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탁월한 동기부여 능력 손정의는 스스로 목표를 정해서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노력하고 인내하였다. 명문고등학교에 입학하겠다는 목표를 세워서 열심히 공부했고 원하는 고등학교에 갔다. 미국유학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뜻을 이뤘다. 사업에 대한 목표를 정해서 성공했다. 그는 끊임없이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계획을 세웠으며 실행해나갔다. 이렇듯 손정의는 스스로에게 동기부여를 해서 자신의 능력을 꾸준히 발전시켜나갔다. (2) 속도 유학을 결심한 후 다른 사람들의 모든 반대를 무릅쓰고 6개월만에 미국으로 떠날수 있는 것은 남들보다 빨리 앞서가려는 생각 때문이다. 3주만에 따낸 대입 검정고시 자격도 속도에 대한 다급함 때문이었다. 8개였던 관련회사를 800개로 만드는 과정도 결국 그가 속도에 얼마..
로봇하면 역시 인간의 일을 대신해주는 기술정도로 생각하기 마련입니다. 위에 처럼 요리를 해준다거나 청소를 대신해주는 미래의 로봇들을 상상하기 마련인데요. 물론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는 분야는 역시 공장에서 인간이 하기 힘든일들을 대신해주고 있지만요. 사실 현재 사람들이 가장 많이 접하는 로봇 분야는 엔터테인먼트분야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인간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탄생된 귀엽고 깜찍한 로봇들 몇가지를 소개하려 합니다. ^^;; 1. 일본 로봇 대상에 빛나는 귀여운 로봇 아이 소봇 이거 그냥 보면 장난감으로만 알수 있는데요. 엄연히 로봇입니다. 일본 경제 산업성으로부터 올해의 로봇 대상에 빛나는 로봇입니다. 근데 이로봇이 보면 볼수록 귀엽고 가지고 싶네요. 실제로 일본에서 지금 29,800에 판매중인..
테크 크런치에 의하면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온라인 미디어 매니저를 모집한다고 합니다. 정식명칭으로는 온라인 미디어 매니저인데 일이 참 재미있습니다. 물론 지금까지 각 연예 기획사들이 온라인을 관리하기 위해서 꽤 노력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슈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 특정인의 사진을 다음 텔레비존에 올린다는거 정도는 저도 눈치챌수 있겠더군요. ^^;; 그런데 이번에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구인광고를 보니 온라인 매니저가 무슨일을 해야하는지 정확하게 설명해놓은것 같습니다. 온라인 매니저의 주요 업무 1. 이름있는 온라인 네트워크에서 디지털 소유물을 관리 2. 독점적인 사진과 비디오등을 통해서 트래픽을 최적화하고 운영을 책임짐 3 소셜 네트워킹 블로그의 특성에 맞는 컨텐츠와 대화의 형태등을 결정 4. 온라인 네트..
구글의 수익중 광고가 차지하는 비중이 90%가 넘는데요. 그래서 구글은 세계 최고의 광고회사라는 소리까지 듣고 있는 실정입니다. 사실 구글이 뭔가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면 수익모델은 여지없이 광고와 관련이 있지요. 휴대폰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만 해도 무료로 휴대폰 제조업체에 제공하지만 구글은 여기에서 광고로 수익을 얻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이를 뒤집어서 생각해보면 구글은 광고로 얼마든지 돈을 벌수 있는 회사라는 자신감이 있기에 여러 신규사업을 시작하면서 수익모델로 광고를 내세울수 있는건데요. 오늘 뉴욕타임스에 의하면 구글이 확보한 광고주가 무려 백만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그것도 2007년 기준이기 때문에 지금은 훨씬더 많은 광고주를 모시고 있곘죠? ^^;; 구글이 무슨일이든지 벌..
