와 글읽기 욕구를 완벽하게 충족시켜주기때문에 블로그라느 매체는 영원히 계속될겁니다. 분명 전업블로거의 시대는 온다고 봅니다. 그게 언제냐인데.. 제가 위에서 이야기한 다섯가지 사항이 완벽히 충족되어야 하는데. 그럴려면 2~3년 정도 걸릴것 같아요. 장기적인 측면에서 블로그를 운영하려면 당장의 블로그 방문자수가 아니라.. 블로그의 정체성을 확실해서 블로그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브랜드할수 있어야 하며.. RSS 구독자수는 5천명이상 마이뷰는 1만명정도 되어야.. 도전할수 있는게 전업블로거가 될수 있을것 같아요. 2009.08.21 01:22 신고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프 전업 블로거 듣기만해도 솔깃한 이야기 인듯 하네요.
    틀에 짜여지거나 뭔가 절제된 듯한 방송사나 신문사의 이야기보다
    진솔하고 사람들의 마음속을 긁어주면서 잘 짜여진 블로그 글 등이
    많이 나오고 있는듯 하네요. 이런 글들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블로거 들의 힘은 더 커질 듯 합니다.
    저야뭐~ 전업블로거를 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그런날이 온다면 기분이 좋을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지금도 여행 블로거 기자단에 소속되어 단 한푼 안들이고 남들이
    가고싶어 하는 전국각지로의 여행도 다니고 있고, 여러가지 영화도 무료로 보고 있습니다.
    제가 파워블로거같은거에 선정된 적이 없는데, 파워블로거같은거에 선정되신분들은
    더 많은 혜택을 누리고 계실지도 모르겠군요.
    말이 길었네요. 뭐~ 한마디로 전업 블로거의 시대는 지금 블로깅을 하는 우리들의 노력에
    따라서 그 시기가 언제 올지 결정되겠지요. 얼마나 양질의 글들을 생산해서 가치를 높이냐에 따라서 말이에요. 오늘도 냉철한 분석의 글 잘 보고 갑니다.^^
    2009.08.20 04:30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터 방송과 언론이 하지 못하는 말들을 시원스럽게 대신해주니.. 사람들이 블로그르 찾는것 같아요. 여기에 좀더 전문적이고 재기넘치는 글들을 쓰는 분들도 쏙쏙 합류하면서 블로거 세상은 더욱 커져가오 있지요. 멀티라이프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 2009.08.21 01:24 신고
  • 프로필사진 zinicap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늘 한 발 앞서 가시는군요.
    제가 알기론 말씀하신 내용은 전업 블로거는 공식화된 즉, 블로깅만으로 먹고 살 정도의 여건이 일반화되것에 대한 공개적 시발점이 언제냐의 문제지 이미 전업 블로거가 나왔다고 봅니다. 다만 아직 그 분들이 전면에 나서지 않을 뿐이죠.(나서지 않는 것인지 스스로 드러내길 싫어하는 것인진 모르겠습니다.)

    예상하신대로 네이버 애드포스트는 외부에도 열릴것 같구요.
    그런 조짐들이 9월 네이버 블로그 개편 예정에도 조금씩 보이는것 같거든요.
    아울러 블로그와 애드포스트 때문에 오프라인에서 했던 원래 자신의 비즈니스가 다른 업종으로 턴하게되는 블로거 분들도 분면 나올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즉, 애드포스트 때문에 업종 전환, 인생 전환의 기회를 맞게될 분들이 분명히 나올것이란거죠. 블로그 시발점은 오프의 자신의 비즈니스를 위함이였으나 하다 보니 다른 부가적 수익이 눈에 들어오게되고 그에 대한 메리트, 시장이 보이니 전환이 되는거죠.

