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세계 1위의 휴대폰 제조업체인 노키아가 그 동안 고수해왔던 독자적인 플랫폼인 심비안을 버리고 마이크로소프트와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는다는 소식이 각종 언론에 보도되었다. 이는 지난해 노키아가 기업역사상 최초로 외국인 CEO 그것도 마이크로소프트 출신인 스티븐 엘롭이 영입하면서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었다. 하지만 그 계약내용을 살펴보면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 할 수 밖에 없을 정도로 마이크로 소프트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한 내용을 담고 있다. 노키아가 윈도우 폰 7을 최우선적으로 채용하기로 결정함으로써 그 동안 점유율 3%대의 부진에 빠졌던 마이크로소프트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노키아는 단순히 윈도우 폰 7을 위해 단말기를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의 검색엔진인 빙을 채용하..
비즈니스 인사이더에서 폴 알렌의 삶을 재조명하는 글을 썼는데 정말로 어매이징합니다. 폴 알렌은 1975년 빌 게이츠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를 창업한 인물입니다. 현재 재산이 135억달러에 이르며 세계에서 37번째에 이르는 부자입니다. 그는 암때문에 1980년대 초반에 회사를 그만두고 제 2의 삶을 살고 있는데요. 그의 놀라운 삶을 한번 알아볼까요? 1. 두개의 프로 스포츠팀을 소유하였다. 폴 알렌은 두개의 프로스포츠팀을 가지고 있습니다. 1988년 NBA팀인 포틀랜드 블래져스를 매입하였고 1997년에는 NFL의 시애틀 시애호크스팀을 구입하였습니다. 미식축구팀의 경우 원 소유주가 캘리포니아로 연고지를 옮기려고 하자 폴알렌이 매입했답니다. 이렇게 두개의 프로 스포츠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폴 알렌이 유일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빌 게이츠에 대해서 연재했던 글들의 연재 목록입니다. 순차적으로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듯합니다. 과거에 블로그에 연재한 글도 있고 새롭게 추가된것도 있습니다. IT 삼국지의 황제 빌게이츠(MS창업자) 그는 누구인가? 빌게이츠와 MS(1) 승부욕의 화신 빌 게이츠 빌게이츠와 MS(2) 첫눈에 컴퓨터와 사랑에 빠지다 빌게이츠와 MS(3) 기회가 오면 절대놓치지 않는 빌 게이츠 빌게이츠와 MS(4) 평생의 파트너 스티브 발머를 영입하다. 빌게이츠와 MS(5) 협상의 달인 빌게이츠 빌게이츠와 MS(6) 빌게이츠는 어떻게 레드오션의 최강자가 되었는가? 빌게이츠와 MS(7) 빌게이츠의 삶과 가족들 빌 게이츠의 성공 비결 및 연혁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되짚어 본다면? 처음에는 일방적으로 패배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상대를 압도하고 종국에는 시장을 아예 독점해버린다고 할 수 있다. 윈도우(Window)는 초반에 맥(Mac)에 밀렸지만 현재는 전체 운영체제 시장의 90%이상을 장악하고 있다. 오피스 프로그램인 MS 워드와 MS 엑셀 역시 워드퍼펙(Word Perfect)이나 로터스 1-2-3(Lotus1-2-3)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을 때 후발주자로 등장했지만 지금은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 인터넷 웹 브라우저 전쟁에서도 역전의 용사 MS의 능력은 다시 한번 확인된다. 1996년 넷스케이프(Netscape)의 네비게이터(navigator)는 시장의 87%를 차지했던데 비해서 MS의 익스플로러(Explor..