1. 마이크로소프트 CEO , 스티브 발머 윈도우 7은 최고의 버전이라고 약속 CES 2009 기조 연설에 나선 스티브 발머는 윈도우 7은 부팅속도가 개선될것이며 속도, 간편함, 안전도가 비스타에 비해서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뭐 최고라는 소리는 새로운 제품 나올때마다 하는 건데요. 사실 저는 그렇게 비스타가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 편입니다. ^^;; 비스타의 가장 짜증나는 기능이 바로 프로그램 실행할때마다 묻는 알림기능을 문제시하는데 사실 관리자 모드로 해놓으면 간단하게 해결할수 있는것이죠. 개인적으로 윈도우 7에 기대하는 것은 이른바 무어의 법칙을 벗어난 제품이라는 겁니다. 무어의 법칙은 1년 6개월마다 CPU에 트랜지스터를 두배로 더 집적할수 있어서 성능도 그만큼 향상된다는 건데요. 마이크로..
1. 비스타 고객에게 윈도우즈 7은 공짜? TechARP 라는 말레이시아 사이트는 그동안 윈도우즈와 관련된 정확한 정보를 제시해서 화제가 된 사이트인데요. 이 사이트에서 2009년 7월 1일 이후 비스타를 구입한 유저들은 공짜로 윈도우즈 7을 업그레이드 할수 있을것이라고 예측을 했는데요. 이는 사실 윈도 XP때도 똑같은 마케팅 전략이기 때문에 윈도우 7에도 똑같이 적용될것이라고 하는군요. 그냥 루머라고 생각하실수 있겠지만 아래 처럼 이 소식을 여러 언론들이 다루고 있고.. 저도 어느정도 신빙성있는 이야기라고 생각되는군요. Report: Microsoft to do free Windows 7 upgrades Computerworld, MA Microsoft could announce free softwar..
사실 그동안 제 블로그를 통해서 리뷰제의를 여러번 받았습니다. 사실 저도 처음에는 리뷰에 부정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최근에 컴퓨터와 디지털 카메라를 구입할 때 가장 많은 도움을 받은 것이 블로거들의 리뷰였고 최근에 여러 가지 글들을 보면서 오히려 협찬리뷰에 대해서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바꾸게되었습니다. 사실 영화 평론들도 결국 영화사에서 제공하는 시사회에서 영화를 보고 쓰는거고 게임도 역시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협찬리뷰라는 사실을 먼저 밝히고 내가 솔직히 쓰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많은 사람들의 리뷰를 보면서 나도 언젠가는 한번 써봐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그러는 가운데서도 리뷰는 결국 상품의 질에 따라서 그 내용이 달라질수 밖에 없는 만큼 가능하면 비싼 제품보다는 싼 제품을 그리..
시범 테스트중인 오픈캐스트에 대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가 많고 저 역시 그런 사람중에 하나지만.. 저는 사실 오픈캐스트가 인터넷 역사의 신기원을 이룰 기념비적인 사건이라고 봅니다. 오픈캐스트는 네이버식의 삼권분립의 한 축이라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즉 메인에 있는 모든 내용을 네이버의 독자적인 선택에 의해서 채워가던것을 이제 언론사, 사용자, 네이버 이 세개의 축으로 편집을 하게 되는 삼권분립이 이루어진것이죠. 이미 다음이 블로거뉴스를 통해서 사용자들의 열린편집을 지향하고 있었지만 네이버는 전격적으로 오픈 캐스트를 통해서 사용자가 참여하는 열린편집을 지향하게 되었죠. 그런데 저는 네이버가 오픈캐스트에 얼만큼의 기대치를 가지고 있는지 항상 궁금했습니다. 왜냐하면 네이버의 이번 개편이 자의반 타의반으로 이루어졌..
닌텐도위가 엄청나게 팔리면서 각종 게임 관련 기록들을 계속 갱신하고 있으며 급기야 크리스 마스 전주에는 닌텐도위가 100만대를 판매했다고 이와타 사토루 닌텐도 사장이 밝힘으로써 연일 떠들썩 했는데요. 사실 닌텐도만 연일 신화를 그려가는게 아니라 애플 역시 대단한 기록을 세우고 있는듯합니다. 공식적인 판매 기록은 나오지 않지만 그야말로 미친듯이 팔리고 있다고 하는군요. 제가 말하는게 아니라.. 이미 12월 12일에 애플 아이팟 터치, 뉴맥북 미친듯이 팔려나간다. (Apple iPod Touch, New MacBook Selling Like Crazy ) 기사가 등장했었습니다. 이 기사에 의하면 아이팟 터치가 비싼 가격임에도 일반 아이팟처럼 팔려 나가는데 아마존에서는 오히려 아이팟 터치가 아이팟보다 더 많이..
