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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 회사인 CFI 그룹이 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아이폰에 대한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83점이라고 합니다. 83점 하면 생각보다 점수가 낮은것 같지만 이는 다른 업체에 비해서 압도적인 점수입니다.  2등을 차지한 안드로이드와 팜프리는 77점이었고 비즈니스 분야에서 가장 막강한 라이벌인 블랙베리 역시 73점이었고 팜의 트레오는 70점이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충격적인 결과는 윈도우 모바일이 66점을 기록하면서 노키아의 심비안과 함께 꼴찌를 기록했다는 겁니다. 도대체 마이크로소프트에게 무슨일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얼마전에 비즈니스 위크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에게 아예 모바일 시장에서 철수하라는 칼럼까지 실렸거든요. 아무래도 윈도우 7에 총력을 쏟는 바람에 윈도우 모바일에 상대적으로 덜 투자를 해서 그런가요? 지난번 보니 준 HD의 매니저가 윈도우 모바일과 중복되는 사업을 피하기 위해서 노력한다고 하는데 이를 뒤집어 보면 아직 모바일 사업에 대한 정리가 되지 않은듯합니다. 애플은 아이팟 터치나 아이폰이나 맥OS X으로 대동단결해서 나오는데 MS는 모바일 사업부의 운영체제가 아직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사실 우리나라는 MS기반의 개발자들이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기 떄문에 윈도우 모바일 역시 한국이 유리한 플랫폼중에 하나인 만큼 MS의 분발이 필요할듯 합니다.

아참 이번 CFI 그룹의 연구 결과에서 주목해야 할것은 아이폰 유저들의 충성도입니다. 아이폰 유저의 92%는 아이폰이야 말로 그들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휴대폰이며 90%가 친구들에게 폰을 추천할떄 아이폰을 추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휴대폰을 구입할때 35%에 이르는 사람들이 친구의 추천때문에 샀다고 합니다. 이걸 보니 휴대폰이 입소문에 강한 영향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겠더군요.

한편 소비자들은 스마트폰에서 더 많은 것을 원하고 있으며 만약에 자신이 원하는 부가기능을 추가한다면 얼마든지  스마트폰을 구입 할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이는 앞으로 스마트폰 시장이 확대 될수 있음을 밝히는 긍정적인 신호로 읽혀지는군요. 앞으로 스마트 폰 시장은 절대적으로 커질것이고 기업들이 꽉 잡아야할 시장이 될것입니다. 왜냐하면 현재 휴대폰 시장은 가격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이익은 줄어드는데 스마트폰 시장은 프리미엄 시장인 만큼 이익이 많이 나고 있거든요.  무엇보다도 스마트폰의 사용자는 구매력이 있는 집단이지요. 

그리고 이번 연구는 단순히 스마트폰에 대해서만  조사한것이 아니라 미국의 이동통신사에 대한 만족도 역시 함께 조사했습니다. 이 결과에 의하면 버라이존과 T-Mobile이 79점을 차지하였고 스프린트가 74점이었습니다. 꼴찌는 AT&T가 차지했는데 아이폰을 사용하지 않는 고객의 경우 73점이었고 아이폰 유저에게는 69점을 받았습니다.

아이폰 유저들의 최대 불만이 이동 통신사라더니 이것을 수치로 확실히 알수 있는 조사결과네요. 그런데 만족도 1위를 기록한 버라이존이지만 스마트폰에서는 불만이 있는듯하네요. 버라이존에서 공급하는 스마트폰에 대해서  이상적인 스마트폰이라고 이야기한 고객은 불과 38%밖에 안되는데 이는 다른 이동통신사와 비교하면 가장 작은 수치입니다.  아이러니하게 이는 AT&T와 정반대의 결과입니다.

AT&T가 통신 만족도는 가장 떨어지지만 아이폰 덕분에 옮겨온 고객이 많습니다. 아이폰 유저의 40%는 아이폰을 쓰기 위해서 통신사를 옮겼고 그들이 특히 AT&T에 대한 불만이 큰것 같습니다.

이를 보면 AT&T나 애플에게 아이폰 독점권은 양날의 검이 되고 있네요. AT&T에게 아이폰은 캐쉬카우 역할을 하고 있지만 통신사에 대한 불만도 커지고 있기때문에 브랜드에 영향을 받고 있다는거죠. 또한 아이폰 역시 AT&T와 좋은 파트너로 함께 일을 하고 있지만 아이폰은 더 많은 판매량을 기록할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버리고 있으니깐요.  실제로 모건 스탠리의 시장 분석가는 만약에 애플이 AT&T와 독점을 깨고 다른 이동통신사에도 아이폰을 공급한다면 지금 시장 점유율 4.9%에서 12.2%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예측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하여튼 이 보고서를 보면 세가지 결론을 얻을 수 있습니다. 첫째 아이폰은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았을 고객들을 스마트폰 시장으로 불러들이는 역할을 했다. 둘째 휴대폰은 입소문으로 움직인다. 세째 좋은 휴대폰을 공급함하면 다른 이동통신사의 고객들을 데려올수도 있다.

새삼 스럽지만 아이폰이 한국에서는 어떻게 될런지??  참 궁금해집니다.


구글 크롬 OS, 다음달에 전격 등장?





구글은 이미 안드로이드를 통해서 운영체제 시장을 진출하였죠. 안드로이드를 만들때만 해도 데스크탑 운영체제 시장 진출은 하지 않는다고 하였고 웹브라우저인 구글 크롬 발표당시에오 구글은 운영체제를 개발할 의향이 없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지난 7월 구글은 크롬 OS를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격적으로 전하면서 드디어 구글과 MS의 전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면서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구글은 그들이 개발하는 운영체제를 크롬 OS라 불렀고 넷북에 최적화되었다고 말하였죠.  구글이 크롬 OS를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할때 만 해도 구글은 스스로  크롬 OS가 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는데요.

내년이 아니라 다음달에 크롬 OS가 등장한다는 루머가 인터넷을 강타중입니다.  이 소식은 중국의 넷북 제조업체로부터 퍼진 소식입니다. Shanzi.COM에 의하면 10월 말쯤에 구글 크롬 OS가 내장된 넷북이 발매될것이라고 합니다. 구글 크롬도 놀라운 소식이지만 중국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있는 Loongson CPU를 채택했다는 이 넷북의 발매 자체가 대단하기는 합니다. 또한 이 넷북을 발매하는 회사 역시 Lemoto는 중국 정부가 투자한 회사라고 하는군요.

구글은 내년 2분기에나 크롬 OS를 정식 발매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올해 안해 크롬 OS의 코드를 파트너들에게 공개한다고 밝혔기 떄문에 이번 루머를 또 완전히 무시할수는 없을듯 합니다. 또환 Shanzi.com에 여러 사진도 있고.. 그동안 중국발을 통해서 여러 특종들이 밝혀졌었고..  또한 안드로이드 자체가 원래 예상보다는 빨리 나온것이었잖아요. 


멀티라이터가 전하는 오늘의 IT와 게임 정보 한덩어리는 여기까지 입니다. 오늘은 월요일이라서 일이 있어서 많은 소식 못전해 드렸네요. ^^:; 내일은 좀더 분발해서 정말 덩어리라는 느낌 나도록 써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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