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일본의 대표적인 IT 전문 언론사인 ITmedia에서 아이폰과 관련된 흥미로운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아이폰이 현재 확실히 인기가 많은가 봅니다.  도시지역에서는 매장에 들어오자마 물건이 모두 팔리는 매진행렬이 계속되고 있답니다.  올 여름의 휴대폰 판매는 아이폰의 단독 승리로 결정이 난 상황으로 전체 휴대폰 판매중에서 1위가 아이폰 3GS 32GB로 7월과 8월 판매 1위를 기록했습니다. 9월에도 여전히 아이폰 3Gs가 1위를 달리고 있고 또한 아이폰 16GB가 6위를 차지하고 있기때문에 아이폰만 놓고 보면 현재 압도적으로 휴대폰 시장에서 1위중입니다.

불과 1년전만해도 일본의 언론과 전문가들은 아이폰이 일본에서 실패했다면서 아이폰에 대한 부정적인 글들이 쏟아졌었는데 올해 완전히 판도가 달라졌네요.

무엇보다도 주목해야 할것은 아이폰 때문에 기존의 계약을 해지하고  통신사들을 바꾸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때문에 다른 통신사들이 긴장을 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아이폰을 발매한 소프트뱅크는 일본에서 KDDI와 도코모보다도  통화품질이나 여러 인프라등이 떨어지는데 아이폰이 확실히 컬러제품의 역할을 하네요.

하여튼 아이폰이 일본에서 잘나가고 있는건 확실한거 같습니다. 더 이상 일본에서 실패했으니 한국에서도 실패할 수 있다는 그런 논리는 더 이상 통하지 않을것 같네요.

그런데  ITmedia에서는 이렇게 아이폰이 매진행렬을 이어가는건 여성들이 드디어 아이폰에 관심을 가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휴대폰으로서의 새로움과 애플만의 뛰어나 패션이 여성들에게 받아들여졌다는 겁니다.최근에는 여성잡지에 아이폰 특집이 여러번 등장할정도로 확실히 여성의 관점이 커져가는듯 합니다.

제품이라는게 1차적으로는 매니아층에 인정받고 2차적으로는 도시지역의 21세에서 34세의 여성들에게 받아들여짐으로써 현재 아이폰이 새로운 단계로 돌입했다는 것이 ITmedia의 진단입니다.

생각해보면 아이폰이 받아들여지는 과정이 아이팟이 일본에서 받아들여지는 과정과 똑같습니다. Itmedia에 의하면 아이포드는 처음에는 얼리아답터들이 시장을 선도한 후에 약간의 침체기를 겪게 되고 나중에 폭발적인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2001년 실패라고 말할 정도의 판매량이었지만 2004년에는 판매량이 급속도로 상승하는데 ITmedia는 이러한 패턴은 애플의 제품이 비연속형 이노베이션이기때문이라고 지적합니다. 즉 과거의 연장선상에서 선형으로 발전되어온 존속성 이노베이션에 비해서 비연속형 이노베이션은 처음에 받아들여지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는 겁니다.


닌텐도의 가격 인하 이유는 위핏 플러스 때문이다.

미국닌텐도의 부사장인 Denise Kaigler에 의하면 닌텐도가 가격을 인하한것은 판매량의 감소 때문이 아니라 위핏플러스 때문이라고 합니다. 닌텐도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미국에서는  5천만명정도가 비디오 게임의 잠재고객이라고 합니다. 만약에 좋은 이유가 있다면 이들이 비디오 게임을 할 수 있다는 거죠. 그런데 위핏 플러스는 그 사람들에게 비디오 게임을 구입해야하는 여러 이유가 된다고 합니다.  결국 가격인하를 통해서  위핏플러스의 판매를 더 늘려 보겠다는게 닌텐도의 생각인데 이러한 발상이 과연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생각하는 닌텐도 답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올해 최고 기대하는 게임은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위! 입니다. 그런데 얼마전까지만해도 발매날짜가 확정되지 않았는데 이번에 11월에 나온다고 하더군요.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위의 판매량이 결국 닌텐도위의 새로운 운명을 결저아지 않을까 싶네요.

그란투리스모 5

닌텐도에 슈퍼마리오 브라더스가 있다면 소니에게는 그란투리스모가 있지요. 그란 투리스모 5가 내년 3월에 나온다고 합니다.


아이폰 드디어 MMS 메일이 가능해지다.

아이폰이 MMS가 안된다고 하자 사람들은 문자메시지도 안된다고 생각하시던데. 문자메시지는 되구요. 그동안 단문 메시지가 아니라 멀티미디어 메시지 서비스가 안되었던거죠. ^^;; 하여튼 이제부터는 된답니다.

애플의 아이맥에 블루레이 채택?