    오늘도 너무나도 좋은 글을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2009.08.20 07:42 신고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터 zinicap님 오랜만입니다. 블로그를 보니. 그 동안 네이버를공략(?)중이셨군요. 그래도 오늘 RSS로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사실 전업블로거들이 여기저기 꽤 있지요. 근데 아직 그분들 스스로도 미래에 대한 부담감도 있고. 또 수익이 그대로 알려질 경우.. 웬지 문제가 될거 같은니.. 조용히 포스티을 하고 계시죠. 또한 전업블로거의 의미를 확장해서 강의나 출판까지도 인정한다면.. 전업블로거분들은 꽤있지요. 하지만 아직 전업블로거는 너무 소수중에 소수고 의미있는 수치는 아닌것 같아요. 2~3년 후에는 고수익을 벌어들이는 블로거들이 각 분야별로 나타나서.. 블로그계에 일대 파란을 일으켜주길 바랍니다. ^^;; 그리고 네이버에서의 활약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그 공략법좀 꼭 공유해주시구요.^^;; 2009.08.21 01:29 신고
  • 프로필사진 무릉도원 아무래도 전문성을 겸비한 블로거가 가장 전업블로거로 성공할 확률이 가장 높겠지요....
    물론 포털이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겠지만요.....ㅜㅜ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오늘도 행복하세요....*^*
    2009.08.20 09:46 신고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터 지난번 다음뷰 선포식(?)때 고준성팀장님이 .. 다음뷰의 목표는 전업 블로거의 탄생이라고 헀고.. 다음뷰가 전략적으로 내세우는 바이럴 AD의 효과가 좋다고 하니.. 포털의 지원은 앞으로도 계속될듯싶어요. ^^;; 2009.08.21 01:31 신고
  • 프로필사진 pennpenn 그날에 대비해서뭔가 준비를 해야겠군요
    잘 보고 갑니다. `
    2009.08.20 10:38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터 10년 장기계획으로 가면.. 생각보다 쉽게 전업블로거의 길이 열릴듯싶어요. 2009.08.21 01:31 신고
  • 프로필사진 라이너스™ 직장 다니기 싫은 저로써는 전업 블로거가
    솔깃한데요? ㅎㅎ
    잘보고갑니다^^
    2009.08.20 10:57 신고
  • 프로필사진 무한™ 공감하는 1인 ㄳ 2009.08.20 15:42 신고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터 오오.. 한국 연애블로그의 길을 창조하시고.. 연애블로그의 양대산맥인 두분은 역시 통하는것도 많은신가 보군요.^^;; 지금처럼 두분 글쓰기하신다면.. 책도 출판하시게 될테고. 결국 베스트 셀러 작가가 될것같은데요? 2009.08.21 01:33 신고
  • 프로필사진 조정우 완전한 전업 블로거가 되기는 쉽지 않을 것아요...

    수입이 늘면 사람들이 몰리니 이것도 쉬운 일이 아니지 않을까 싶네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2009.08.20 11:32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터 아이구.. 라이너스님 다음에 무한님.. 거기에 조정우님까지 한국 연애 블로그의 삼두체제가 제블로그에 연속으로 오셨네요.^^;; 수입이 늘면 사람이 몰리게되고경쟁이 늘어나겠지만.. 블로거 판 자체가 커지는거죠. 그리고 뭐든지 초반에 하면 여러이득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RSS와 마이뷰 구독자를 대량으로 확보하시면.. 나중에 신규 블로그들이 등장해도.. 그동안 쌓아놓은 블로그 가치때문에 별 걱정안하셔도 될것 같아요. 2009.08.21 01:37 신고
  • 프로필사진 구차니 솔찍히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상당히 "파워 블로거"라는 단어에 회의적입니다.
    그 파워가 어떠한 파워를 의미하는지는 애매하지만,
    현재 국내의 블로거 현황에서 심도있는 내용을 다루는 파워 블로거는 거의 전무하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일반 블로거들 역시 심도있는 내용을 다루고 있지는 못하는 편이죠.

    매우좋아하는 파워블로거 중에 한분인 웹초보 님도
    IT 파워 블로거 이시지만, 일반적인 트렌드 소개, 알려지지 않은 좋은 프로그램 소개를 하실뿐이지
    심도있는 내용으로 파워블로거가 되신건 아니라는 점에서, 아직까지 한국내에서 심도있는 내용을 다루는 파워블로거의 부재는 너무나 안타까울뿐입니다.

    극단적으로, 프로그래밍 관련 정보를 검색할경우 네이버에서는 원하는 정보를 얻기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도 무관하니 말이죠. 이러한 것들은 블로거 개개인이 직접검증을 한 신뢰할 만한 정보를 생산해 가면서 어느정도 해결될수 있는 부분이긴 하지만, 현재처럼 스크랩과 짜집기로 일관된 블로그들에서는 절대 해결되지 못할 문제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기술은 공개되고 공유되어야 한다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는데,
    이러한 상업성이 결합하게 된다면, 돈이 되는 것만 파고들게 되고 더욱 필요하고 유용한 정보는
    실질적으로 공유되지 않게 되는 문제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렇게 되면 공공의 절대다수의 행복/이익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만든 것을 이용하여
    소수의 몇몇 소위 파워 블로거들만 잇속을 챙기게 되겠죠.
    이건 시스템적으로 막을수도 없는 노릇이니 말이죠.