요즘 인터넷이 아이폰 나노 소식 때문에 무척 뜨겁습니다. 벌써부터 아이폰 나노가 나와야 하는 이유와 나오지 말아야할 이유로 싸우고 있을 정도입니다. ^^;; 사실 맥월드에서 애플은 여러 중요한 제품들을 발표해왔기 때문에 맥월드가 얼마남지 않은 상황에서 애플이 뭔가 새로운 제품을 내놓을 것은 확실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XSKN이라는 케이스 업체가 아이폰 나노의 케이스를 판매 하고 나니 맥월드의 새제품이 아이폰 나노라는 루머가 돌았죠. 이런소문이 일파만파로 퍼지는 가운데 아이폰 나노의 유출된 실제사진(?)까지 돌아다닙니다. 하지만 포토샵으로 만든가짜 사진으로 밝혀진 가운데.. 이번에는 뜬급없이 대만에서 아이폰 나노가 발매됐다는 소식이 전해집니다. 아래의 사진 처럼 말이죠. 솔직히 아이폰 나노라고해도 믿을 만..
12월 이후 애플은 앱스토어에 올라오는 프로그램의 규정을 더욱 느슨하게 풀면서 기존에 앱스토어에 올라오지 못했던 프로그램들이 마구 잡이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미 과거에 한번 거절당했다가 이번에 규제가 풀리면서 올라온 프로그램중에 Pull My Finger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손가락을 터치하면 방귀소리가 나오는 프로그램입니다. 원래 이프로그램은 9월에 등장했다가 애플측에서 프로그램을 앱스토어에서 제거했습니다. 예전에 앱스토어에 나타난 봉이김선달이라고 해서 달랑 사진 한장 가지고 999달러에 프로그램을 팔았던 사람의 이야기를 전한적이 있는데요. Pull My Finger 역시 비슷한 경우였죠. 손가락을 터치하면 방귀소리가 나는 이프로그램 잠시 한번 감상해보시죠. 그런데 이번에는 이 프로그램을 제거하자 ..
미국의 워싱턴 포스트에서 삼성이 구글 폰을 준비한다라는 기사 가 떴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출처가 한국의 언론사인 전자신문(Etnews)이더군요. 그래서 전자신문을 찾아 봤더니 삼성전자 관계자가 직접 내년 2분기 부터 미국시장에 구글폰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는데요. 내년 미국 스프린트 넥스텔과 T모바일 USA에서 내년 2분기 출시를 목표로 최근 관련 인력을 30여명 충원하고 TF의 전체 인력이 80명으로 늘어났답니다. 그런데 이 기사를 워싱턴 포스트만 보도한것이 아니라 지금 각종 외신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보도 되고 있다는 겁니다. Samung Plans Android Phone for US in 2009 PC Magazine Report: Samsung readying Android phone CN..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해 움직이는 세계 최초의 대형 선박 Auriga Leader가 고베시에 있는 미츠비시 중공 조선소에서 19일 완성되었습니다. 오늘 이 배의 태양광 패널에 전기를 넣는 통전식을 거행하면서 피로연이 거행되었네요. 이 배는 태양광을 이용해서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삭감하기 위해서 개발되었으며 328매의 태양광 패널을 탑재해서 40킬로와트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으며 선박의 동력용 전력의 0.3%, 선내의 조명 생활 전력의 6.9%를 조달할 수 있으며 배전체 필요량의 1%정도입니다. 도요타 자동차의 차를 해외에 옮기기 우해서 개발된 이 선박은 길이가 약 200미터에 60,000톤 규모로써 한번에 6,400대의 자동차를 옮길수 있으며 앞으로 2년간 해상에서 풍압이나 진동에 견딜수 있는지를 실험한 ..
