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CNN에서 매우흥미로운 기사가 보도되었습니다. Pete Cashmore가 작성한 How the iPad changed 2010는 말그대로 아이패드가 세상을 어떻게 바꾸었는지를 다섯가지로 소개했는데요. 함께 보실까요?

1년 여전에 많은 기술 권위자들은 애플의 타블릿 컴퓨터가 구매자들을 모을수 있을지에 대해서 의문을 표했다. 인포월드와  벤쳐비트 역시 타블릿은 실패할것이라고 예견했다. 하지만  2010년이 끝나가는 지금 아이패드는 폭발적인 성공을 거두고 있다.  eMarketer에 의하면 애플은 올해까지 총 1330만대를 판매할 것으로 연구했고 한 연구 조사에 의하면 할러데이시즌에 가장 인기있는 제품이라고 한다.  아애패드가 바꾼것은 시장만이 아니다. 출판에서부터 웹디자인까지 아이패드는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세상을 바꾸고 있다.


1. 최고의 회사가 된 애플.

아이패드가 애플을 탑의 자리에 오르게 한것은 너무나 분명하다. 아이패드가 발매된지 한달 후인 5월에 마이크로소프트의 영원한 그림자로 남게될 것으로 생각된 애플은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큰 기술기업이 되었다.

2. 새로운 카테고리가 탄생시키다.

애플은 성장이 끝나버린줄 알았던 타블릿 컴퓨터 분야에 대한 관심에 불을 붙혔다. 애플의 경쟁사들이 애플과 경쟁을 벌이고 있지만 eMaketer에 의하면 애플은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될것이다.


3. 출판 르네상스시대를 열다.

아이패드가 진짜 출판업체들의 구세주로 남아줄것인지에 대해서는 알 수없지만 아이패드는 잡치와 신문이 불활하는 불을 지핀것은 확실하다. 와이어드의 아이패드 앱은 종이 인쇄물만의 촉감을 디지털영역으로 옮겨왔다.  Flipboard 는 웹의 소셜적인 측면과 신문을 잡았을때의 체험을 하나로 결합시킨 놀라운 앱이었다.  아이패드는 출판업자들이 컨텐트에 대해서 요금을 징수할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아이패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컨텐트가 늘어나도  이러한 방식이 계속될지는 모른다.

4. 웹디자인을 변화시키다.

예상하지 못한 일이지만 아이패드는 웹사이트의 디자인을 바꾸고 있다.  많은 회사들이 자사의 웹사이트보다도  아이패드앱이 더욱 쓰기좋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웹사이트 디자인 자체가 아이패드 앱에 매치되도록 하였다. 아이패드의 인터페이스에 영향을  받은 대표적인 사이트가 바로 트위터이다. 트위터는 회사의 아이패드 앱으로 부터 많은 영향을 받아 웹사이트 자체를 새롭게 디자인했다.


5. 앱스토어의 승리

아이패드는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앱과 컨텐트에 접근하는 탁월한 방식으로서 앱스토어 모델을 확립했다. 아이패드는 웹중심의 도구가 아니라 앱중심의 기기이다.  늦은 접속속도와 작은 아이폰 화면에는 특화된 애플리케이션이 이익이다.  하지만 이러한 형태가 와이파이 큰화면을 가진 기기에도 옳은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알 수 없다.  소비자들은 동일한 컨텐트를 유료로 이용하는 앱보다는 무료로 접근할 수 있는 웹을 선호하지 않을까? 하지만 소비자들은 여전히 앱이 모바일 체험의 중심이라고 말한다.

애플과 스티브 잡스에 대한 관련글 링크모음

IT 삼국지 시대의 혁명가 스티브 잡스(애플 CEO) 그는 누구인가? 
스티브 잡스 성공신화의 비결  
스티브 잡스의 뛰어난 협상력의 비결은?
황금배짱의 소유자 스티브 잡스!   
스티브 잡스 스티브 워즈니악이라는 날개를 달다
사람을 움직이는 마성의 소유자 스티브 잡스

애플의 혁신, 디자인의 혁명이었다.
애플의 위대함, 실패에서 나온다.


댓글
  • 프로필사진 제너시스템즈 다른건 제가 잘 모르겠지만 출판의 르네상스와 앱스토어의 승리는 정말 맞는 말인것 같습니다. 물론 출판의 르네상스는 제가 바라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아이패드를 통해 양질의 정보가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앱스토어는 다 좋은데 한국에서 쓸 수 있는 아이패드 앱은 아직 많이 부족하더라구요. 곧 좋아지겠지요^^ 2010.12.21 11:22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터 출판 르네상스 제가 정말 바라는겁니다. ^^;; 2010.12.21 17:07 신고
  • 프로필사진 Ray 앱스토어는 정말 대단한 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2010.12.21 15:24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터 앱스토어가 단순히 애플리케이션이 아니라 책이나 신문같은 여러 컨텐츠판매도구가 될거이기때문에. 앞으로의 파급효과가 더 기대되네요.^^;; 2010.12.21 17:06 신고
  • 프로필사진 전마머꼬 아이패드는... 세상을 별로 바꾸지 않았습니다. 바꾼건... 아이팟과 앱스토어죠...