    결론만 말하자면, 아직은 이러한 허울 좋은 파워블로거, 전업블로거 보다는 내실을 조금은 더 다진후에 생각을 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2009.08.20 12:05 신고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터 안타깝게도 IT블로거로써 전업블로거는 불가능할것 같아요. 미국은 애플이야기만해서도 먹고살수 있지만. 한국은 IT로도 안되죠. 전업블로거는 요리와 같은 생활정보와 연예 블로그정도에 한정될것 같아요. 그런데 요즘 스포츠 블로그분들은 원고료를 받으면서 글을 쓰기때문에.. 여기에 전업블로거로써의 가능성이 있는듯하네요. 아.. 구차니님의 말씀을 들으니.. 전업블로거 탄생이후. 장르의 편중으로 블로그계가 편협질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2009.08.21 01:42 신고
  • 프로필사진 비밀댓글입니다 2009.08.20 12:33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터 지적 감사합니다. 바로 수정할께요. ^^;; 2009.08.21 01:42 신고
  • 프로필사진 드자이너김군 사실 블로거들의 각성이 있지 않으면 전업블로거라는 말이 무색해 지지 않을까요?
    올려주신 글들은 정말 피가되고 살이 될 만한 글 입니다.
    거대 포털인 네이버가 변하지 않는한 변질되고 오염되는 블로그들이 걸러지지 않을것 같기도 해요.
    2009.08.20 12:57 신고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터 전업블로그는 순간의 이득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봐야 하기때문에.. 블로거의 브랜드를 깍아먹는 낚시는 지양되어야 할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만 보면.. 아무리 블로거가 훌륭한 글을 써도.. 분명 여러가지 한계가 보입니다. 하지만 돌아가는 모습이 점차적으로 블로거들이 자립적으로 생활할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기때문에.. 이런 환경속에서 고수익을 창출하는 전업 블로거의 탄생을 기대해 봅니다. 2009.08.21 01:44 신고
  • 프로필사진 dkdk 분명 전업 블로거는 있어야 합니다 글로 먹고 산다는 슬픈 말 보다 블로거의 발빠른 정보와 믿을만한 소식은 블로거들의 특허지요. 2년전만해도 내가 아는 어떤이는 한 달에 5백수입이 됐어요 그런데 그게 딱 몇 달 그랬던 것 같아요 서서히 주는게 아니라 그냥 90%가 줄더라구요 그러니까 5백벌던게 50이 된거죠. 참 말도 안되는거 아니예요. 발바른 블로거들의 현실적인 페이는 인정해 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나도 글을 쓰는게 좋아 쓰지만 어떨 땐 왜 이렇게 글에 매달리나 싶게 허전해요 블로거들의 수입과 글의 질은 아마도 비례한다고 믿어요. 2009.08.20 14:36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터 dkdk님은 유전적으로 글쓰기 유전자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글을 쓰면서. 행복을 느끼기에 블로그에 메달리고.. 또.. 그만큼 공허함을 느끼시는것 같습니다. 광고수입은 편차가 너무커서 그것을 고정적으로 생각할수는 없는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기대하는건 앱스토어입니다. 블로그에서 디지털 컨텐츠를 판매하고 이에 대한 수익을 얻는 구조가 된다면.. 블로그의 수익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것 같거든요. 몇몇분들은 광고클릭이 아니라 판매중계를 통해서 엄청난 수익을 거두시는데.. 그런 수익구조가 구축되어야 전업 블로거의 시대가 올것 같습니다. 단순광고는 너무 편차가 커서.. 너무 불안해요. 2009.08.21 01:48 신고
  • 프로필사진 몸짱의사 저도 전업 블로거가 되는건 아닐까요? ^^ 나름 블로그에 열성을 쏟는 만큼 블로그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길 바래봅니다. 네이버가 좀더 오픈 마인드로 바뀌길 기도하기도 하구요..... 2009.08.21 08:57 신고
  • 프로필사진 Kay~ 네이버의 각성 저도 공감합니다.
    세상을 넓게 보고 열린 마음으로 운영을 하면 좋겟습니다.
    정말이지 포탈들때문에 블로그를 할 수 없어요! ㅎㅎ
    최근에 올려지는 글들은 대부분 검색이 제대로 안되고 있으니....
    갑갑하네요!
    2009.08.21 09:44
  • 프로필사진 숲속얘기 전업블로거의 정의에 따라 다르겠지만, 순수 광고수익으로 전업블로거가 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특정 제품의 리뷰어나 혹은 출판같은 형태의 직접적인 연계형태가 있지 않고서는 국내는 광고 시장이 너무 작은듯 합니다. 2009.08.22 19:39
  • 프로필사진 mindnote 참, 블로거 미래를 예견한 좋은 글이라고 생각됩니다. 미래의 변화가 보다 광범위가하고 우리가 예상하지 못할 정도로 폭발적이고 탄력적으로 진행될거라구 생각해요, 시간의 문제지만,, 잘 읽고 갑니다. 2009.09.02 13: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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