겨울하면 눈싸움을 빼놓을 수 없죠. 처음 장난으로 시작하지만 놀이를 즐기다 보면 어느덧 너무 몰입을 해서 아예 전쟁이 되기까지하는 눈싸움. 그 눈싸움에서 여러분을 승리로 이끌 몇가지 첨단 제품을 소개합니다. ^^;; 우선 위의 제품은 눈을 만들어주는 기계입니다. 아무리 눈싸움을 하고 싶어도 눈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잖아요. ^^;;; 우선 눈싸움의 기본은 얼마나 눈덩이를 가능한 빨리 단단하게 만들어야 하죠. 손으로 눈을 모아서 꾹꾹누르면 사실 단단하지도 않고 어느덧 손관절에서부터 피로가 오지만 바로 위의 장치를 이용하면 쉽게 눈덩이를 만들수 있습니다. 그러나 뛰는 놈위에 나는 놈이 있는 법 ! 여기 원하는 목표물에게 정확하게 타격을 입힐 수 있는 스노볼 블래스터가 등장했습니다. 결국 이렇게 되면 눈싸움..
오늘 새로운 네이버 오픈 베타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바로 “캐스트”입니다. 캐스트는 크게 언론사가 제공하는 "뉴스캐스트", 네이버에서 정보를 선택하는 "네이버 캐스트" 그리고 일반 사용자들이 링크를 하는 "오픈캐스트" 세개의 축으로 나뉘어져있습니다. 그 동안 메인은 네이버에서 일방적으로 결정하던 관례에서 벗어나 이를 언론사와 사용자들에게 돌려주고 이제 3분의 1만 책임지게 됐습니다. 저는 이러한 개편을 보면서 블로거 뉴스의 시급한 개편이 필요하다는 점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이번 네이버의 개편은 단순히 디자인의 변화가 아니라 이제는 패러다임이 달라진것이기 때문입니다. 뉴스캐스트, 오픈캐스트, 네이버캐스트 이 세개의 축으로 돌아가는 네이버의 이번 개편을 보면 사용자들이 직접 네..
저 자극적인 제목은 제가 붙인게 아닙니다. CNN에서 "소니의 PS3는 가라앉는 배: 판매폭락 " (Sony's PS3 A Sinking Ship: Sales Plummet) 의 기사제목입니다. 그리고 저는 그 기사를 전해주려는겁니다. 시장 조사 전문기관인 NPD 그룹에서는 11월의 게임기 판매량을 발표했는데요. 플레이 스테이션3가 지난 2007년 11월에 비해서 19%나 떨어졌다는 소식입니다. 어떤 분들은 이게 소니의 잘못이 아니라 경제불황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닌텐도는 이번에 무려 204만대를 판매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83만 6천대를 판매했는데요. 닌텐도 위의 경우 작년에 98만 천대에 팔렸음을 생각하면 올해 두배가 넘는 판매 증가를 기록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작년 11월 77만7천대를 판매함으로써..
제가 지난번 글을 통해서 오픈캐스트와 블로거뉴스는 라이벌 관계가 될것이라고 밝혔을 때 저는 사람들이 뭐가 오픈캐스트와 블로거뉴스가 비슷하냐고 항의(?)하는 분들이 있을지 알았는데 대부분 수긍하는 분위기고 또 추천도 75회나 받고 나니.. 제생각이 틀리지만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오늘 오픈 캐스트가 오늘 오픈캐스트 베타를 발표하면서 오픈캐스트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졌는지를 구체적으로 밝힘으로써 그 서비스가 어떤 형태를 띠게 될지 어느정도 감을 잡을수 있었을텐데요. 이걸 보니 더더욱 오픈캐스트와 블로거 뉴스의 관계가 더 명확해지는것 같습니다. 이미 마키디어님이 오픈캐스트가 정식으로 선보이면 다음의 블로거 뉴스도 개편이 이어질것이라고 밝혔고 또한 로빈님 역시 오픈캐스트, 블로거 뉴스의 열린편집자..