지난해 후반기부터 아이패드와 함께 IT업계를 뜨겁게 달구었던 소문 중 하나는 마이크로스프트가 직접 스마트폰을 판매하게 될 것이라는 이야기였다. 핑크라는 구체적인 코드네임과 함께 관련 사진들이 돌아다니면서 화제가 되었다. 그 후 월스트리트 저널, 불롬보그, 비즈니스 위크등의 유력지에서 MS폰과 관련된 중요한 소식들을 전해주면서 소문은 더욱 구체화되어 가더니 지난 3월초 외국의 유력 IT 웹진인 기즈모도가 MS폰을 입수한 사진을 공개하더니 급기야 월스트리트 저널이 다음주에는 공식으로 제품을 발매될 예정이라고 보도까지 한 상황이다. 사실 MS가 애플처럼 직접 스마트폰을 제조한다는 소문이 처음 등장할 때 만해도 많은 사람들이 이를 믿지 않았다. 왜냐하면 빌게이츠가 자신의 저서 미래로 가는 길에서 밝혔듯이 MS는..
정말 지어낸 이야기가 아니고 제가 준비중이었던 글이 MS가 스마트폰을 직접 만들 수 밖에 없는 이유였거든요. 대략 세가지 이유를 들어서 장문의 글을 준비중이었는데 갑작스레 MS가 개발중인 휴대폰이 유출되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우선 사진 먼저 감상하시고 계속 이야기를 나눠 볼까요? 사진은 흐릿하지만 어떤 모습인지는 대략 예상할 수 있을 듯 싶네요. 이 사진을 처음 기재한 기즈모도에 의하면 이 사진은 버라이존의 광고캠페인 과정에서 유출된것이라고 합니다. 사실 기자는 언제 MS의 휴대폰이 판매될지 모른다고 했지만 마침 비즈니스 위크에서는 5월에서 6월에 판매될 예정이라고 주장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기즈모도 기자에 의하면 윈도우 폰 7의 모습과는 다르다면서 아무래도 피쳐폰으로 개발된 윈도우폰이 아니냐고 예..
MS가 구글을 무서워한다는 사실은 너무나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비해서 구글은 MS에 대한 별다른 두려움이 없어 보이는데요. 그런데 마침 일본의 IT 전문 웹진인 IT media에서는 구글이 MS를 무서워해야하는 10가지 이유를 밝혔는데요. 내용이 흥미로워와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1. 마이크로소프트는 거대하다! 구글 역시 주가가 높고 많은 돈을 벌고 있지만 마이크로소프트 만큼은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IT 업계에서 거대한 업계로 매분기마다 수십억달러의 이익을 얻고 있다. 업계 전체에서 가장 강력한 소프트웨어 개발사로 투자하고 싶은 곳에 얼마든지 돈을 투자할수 있는 자금력을 가지고 있다. 비즈니스의 세계는 돈이 있으며 무엇이든지 쉽게 해결할 수 있는데 마이크로소프트에는 돈이 많다. 2. 구글은 신참자..
10월 22일 윈도우 7이 발매가 됩니다. 마이크로 소프트가 비스타로 구겨진 자존심이 윈도우 7회복할수 있을 것인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버전은 그동안 성공과 실패를 반복하였는데 그동안의 패턴대로라면 이번 윈도우 7은 성공할 타이밍이지요. 실제로 윈도우 7에 대한 기대치는 비스타때보다는 확실히 큽니다. 일본의 경우 발매전에 윈도우 7을 회사의 운영체제로 조기에 도입한 법인이 163개사가 넘어섰는데 이는 기존에 발매된 윈도우들보다 월등히 좋은 성적이라고 하는군요. 일본에서만 윈도우 7은 천만개가 넘개 팔려서 매상으로는 2조 3000억엔이 넘을 것이라고 예측될정도입니다. 세계가 이렇게 윈도우 7을 기대하면서 발매 날짜를 하루하루 기다리고 있는 이순간 애플의 마케팅 부..
아래글은 제가 PlayThePC에 기고한 글이니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빌게이츠는 하버드 대학교보다도 더 비싼 학비를 자랑하는 레이드 사이드 학교를 다녔다. 레이드 사이드 학교의 어머니회에서는 바자회를 열어서 3천달러의 수익을 냈는데 이 돈으로 학생들을 위해 컴퓨터를 구입하기로 결정했다. 학교에 설치된 컴퓨터를 보고 완전히 매료된 소년이 하나 있었는데, 그가 바로 빌게이츠다. 빌게이츠는 자신의 온 열정을 쏟아부어서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익힌다. 실력적으로도 학교에서 단연두각을 나타내는데 그보다 한단계 위의 실력을 보여준 이가 있었으니 바로 폴 알렌이었다. 폴 알렌 역시 빌게이츠의 실력을 높이 평가하였는데 둘은 컴퓨터라는 공통된 화제를 통해서 급속도로 친해진다. 당시만 해도 컴퓨터는 이용시간에 따라서 돈을..
