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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이야기

애플이 이룩한 혁신 TOP 10

멀티라이터 2009. 8. 31. 13:07




영국의 텔레그래프에서 애플의 혁신 10가지를 선정했는데요. 내용도 재미있어서 간단하게 요약해봤습니다.


1) 아이팟

아이팟이 비록 최초의 MP3 플레이어는 아니지만 가장 큰 영향을 준 제품이다. 디지털 음악 시장의 혁명을 이루어냈으며 현재 아이팟은 사진과 비디오 보기 기능이 추가되었다. 아이팟 터치는 완전한 멀티미디어 경험을 선사해주고 있으며 유저들이 각종 게임과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2)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는 제록스의 팔로알토 연구소에서 시작되었다. 하지만 이를 상업적으로 성공시킨것은 역시 애플이다. 1984년 리들리 스콧 감독의 그 유명한 빅브라더 광고와 함께 런칭된 매킨토시는 텍스트 기반의 운영체제에서 사용자가 쉽게 컴퓨터에 명령을 내릴 수 있는  그래픽 기반의 운영체제를 선보인다. 이는 컴퓨터가 연구소의 과학자들을 위한 제품에서 가정의 보통 사람을 위한 제품으로의 변신을 뜻하였다.

3) iMac




1998년 등장한 iMac은 애플의 부활을 이끈 제품이다.  특히 기존 사각형의 우중충한 모습으로 대표되던 일반 컴퓨터디자인의 일대 혁명을 불러 일으켰다. 화려한 색깔과 내부가 다보이는 투명 디자인은 조너선 아이브를 세계적인 유명인사로 만들어 주었다.

4) iTunes

뮤직 소프트웨어인 아이튠스는 애플의 트로이 목마가 되었다. PC 이용자들이 처음 애플의 제품을 접하게 되는 제품이 바로 아이튠스 이기 떄문이다.  사용하기 쉽고 무엇보다도 아이팟과는 완벽하게 연동되는 이 소프트웨어는 일종의 후광효과가 생겨서 PC 유저가 매킨토시 유저로 옮겨가는데 중대한 역할을 한다. 아이튠스는 음악산업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특히 최근 전통적인 의미의 앨범을 죽이고 싱글트랙위주의 시장으로 재편하고 있다며 비난을 듣고 있다.

5) Mac OS X

마이크로소프트가 애플보다 많은 운영체제를 판매하는 동안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는 애플의 데스크탑 소프트웨어에 비해서 혁신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다.  2001년 데뷔한 Mac OS X는 컴퓨팅 업계에서 가장 빛나는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우아하면서도 사용하기 쉽고 여기에 간단한 인터페이스로 무장한 덕분에 많은 유저들과 비평과들에게 극찬을 듣고 있다.


6) iPhone

휴대폰에 인터넷과 음악 그리고 비디오 기능이 결합된 아이폰은 애플 팬들이 기다려온 지져스 폰이다.  아이폰은 사용하기 쉽고 훌륭한 디자인을 가진 덕분에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앱스토어를 통해서 사용자는 자유롭게 게임과 각종 응용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미 1억 5천만건이 넘는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와 노키아등의 수많은 업체들이 애플의 앱스토어와 경쟁을 준비중이다.


7) 뉴톤


뉴톤은 상업적으로 성공하지 않았지만 깔끔한 인터페이스와 필기 인식 기능으로 애플 유저들에게 오랜시간 기억에 남는 제품이 되었다. 뉴턴이 부활한다면 그것은 아마 최근 많은 루머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iTablet이 될것이다.

8) Apple 2

애플2는 1977년에 발매되어서 1993년까지 생산된 애플의 가장 인기있었던 개인용 컴퓨터였다. 애플2는 미국 학교에서 폭넓게 사용되었으며  스프레드시트 프로그램의 원조가 되는 비지캘크가 탄생하기도 하였다.

9) 키노트

애플은 상품소개를 예술의 형태로 바꾸어 놓었다.  스티브 잡스가 참가하는 키노트 스피치와 제품소개는 전설이 되었다. 최근 잡스의 건강 문제로 프리젠테이션에 불참하였고 대신 다른 간부들이 키노트를 진행하였다. 하지만 잡스만큼의 흥분감을 주지 못했다. 만약 잡스가 회사를 그만둔다면 아마도 상품 런칭의 전율은줄어들것이다.