우선 SNS라는 단어가 익숙하지 않을 분들이 많을겁니다.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의 약자로 한국의 싸이월드, 일본의 믹시, 미국의 페이스북이대표적인 SNS입니다. ^^;; 그런데 여러분들도 잘알다시피 싸이월드에 푹 빠져있다가 한풀 꺽인 분들이 많이 있듯이.. 전세계적으로도 똑같은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일본 시노베이트사가 17개국 1만 3000명을 상대로 SNS 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는데 이용자중 36%가 SNS에 흥미를 잃었다고 답했으며 미국에서는 45%가 일본에서는 55%나 질렸다고 답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고 하시구요. 그런데 며칠전 일본에서 또 새로운 조사자료가 발표됐습니다. 블로거들을 상대로 넷마케팅을 전개하는 주식회사 아이쉐어가 20대에서 40대 사이의 남녀를 중심으로 SNS에 ..
http://news.cnet.com/8301-17938_105-10113935-1.html 아주 재미난 기사가 등장했습니다. 원래 필라델피아의 지역신문인 시티페이퍼에서 일하는 편집자가 우연히 오바마가 체육관에서 운동하는 것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오바마를 만난것이 기뻤던 그는 자사의 블로그에 이 사실을 포스팅 하였죠. 뭐 신문을 읽었다거나 운동하는 하는 모습들을 세밀하게 묘사했는데요. 그런데 문제가 참 엉뚱한데서 발생합니다. 오바마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준을 이용해서 음악을 듣더라는 것이죠. 처음에는 오바마를 직접 봐서 부럽다 이런 글들이 올라왔는데.. 나중가서는 오바마가 준을 사용하는걸 말도 안된다면서 블로그에 올라온 글을 신뢰할수 없다는 반응에서부터 오바마가 준을 사용하는걸 이해할수 없다는 글에서부터...
티스토리가 파란에 이어서 엠파스마저 제쳤다는 소식입니다. 순방문자수가 16,947,000 명으로 7위의 야후가 17,188,000 명임을 고려하면 앞으로 야후와도 접전이 예상됩니다. 저는 사실 이소식을 보고서 놀란건 새삼 블로거뉴스의 위력을 다시한번 확인할수 있었다는 겁니다. 제 블로그만 해도 방문자수가 절대적으로 블로거 뉴스에서 유입되고 있는 형국이고 다른 사람 대부분도 블로거 뉴스로부터 방문자가 유입되고 있을겁니다. 사실 지금 이글을 읽는 분들 대다수도 바로 블로그 뉴스로 글을 읽고 계실겁니다. 생각해보면 블로거뉴스는 다음에서 내놓은 Web 2.0 시대에 걸맞는 최고의 히트상품이었죠. 블로거 뉴스 덕분에 다음은 참여,공유,개방이라는 철학을 기반으로 한 Web 2.0 시대에 앞선회사라는 이미지를 가지게..
천하무적 마이크로소프트의 강점은 자신이 한번 획득한 시장은 절대로 빼앗기지 않으면서 어느 시장을 진출하든지 처음은 어렵지만 결국 그 분야의 1등을 밀어내는 레드오션의 최강자였다는 점입니다. 또한 단순히 시장 점유율 1위가 아니라 상대를 초토화 시켜서 그 분야에서 아예 경쟁자를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인텔 기반 운영체제 시장의 1등 자디지털리서치 스프레드시트의시장 1등이었던 로터스 워드시장 1등이었던 워드 퍼펙 프로그래밍 시장 1등이었던 볼랜드 인터넷 브라우저 시장 1등이었던 넷스케이프 그런데 이미 다들 잘 알고 계시겠지만 인터넷 브라우저 시장에서 오픈소스 기반의 파이어폭스의 시장 점유율이 20%를 돌파했다는 소식입니다. 이게 별거 아닌거 같지만 MS는 한번 시장을 독점하면 추격자를 허용하지 않았는데 파이어..
오늘날의 인텔의 문화는 모두 앤디 그로브로부터 시작되었고 완성되었다. 인텔을 대표하는 평등문화도 바로 그의 소신으로 이루어졌다. 평등문화는 임원이나 말단 직원사이에서도 차별이 없도록 한 제도이다. 인텔에서는 임원이나 일반 직원이나 모두 2평이 되지 않는 공간에 책상을 제공 받는다. 임원이라고 특혜를 받는 경우가 없다. CEO 시절에도 앤디 그로브는 전용 주차장이 없어서 주차를 위하여 회사를 몇번이나 돌면서 주차할 공간을 찾아야 했다. 그는 97년 타임이 선정한 올해의 인물에 뽑혔는데 그날을 축하해주기 위해서 특별히 인텔직원들이 올해의 인물에 뽑힌 사람의 특별한 주차 공간이라며 주차지역을 하나 지정해줄 정도였다. 그가 이렇게 평등문화를 주창한 것은 특혜나 권력은 사람들의 창의력을 저해시킬수 있다고 생각했기..