아직까지 애플의 제품에에서는 블루레이가 채택되지 않았는데요. 스티브 잡스는 일찍이 블루레이가 골칫덩이리라면서 온갖 비판을 쏟아내기도 했습니다. 그레서 애플은 블루레이를 채택한 기기를 만들지 않을줄 알았는데 애플 인사이더에 의하면 애플이 새로 만드는 아이맥에 블루레이드라이브가 채택되었다는 루머가 있네요.

트위터의 가치는 얼마일까?

이렇다할 수익모델이 없는 트위터의 가치는 얼마나 될까요? 이번에 뮤추얼 펀드인 giant T가  트위터에 1억달러를 투자헀는데 대략 트위터의 가치를 10억달러정도로 평가하였다는군요.  음 우리나라돈으로는 1조 2천억원정도인데.. 역시 미국이라 스케일이 다른듯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Bing의 점유율 상승

예전에 닐슨의 자료를 근거로 해서 마이크로소프트의 빙의 점유율이 급속도로 상승했고 대략 10.7%정도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한다고 했는데요.  히트와이즈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달 보다 18% 성장하면서 시장 점유율 9.48%에 이르고 있다고 하네요. 이번 조사에 의하면 구글과 야후는 모든 점유율이 떨어졌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Bing은 확실히 성장하고 있는것 같군요. 앞으로 빙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더욱 기대됩니다.


일본의 주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판매량

Japanese Hardware:
1.DSi – 66,073
2.PS3 – 51,055
3.PSP- 21,073
4.Wii – 16,698
5.DS Lite – 13,555
6.Xbox 360 – 4965
7.PS2 – 2723

Japanese Software:
1.Pokemon Soul Silver (DS)
2.Pokemon Heart Gold (DS)
3.Tales of Vesperia (PS3)
4.Jikkyou Powerful Pro Yakkyuu Portable 4 (PSP)
5.SaGa 2: Hihou Densetsu: Goddess of Destiny (DS)
6.Tomodachi Collection: Friend Collection (DS)
7.Yu-Gi-Oh! 5D’s Tag Force 4 (PSP)
8.Ys Seven (PSP)
9.Dragon Quest IX: Defenders of the Starry Sky (DS)
10.Idolmaster: Dearly Stars (DS)