10) 맥북 에어


 스티브 잡스가 조그만 서류봉투에서 맥북에어를 꺼내자 키노트에 참가한 전문가와 고객들은 휴대용으로 들고 다닐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얇은 이 제품에 깜짝 놀랐다. 맥북에어는 아수스의 EeePC와 같은 싼 가격의 넷북과는 다른 제품이었다. 이 제품은 즉각적으로 삼성과 델같은 다른 제조업자들에게 큰 자극을 주었고 곧 경쟁제품들이 생산되었다.  맥북 에어는 특히 이동이 많은 사람들에게 큰 기쁨을 주었다.


댓글
  • 프로필사진 Sun'A 날씨가 선선해서 좋지요~^^
    8월 마지막이네요~
    9월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커피한잔 하시고..
    오후 잘 보내시구요^^
    2009.08.31 13:42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터 항상 이렇게 리플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Sun'A님도 9월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고. 좋은 오후 보내시기 바래요.^^;; 2009.08.31 14:37 신고
  • 프로필사진 달려라꼴찌 소위 IT강국이라는 우리나라도 애플이 좀더 대중화되기를 기대해봅니다.
    2000년대 초반 아이맥의 멋드러진 디자인에 반해서 구입했다가...
    우리나라의 애플의 척박한 풍토에 적응못하고 결국 두달만에 팔아버린 쓰라린 경험이 있습니다.^^;;;
    2009.08.31 13:53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터 익스플로러가 아니면.. 포탈도 접속이 안되는게 현실이니깐요. 중국도 출시된다는 아이폰도 출시안되는 한국의 상황을 보면.. 이러다가 과거 쇄국정책을 펼쳤던 시기처럼.. 도태되지 않을까 싶어서 걱정입니다.^^;; 2009.08.31 14:38 신고
  • 프로필사진 구차니 MS에서 조금만 더벗어 나도 한국이 IT강국이 될수 있을텐데 말이죠 ㅠ.ㅠ 2009.08.31 14:00 신고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터 예 요즘 여러가지로. 전세계 IT 환경과는 따로 노는 모습이... 일본의 휴대폰 업계를 떠올리게하는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2009.08.31 14:39 신고
  • 프로필사진 비밀댓글입니다 2009.08.31 15:49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터 와.. 결단을 내리셨네요. 앞으로 정말 기대가 되네요. . 전문가적인 식견에다가 또 다양한 글쓰기를 하시니.. 이분야를 개척하실수도 있겠네요. 2009.09.01 15:25 신고
  • 프로필사진 acolyte0 한국사람들이 처음부터 애플 제품들을 기피하는 경향 때문에 국내로 상용화되는게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덕분에 한국사이트들은 ActiveX로 도배되었죠....-_-;;

    지금 OS X로 인터넷 하고 있지만, 그 덕에 전보다 싸이월드, 한국 MP3사이트, 공중파 방송사 인터넷

    쪽으로 들어가는 횟수가 줄었습니다-_-;;;

    꼭 들어갈 일이 생기면 동생이나 엄마 컴퓨터로 대신 들어가보게 되죠;;

    Macintosh가 뭐 다들 쓰기 어렵다니 불편하다니 비싸다니 하지만, 한번 쓰기 시작하면

    매일 쓰게 됩니다. 윈도보다 확실히 안정되고 렉 걸릴 확률이 거의 없으니까요.

    .....무엇보다 싼티가 안난다는거;;;
    2009.08.31 16:41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터 음악이나 그래픽처럼 특히 예술적인 감각있는 분들은 .. 소프트웨어 덕분이기도 하지만.. 제품의 독창성떄문에 특히 선호하는것 같습니다. 다만 한국에서는 엑티브엑스때문에 보급이 어려운것 같습니다. 일본만해도.. 매킨토시가 큰인기인데 말이죠. 2009.09.01 15:26 신고
  • 프로필사진 드자이너김군 맥북 에어.. 가격이 후덜덜 이지만.. 김군에겐 꿈의 놋북..ㅋ
    진짜 애플은 정말 대단해요 ㅡㅡb
    2009.08.31 18:02 신고
  • 프로필사진 윤군 솔직히 맥북 에어는 아니에요.

