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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채원이 왕따를 당한 이유는?









문채원은 대구 태생입니다. 하지만 문채원은 초등학교 6학년때 서울 청담동으로 이사하게 되었다는 군요.  원래 겁도 많은 남한테 욕먹기는 더더욱 싫었던 그녀는 사투리 때문에 아예 입을 열지 않았답니다. 그러다보니 학생들 사이에서는 자연스럽게  왕따가 되어버린거죠. 왕따에 한번 빠지니 악순환이 반복되면서 학창 시절은 더욱더 힘들어졌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문채원이 선택한 길은 예술계 고등학교였답니다. 문채원은 자신과 비슷한 사람이 모이면 자연스럽게 친구를 사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한것이죠.  실제로 문채원은 선화예고에 진학한 후 생활은 달라졌고 그때서야 비로서 정상적(?)인 학창시절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는군요.


2) 그녀가 학교대신 찜찔방에 간 까닭은?







그림이 좋아서 그림으로 대학에 들어갔지만 문채원은 다른 한편으로 배우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답니다. 개인사업을 하시는 아버지는 그림을 그리는 문채원을 좋아했지만 배우가 되겠다는 마음에는 절대 반대를 하셨다는 군요.  그녀가 연극영화과를 가겠다고 하자 부모님은 극렬하게 반대하였고 결국 문채원은 우선 부모님 뜻대로 미대에 가기로 결정합니다. 하지만 배우의 꿈을 가지게 된 문채원은 그의 꿈을 포기 할 수 없었고 아예 학교를 가지 않고 찜질방으로 출근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찜질방에서 어머니에게 발각된 문채원은 어머니와의 허심탄회한 대화 끝에 연기자가 되기 위한 오디션을 보는데 까지 합의를 보게 되었답니다.



3) 문채원이 첫 오디션에서 눈물을 펑펑 흘린 이유는?






드디어 !! SBS의 “달려라 고등어”에 오디션을 보게 된 그녀는 너무나 긴장한 나머지 조금이나마 풀고자 아로마 향초를 키고 잠을 잤습니다. 그런데 하필 그날 밤 그녀는 생각지도 못한 불운을 겪게 됩니다. 잠자는 도중에 향초가 그만  그녀 얼굴에 떨어지면서 살점도 패이고 속눈썹도 다 타는 화상을 입게 된것이죠. 문채원은  병원으로 가야할지 오디션을 봐야할지 고민을 한 끝에 임시방편으로 붕대를 하고 오디션장으로 향했다고 합니다.  예쁘게 보여야할 오디션장에 세수도 못하고 머리도 못 감고 붕대를 감고 갔으니 감독이 깜짝놀라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문채원은 그날 탈락을 예감하고 집에서 눈물까지 흘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녀는 다시 생각지도 못한 행운을 차지하게 됩니다. 전혀 기대도 안했는데 오디션에 합격통보를 받은것이지요. 그녀가 합격한 드라마가 바로 달려라 고등어입니다. 당시 저조한 시청률로 조기종영의 쓴맛을 보았지만 그래도 문채원과 박보영 그리고 이민호를 탄생시킨 드라마라는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4) 중요한 미팅 전날에는 라면에 끌린다.





그녀에게는 징크스 아닌 징크스가 있다고 합니다. 이상하게도 중요한 미팅전날이라면 라면이 그렇게 끌린다고 합니다. 다음날을 생각하면 참아야 하겠지만 그런데 대부분의 경우 라면에 굴복되는 경우가 다반사라고 합니다. 참으로 인간적이지 않습니까? ^^;;



5) 문채원이 가장 힘들었던 1년 하지만..





1년간 기획사와의 문제로 1년을 강제로 쉬워야 했던 문채원은 그 당시를 가장 힘든 시기로 뽑는고 합니다. 일부러 드라마도 보지 않으면서 지냈던 어려운 시기였지만 자신을 뒤돌아볼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기도 했다는 군요. 그래도 그때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했는지 지금도 그때 생각을 하면 힘들다가도 거짓말처럼 기운이 솟는다고 합니다. 그야 말로 전화위복이라는 단어가 떠오릅니다. 문채원을 통해서 인생사라는걸 다시한번 생각해봅니다.



6) 문채원이 뽕구로 불리우는 이유





문채원은 팬들에게 뽕구로 불리웁니다. 왜 뽕구일까 궁금하실텐데요. 뽕구는 그녀가 길렀던 강아지의 이름있다. 여기에 착안해 문채원은 싸이월드의 주소를 moonbbong9 라고 하였는데 이를 알게된 팬들이 자연스럽게 그녀를 뽕구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군요.



7) 문채원은 머리를 5일동안 감지 않은 적도 있다.





촬영에 들어가면 그 누구보다 일에 몰두하지만 문채원의 평상시 모습은 집에서 늦은시간 동안 영화를 보는 것입니다. 휴식기에는 그녀 특유의 귀차니즘이 작동하는데 5일동안 머리를 감지 않은적도 있다고 합니다. 피부가 좋을려면 부지런해야 한다는데 그녀의 느긋한(?) 성격을 보면 문채원의 경우는 아무래도 타고난 피부인것 같습니다. 아니 또 생각해보면 그게 아니라 성격이 여유롭고 느긋해야 피부도 좋다는건가요? ^^;;;



8) 술, 담배, 커피, 게임도 안하는 문채원의 스트레스 해소법은?





술, 담배, 커피, 게임도 안하는 그녀에게 최고의 스트레스 해소법은 바로 여행입니다. 마음에 끌리는 곳이라면 아무리 장거리라도 용감하게 혼자서 여행을 떠나는 문채원은 사람들이 많은 유명한 여행지보다는 조용하고 사람이 없는 여행지를 선호한다는 군요.


9) 문채원의 진짜 이상형은?





시상식에서 이상형에 대한 질문을 받자 BHE라는 이니셜을 말해서 한때 큰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던 문채원... 당시 BHE가 누군이지를 두고서 갑론을박이 펼쳐지기도 했었는데요. 이는 그녀가 특정인을 지목하면 그 사람에게 피해가 갈 것 같아서 일부러 만들어낸 이니셜이라고 합니다. 하필 이니셜이 B로 시작한것은 그게 아무도 사용하지 않을 것 같은 성씨로 느껴졌기 때문이었다고 하는군요 한편 문채원의  이상형은 마음이 선하고, 건강한 사람, 진지하면서도 유쾌한 로맨니스트라고 하는데 이는 그냥 명목상의 이상형일뿐 실제로는 정작 마음이 꼭 그렇식으로만 작동하지는 않는다는군요.  그녀가 가장 최근에 받은 이상형 질문에 문채원은 뚜렷하게 이상형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답을 하였습니다.



10)  문채원의 취미는 해외토픽 보기





그녀의 프로필중에서 특이한것중에 하나는 바로 해외토픽이다. 단순히 기사에 나온 해외토픽을 보는게 아니라 직접 해외사이트를 찾아가서 읽을정도라고 합니다. 문채원은 하루라도 해외토픽을 읽지 않으면 답답해서 미쳐버릴정도라고 하는군요. 이렇게 그녀가 해외토픽을 좋아하는건 자신이 우물안 개구리라는 것을 새삼 느낄수가 있고 위로를 받을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남자친구에게 헤어지고 마음이 아플 때 120명과 사귄 13살짜리 카사노바 이야기를 듣고 위로가 되었다고 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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