    아이패드가 바꾼게 있다면... 이슈를 만들어준정도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2010.12.21 17:01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터 애플이라는 기업을 시가총액 기준으로 세계 1위의 기업으로 만들었고 전자기기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팔리고 있으며 아이패드를 베끼는 제품들이 무수히 쏟아지는 상황입니다.

    이정도면 세상을 충분히 바꾸고 있는거죠.

    이정도로 세상을 바꾼 제품을 찾아보세요.

    그래봐야 아이폰, 아이팟, 매킨토시, 애플2 컴퓨터 정도 나올겁니다.
    2010.12.21 17:05 신고
  • 프로필사진 고구마 맘에는 그닥 안들지만 윈도우도 포함은 해야겟죠 ㅎㅎ 2010.12.21 17:07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터 윈도우가 아니라 매킨토시가 더 세상을 바꾸었죠. 판매량이야 윈도우가 압도적이지만.. 윈도우는 애플로부터 매킨토시에서 라이센스를 받고 만든 제품이지요. 무한도전이나 서태지와 아이들의 영향력이 단순히 시청률이나 판매량으로 그들을 인정하는게 아니라 그들의 영향을 받아서 수많은 아류작과 패러다임을 바꾸었기 떄문이죠.

    매킨토시가 바꾼 세상속에서 윈도우가 탄생한지라.. 매킨토시가 들어간 자리에 윈도우가 들어가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

    애플2가 IBMPC보다 안팔렸어도 개인용 컴퓨터의 혁명과 관련되어서 온갖 찬사는 애플2가 받고 있잖아요.^^;;

    한국에서 통신업계를 바꾼것은 아이폰이지.. 판매량이 많다는 이유로 다른 휴대폰가지고 세상을 바꿨다고 칭찬하지 않는 원리와 비슷합니다. ^^:;
    2010.12.21 17:16 신고
  • 프로필사진 pavlomanager 앱소비의 혁신을 가져온 애플... 아이폰, 아이패드 모두
    콘텐츠 소비문화를 확산시킨 고마운 녀석들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아직도 세상은 변하고 있으니, 참... 세상이 빨라도 너무 빠르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2010.12.21 17:48
  • 프로필사진 jjee 오늘도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아마 웹과 앱의 대결이 다음 세대 인터넷 네트워크의 화두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구글은 웹스토어로 이미 웹에다 승부수를 띄웠는데요.
    stable 한 회선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겠지요.
    문제는 그것으로 빛을 볼때까지 엄청난 시간과 인트라를 투자해야 가능하다는 것..
    아마 애플도 앱의 다음 세대로서 웹으로의 회귀를 가장 큰 지향점으로 삼고 있겠습니다만
    지금의 네트워크 인프라로 봤을때 향후 10년간은 웹보다 앱의 우세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요즘 구글을 보면 애플을 이겨야 된다는 조급증이 너무 탈을 일으키고 있는건 아닌지 염려될 정도네요.
    확실하지 않은 안드로이드앱 참여회사들의 이익구조와 파편화된 버전의 혼란과
    재고만 쌓여가는 구글 TV에 대한 설익은 판단, 그리고
    인프라 구축없이 발표가 너무 성급한 웹스토어까지..
    구글은 너무나 똑똑한 개발자들은 이제 너무나 많이 있으니
    미래학자 몇명을 이사로 영입하는게 어떨지 추천하고 싶을 지경입니다. ^^
    2010.12.21 21:28
  • 프로필사진 무예인 이제 시작

    아이패드 다른 다블렛 기대해봅니다
    2010.12.21 23:22
  • 프로필사진 fleuriste st-laurent 앞으로도 계속 바꾸겠어여 2010.12.22 06:38
  • 프로필사진 출판의 르네상스는 아이패드가 아니라 전자책 아닌가요? 실제로 미국인들에서 조사한 결과로 아이패드로 책을 읽기보다는 멀티미디어적 콘텐츠를
    소비하는게 90%가 넘는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는데요
    또 독서를 위해서 사는 사람은 대부분 전자책이죠
    2010.12.22 07:39
  • 프로필사진 구차니 타블렛에서는 좀 회의적입니다만
    광의로는 타블렛에 터치스크린도 일단은 포함이니 ^^;

    아무튼 전자출판이 조금은 더 확대되면 좋겠어요.
    모든 책들이 컴퓨터로 작업될텐데 eBook이 모든 책에 대해서 안나오는 이러한 모순적인 상황부터 애플이 깨주면 좋겠는데 말이죠 ㅋ
    2010.12.25 14:20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