미국은 지금 최고의 연말 대목 시즌인 블랙프라이 데이입니다. 그동안 적자였던 회사들도 이때가 되면 흑자로 바뀐다고 할정도로 미국인들이 그야말로듯이 미친듯이 쇼핑을 하는 때입니다.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때까지를 일컫는 블랙프라이 데이의 판매량이 1년 장사를 좌한다고 할정도이기 때문에 각 회사들은 자사의 상품을 팔기 위해서 전력을 쏟습니다. 그리고 각 블랙프라이 데이가 되면 각종 시장 전문 조사기관은 어떤 물건이 가장 많이 팔릴지 순위를 메기고 언론들은 블랙 프라이데이에 사야할 물건을 열심히 추천하고 있으며 또한 소비자들은 인터넷을 통해서 물건을 싸게 살수 있는 곳을 찾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매장이 열기전부터 사람들이 밤을 새서 줄을 새는것도 블랙프라이데이의 일반적인 모습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이런 폭발적..
안좋은 소식입니다. 삼성이 의욕적으로 발매한 삼성 옴니아가 일본에서 발매 중지되었다고 합니다. 삼성 옴니아 일부 제품중 일부가 통화 가능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통화 불능지역으로 표시되면서 통화와 통신이 되지 않는답니다. 현재 이런 이상 증상이 나타난 제품이 일부라는 것을 확인했지만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지 모르기 때문에 현재 정밀 조사중입니다. 이 증상이 고쳐질 동안 소프트뱅크는 삼성 옴니아의 판매를 일시 중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소식을 듣고서 정말 아차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이기사를 본게 사실은 "아이폰 킬러! 미국은 블랙베리 일본은 옴니아?" 이런 글을 쓰려고 관련글을 쓰다가 위의글을 발견했거든요. 우리나라 제품이 외국에서 대서특필되는 경우 거의 못봤습니다만 사실 삼성 옴니아는 예외적으로 해외 유..
요즘 보면 블루레이에 대한 부정적인 기사들을 참 자주 보게 됩니다. 그게 아마 9월부터 였던것 같습니다. 닐슨 비디오 스캔에서 6월달의 DVD 시장 점유율에서 블루레이가 8%에서 6%로 줄어들었다는 기사가 등장하면서 블루레이에 암운이드리워졌다고 하더니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블루레이 전용기기를 가진 가구는 고작 1.7%에 불과하다는 기사가 등장하면서 논란을 더했는데요. 이런 논란 가운데 CNET에서는 아이 튠스가 블루레이를 쓸모없게 만드는 이유(Why iTunes makes Blu-ray useless)라는 기사까지 내놓았습니다. 또 얼마전에 HDR에서는 10%였던 블루레이의 점유율이 다시 8%로 떨어졌다는 발표하면서 또 이런저런 기사가 나왔는데요. 하여튼 이번 할러데이 시즌이 블루레이에게는 매우 중요한 시..
컴스코어에서는 2008년 10월의 검색 엔진 점유율을 발표했습니다. 구글 63.1%, 야후 20.5% , 마이크로소프트 8.5%로 구글은 9월보다 0.2 %상승하고 야후는 0.3%를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는 변동이 없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표를 참고 하세요. 이런 수치는 매달 발표되고 결과도 비슷해서 별 관심이 안갔는데 이번에 일본에서의 검색엔진 점유율도 발표했는데 눈에 띄는게 있더군요. 일본 야후의 점유율이 51% 인데 비해서 구글의 점유율이 무려 39%나 되었다는 겁니다. 사실 일본 야후 하면 한국의 네이버와 비견될정도로 자국시장을 압도하고 있는걸로 알려졌는데 구글이 많이 따라가고 있네요. 2006년 7월 야후의 검색 점유율이 47.4% 였고 구글이 21.9%에 불과 했습니다. 그런데 2007..