댓글
  • 프로필사진 하얀 비 스티브 잡스가 블루레이에 대해 부정적이었다기보다는, 블루레이 라이선스 관련 협상이 지지부진했고 뿐만 아니라 디지털 무비 등 영상 렌탈 시장을 이끌고 있는 애플로서는 굳이 블루레이 시장이 활성화되지 않을텐데 이를 라이선스를 주고 도입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분명 블루레이를 소장하고싶은 사람도 있으니 마냥 블루레이 채택 자체를 미룰 수만은 없었겠죠. 애플로서는 더이상의 가격 인상을 고려하지 않다보니 고민이 많았던 것 같아요.
    그런데 사실 고화질급 디지털 무비 렌탈 및 판매를 아이튠즈로 하고 있는데, 블루레이를 비싼 돈 들여서 사려고 할까요? 일부 팝팬들이나 영화광을 제외하고 말이죠.
    2009.09.26 08:47 신고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터 mp3가 음질이 좋아서 음악산업을 장악한것이 아니듯이 고객들은 화질보다는 편리함을 찾지 않을까 싶어요. 블루레이는 디브이디처럼 성공하지는 못할테고.. 갈수록 이런 매체들은 갈수록 힘들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예 잡스입장에서는 블루레이가 활성화되서 별로 좋을건 없을것 같네요. ^^;;; 2009.09.26 21:07 신고
  • 프로필사진 달려라꼴찌 아이맥에 블루레이가 채택되면 소니로서는 기사회생하느 순간이겟군요..^^;; 2009.09.26 09:53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터 DVD만큼의 성공은 어렵겠지만.. 그래도 이번 애플의 선택덕분에 완전히 망했다는 이야기는 안들을것 같습니다.^^;; 2009.09.26 21:07 신고
  • 프로필사진 cubix 일본에서의 아이폰 판매 추이를 보면, 국내도 별반 다르지 않을 것 같습니다.
    초기에는 일부 얼리어답터 위주로 사용층을 넓히다가, 추후에 점차 퍼지는 형태가 될 것 같습니다.
    2009.09.26 10:33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터 예.. 그렇죠.. 다만 우려스러운건.. 아이폰이 처음에는 얼리아답터덕분에 잘나갔다가.. 분명 침체기가 있을겁니다. 문제는 그 침체기때 섣불리 아이폰의 성공과 실패를 논할것 같은데. 뭐 일본의 예를 보면 첨단 제품은 시간을 두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 2009.09.26 21:08 신고
  • 프로필사진 일본기츠네 여성때문만은 아닙니다. 젊은층만이 선호했던 기존의 핸폰시장이 아이폰이 점차 나이 연령대 상관없이 퍼지고 있는 상황이죠. 기존아이폰보다 성능이 업그레이드 된점. 어디서나 인터넷(속도가 엄청 빨라졌음)을 손쉽게 쓸수있다는겁니다. 아직 여성들에게는 아이폰은 손에 잡고 활용하기에는 사이즈도 크고 무겁고..
    아직까지 도쿄내 전철내에서 여성이 아이폰들고있는 모습 못봤습니다.
    저희 남편말로는 아이폰을 현재 사용하고있는데 아이폰은 일부 메니아형성이 아주 잘되있어서 아이폰정보교환과 더블어 인맥쌓기 좋다고 하더군요.
    2009.09.26 11:55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터 ITMedia의 기사 제목은 iphone이 캐즘의 단계를 넘어서는가? 이거였습니다. 캐즘이란 첨단 기술들이 소비자들에게 받아들여지는데는 시간이 걸리는 것을 뜻하거든요. 즉 일본에서 아이폰이 처음나올때는 얼리아답터 덕분에 매진이었지만.. 시간이 지난후 침체기를 겪다가 올여름부터 폭발적인 판매를 기록을 하고 있는데. ITmedia는 이런 이유가 패셔너블한 아이폰의 제품에 여성들이 구입을 많이 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20세에서 35세의 도시 여성을 F1이라고 일본은 칭하는것 같던데.. 이번에 일본에서 아이폰이 실패했다는 오명을 벗고 활성화되는것은 바로 이 F1덕분이라는게 기사의 내용입니다. ^^;; 2009.09.26 21:11 신고
  • 프로필사진 a 슈퍼마리오가 위로도 나오나요? 끄응.. wii도 사야되나.. 그나저나 wii판매량은 소니 제품 2개한테 밀리는군요. 일본에서도 저러니;; 한국에선 국가코드까지 있어서 더 안 팔릴텐데; 포켓몬은 폭행몬다운(..) 판매량을 연일 보여주고 있네요.ㅋ 2009.09.26 12:12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터 예 11월에 나옵니다. 동영상 받는데 엄청 재미있어 보이더군요. 소니 PSP와 PS3는 인하덕분에 폭발적인 판매량을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위도 인하했으니.. 과연 어떤 성적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 2009.09.26 21:12 신고
  • 프로필사진 영웅전쟁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길 빕니다.
    2009.09.26 13:28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터 감사합니다. 영웅전쟁님.. 영웅전쟁님의 와인이야기와 시 잘 읽고 있습니다. ^^;; 2009.09.26 21:14 신고
  • 프로필사진 악랄가츠 어제 뉴스를 보니 국내 1호 아이폰 유저가 탄생하였더라고요 ㅎㅎ
    개인이 직접 전파인증까지 받았다고 하네요 ㄷㄷㄷ
    정말 자신이 관심있어하는 분야에 대한 열정...
    멋있더라고요 ㅎㅎㅎ
    2009.09.26 17:06 신고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터 애플의 가치는 따지고 보면 그런 열정있는 매니아 덕분이죠. 저는 우리나라가 정말 여러가지로 잘한다고 봅니다. 삼성이나 LG도 대단하죠. 그런데 다만 한가지 아쉬운것은 애플이나 닌텐도 처럼.. 열광적인 팬들을 만들어내는 게 없는것 같아요. 앞으로도 우리나라에 애플이나 닌텐도 같은 브랜드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2009.09.26 21:15 신고
  • 프로필사진 탐진강 아이폰이 일본에서 인기이군요.
    애플의 디자인과 혁신은 세계적으로도 모범인 듯 합니다.
    2009.09.27 11:11 신고
  • 프로필사진 구차니 개인이 전파인증을 하다니 대단하시네요 덜덜덜
    그나저나.. 아이폰이 들어 오면 KTF로 가볼까.. 고심중입니다? ㅋㅋ
    SK 요금제 후우.. 욕만나와요 ㅠ.ㅠ
    2009.09.27 14:45 신고
  • 프로필사진 드자이너김군 우리나라의 아이폰 시장은 너무 진입장벽이 높을것 같아요.
    아직 구체적은 계획들이 다 나온건 아니지만.. 으으 그 요금제를 보고 있으니..토나올뻔.. ㅡ,.ㅡ
    2009.09.27 16:45 신고
  • 프로필사진 흰소를타고 아이폰... 갖고 싶기는 한데 과연 현실적으로 저한테 얼마나 필요할지에 대해서는
    조금 고민스럽기는 합니다.
    일단... 한동안은 SK의 노예여야하기때문에 ㅠㅠ
    2009.09.27 21:00 신고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