    뽀대정도?
    2009.09.01 07:45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터 디자이너분들에게는 맥의 선호도가 아무래도 높죠.^^;; 2009.09.01 15:27 신고
  • 프로필사진 하얀 비 뉴튼,애플2,아이폰 빼고는 다 제가 사용해 본 것들이군요.ㅎㅎ^^
    아이팟터치는 매일 사용하고, 하다못해 다음뷰도 아이팟터치용 모바일서비스가 있어서 터치로 맨날 접속한답니다. 맥오에스텐은 정말 지금껏 사용하면서 몇년동안, 단 한번도 강제종료가 되거나 먹통이 된 적이 없어요. 너무 안정적이라서 쾌적한 팬션에 있는 느낌이랄까요. 윈도우 쓰면서 몇 번이나 했던 포맷도 할 필요가 없고. 정말 좋은 듯. 단 국내 웹환경에 있어 금융서비스나 쇼핑 불법다운로드 등이 힘들지만...^^
    쇼핑은 애플스토어에선 되는군요.ㅋㅋ
    글 잘 보고 갑니다.
    2009.08.31 18:18 신고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터 가격보다도 액티브 액스.. 그거때문에.. 애플제품 사용에는 한계가 있지요. 중국도 나오는 아이폰이 한국에서 판매가 되지 않는다는 현실이 씁쓸하네요. 쇄국정책 같아서 말이죠. 2009.09.01 15:28 신고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프 애플... 무척이나 좋아하지만 가격때문에 손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게 사실인듯 합니다. ㅎ
    그러나...
    한번 쓰기 시작하면 손에서 때지 못하는 중독성이 강한 애플이지요 ㅎ
    2009.08.31 20:31 신고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터 음악과 그래픽같은 전문가 분야에서는 그 위력을 발휘하지만.. 문제는 가격이 비싼 가운데. 한국에서는 엑티브 액스로 인해서. 애플 제품만으로는 인터넷을 할수가 없죠. 맥이 한국에서 팔린다고 해서 어차피 점유율 5% 넘는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우리나라는 마이크로소프트에 너무 최적화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2009.09.01 15:30 신고
  • 프로필사진 pennpenn 애플이란 회사도 참 대단하네요~
    처음에는 사과인 줄만 알았지요~
    2009.08.31 21:33 신고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터 애플로 검색하면 회사관련이야기가 많이 나오지만.. 애플파이 이야기도 많이 나와요. ^^;; 2009.09.01 15:30 신고
  • 프로필사진 애플 제품에 대한 신뢰는 있지만.. 폐쇄적인 하드웨어 정책은 언제나 맘에 안들지요.

    소니가 폐쇄적인 기술정책으로 물먹고 있는 것처럼, 애플도 그럴때가 오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국내에 애플 사용자가 늘어나지 않는건, 애플의 폐쇄성과 국내 총판인 엘렉스 (맞나요? 기억이 가물가물)
    의 능력 부족이 아닐까 싶네요.

    개인용 PC가 윈도즈로 도배되는건 MS의 마케팅 능력도 컸었지만, 아주 다양한 부류의 PC가 존재할 수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아무리 애플이 제품 라인업을 늘린다고 해도 개인이 CPU, 메인보드, 메모리, 하드 디스트 온갖 부품을 조합할 수 있는 PC에 비하면 너무 선택의 폭이 작지요.

    게다가 일반 PC에 비하면 동급 사양에 배는 넘는 가격대까지도요.

    해외에서 나오는 신작 프로그램들의 현지화는 까막득하게 오래걸렸지요.

    애플이 선도적인 입장에 있는 기업이고, 애플의 제품들이 혁신적인것은 사실이지만.

    그에 맹목적으로 충성하는 사람들이 그닥 이해가 되지 않네요.
    2009.08.31 22:34
  • 프로필사진 acolyte0 6-_-? 폐쇄적인 하드웨어 정책;;?

    어떤걸 말씀하시는거지;
    2009.09.01 00:50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터 애플의 전략은 벤츠 전략이라서.. 애플 쓰는 분들은 벤츠자동차를 타는 처럼 자부심을 가지고 있죠. 그게 가끔 과대한 느낌이 들어서 문제일때가 있구요. 그래도.. 애플 분들끼리는 정보교류가 잘되어서..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글읽는것만으로도 재미가 있어요. 이건 다른 회사의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느낄수 없는 그런 재미죠.^^ 2009.09.01 15:32 신고
  • 프로필사진 넷테나 혁신 기업 애플. 혁신이란 것이 꼭 완전히 새로워야 된다는 개념을 깬 멋진 기업임에는 틀림없다고 봐요~ 2009.09.01 01:23 신고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터 소비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직접 보기전까지는 모른다는 생각으로 아예 시장조사를 하지 않는것도 마음에 드는 회사입니다. ^^;; 그런 회사는 애플과 닌텐도 정도 밖에 없는듯하네요. 2009.09.01 15:32 신고
  • 프로필사진 Mr X 어~

    저기에 나오는 뉴튼은 잡스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잡스가 없던 애플에서 만든 물건이기도 하거니와 잡스가 애플로 복귀했을때 제일먼저 박살난 부서가 뉴튼 연구 부서였습니다.
    2010.01.30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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