얼마전이 윈도우즈 발매 25주년 이었더군요. 뭐 그 기념으로 여기저기서 기사가 나왔는데요. 타임지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중요했던 순간 10개를 선정해서 소개를 했네요. 그래서 그 기사에서 소개한 10장면을 포스팅합니다. 아래 설명은 타임지의 글을 기초로 요약하고 또 몇가지 제가 아는 사실들을 약간 추가 했습니다. 야래의 열장면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역사를 다 이야기하지는 않지만 그냥 타임지가 선정한 결정적인 순간 10장면 정도로 이해하고 한번 보시면 좋을듯 하네요.^^;; 1. 빌게이츠 회사를 창업하다. 하버드 대생이었던 빌게이츠는 최초의 소형 컴퓨터였던 MITS의 알테어 8800용으로 BASIC을 개발한 후 회사를 전격적으로 창업한다. 회사창업후 빌게이츠는 학교를 그만두고 회사일에 전념핞 후 하버드 동기인..
얼마전에 아이폰이 닌텐도 DS와 소니 PSP의 라이벌 되서 맹활약중이라는 사실을 포스팅했는데요 오늘 CNN에 아이폰으로 부자가 된 사나이의 이야기가 보도되었는데.. 꽤 흥미롭네요. 은행에서 일하는 29살의 데메테르씨는 여유 시간을 이용해서 아이폰 게임을 개발했답니다. 게임의 이름은 Trism으로 간단한 퍼즐 게임이었습니다. 그는 이 게임을 아이폰의 앱스토어에 업로드했고 1회 다운로드당 5달러씩 받았습니다. 그런데 단 두달만에 25만달러나 벌었답니다. 그는 많은 사람으로부터 게임이 재미있다는 이메일이 쏟아졌는데 특히 한번도 게임을 하지 않은 50세의 여성이 자신의 게임 Trism을 재미있게 플레이했다는 말에 감동을 받았답니다. XBOX360같은 콘솔게임의 경우 수백명의 사람들이 몇년간 만들어서 몇백만달러의..
마이크로소프트 CEO 스티브 발머는 야후와의 인수 이야기는 이미 끝난 이야기지만 야후의 검색 부분에서의 협력에는 관심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스티브 발머는 워싱턴에서 열린 주주들과의 미팅에서 이사실을 밝혔는데 이소식이 전해지자 야후의 주식은 무려 20% 나 폭락했습니다. 우리가 먼저 야후인수를 제의를 했지만 야후쪽에서 받아들이지 않았고 그래서 스티브 발머는 모든걸 잊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인터넷 검색 시장에서의 제휴는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면서 끝까지 실용주의적인 자세를 버리지 않았는데요.^^; 이발언에 대해서 시장 분석가인 Martin Pyykkonen 은 만약 당신이라면 뭐하러 야후와의 인수에 급하게 뛰어들겠냐면서 야후의 장래를 부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실 마이크로소프트 입장에서는 여유있게 기다리면 ..
일본의 유명 여행 사이트인 4travel.jp 에서는 이번에 연말 연시를 맞이하여 일본인들에게 가장 있는 여행지의 순위를 선정 발표했습니다. 자사의 여행 검색 서비스의 검색수를 바탕으로 랭킹을 메겼는데요. 서울이 당당히 1위에 뽑혔네요. 인기 여행지 랭킹은 아래와 같습니다. 순위 지역명 1위 서울 2위 호놀룰루 3위 괌 4위 타이페이 5위 홍콩 6위 방콕 7위 파리 8위 발리섬 9위 상하이 10위 사이판 이번 연말 연시의 인기 여행지로서 아시아권의 인기가 눈에 띄는결과가 나왔는데요. 이는 엔화강세 덕분으로 체제비가 싸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서울은 일본 하네다 공항으로부터의 직행편이 많고 체제비가 싸서 인기가 많아 졌다고 하네요. 그리고 2위 호놀루루와 괌은 일본인에게 전통적으로 인기있는 지역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