제목이 좀 과한 느낌이 들기는한데요 제가 본 기사의 출처 제목이 아래와 같습니다. Microsoft admits to SEC: We fear Linux, Ubuntu, and Red Hat 출처를 존중하기 위해서 제목을 이렇게 지었으니이해해주시길.. 하여튼 본론으로 들어가서요. MS는 그동안 리눅스를 경쟁자로 여기냐는 질문에 콧방귀를 뀌기 일쑤 였습니다. 그런데 MS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보낸 연차 보고서에 리눅스가 윈도우를 위협하고 있다고 밝혔다는군요. 이렇게 리눅스를 윈도우의 경쟁자로 인정한건 최초라고 합니다. 또한 애플 역시 자사의 경쟁상대로 밝히고 있지만 그건 예전부터 있었던 것이기때문에 별 뉴스꺼리가 안되는듯합니다. 이밖에 윈도우를 대체하는 다른 플랫폼 역시 마이크로소프트에게 위협을 주고 있는..
존 드보락이라고 친 MS 컬럼니스트로 유명한 분이 있습니다. 애플에 대한 악평을 자주 쏟아붓는 분으로 애플 커뮤니티에서는 꽤 유명하신 분인데 이분이 이번에 작정하고 마이크로소프트를 비난하는 글을 써서 화제입니다. 아무래도 이번에 마이크로소프트의 매출감속에 충격을 먹어서인지 이례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비난글을 남기셨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쓴 글중에 MS의 실패 10가지를 소개했는데요. 한번 살펴볼까요? 1. 인터넷이 등장하기 몇 년전 AOL은 업계를 이끌었다. 그후 마이크로소프트는 AOL을 베낀 MSN을 만들었다. MSN은 아무런 돈도 만들지 못했고 전략적으로 어떤 이점을 획득하지도 못했다. 2. 한떄 넷스케이프가 대 유행이었던 적이 있었다.마이크로소프트 역시 브라우저 시장에 진출했지만 아무런 이익을..
파이낸셜 타임스에 의하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조만간 MS 오피스 온라인 버전을 내놓을 예정이랍니다. 그런데 MS 오피스는 구글 오피스(영문 Google Docs) 처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을 거랍니다. 마이크로소포트와 구글의 경쟁이 점입가경의 단계에 들어선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말이죠... 저번주 구글에서 내년 하반기 구글 크롬 OS를 내년 하반기에 공개한다고 했었죠? 저는 그 발표가 좀 뜬금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최소한 제품에 대해서 확실히 보여줄 그 어떤것을 공개하면서 구글 크롬 OS를 발매해야한다고 하는데.. 그냥 내년 하반기에 발표된다고 해서 이거뭐지? 이런 기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보니 그 이유를 좀 알겠더군요. 바로 무료로 사용가능한 MS 오피스에 엿먹일려는 것이죠. 구글 크롬 OS 발표때문에 ..
빌게이츠는 어린시절 선생님도 울릴정도의 뛰어난 수학실력을 갖춘 사람이었고 이를 바탕으로 프로그래밍에서도 천재적인 능력을 발휘한다. 빌게이츠의 프로그래밍 실력에 대해서 많은 의구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있지만 그는 고등학생 시절에 학교에서 부탁을 받아 시간표를 짜주었고 고등학교 시절 각종 프로그래밍 알바를 통해서 대학교 전체 등록금을 벌어들였을정도였다. 그가 전문 프로그래머의 길을 걷게된 것은 미국 최초의 개인용 컴퓨터인 MITS의 알테어 8800이 공개된 후 여기에 베이직을 납품하면서 부터이다. 그런데 알테어 8800이 등장하자 미국전역에서 서로 베이직을 납품하겠다고 경쟁이 벌어졌다. 이때 MITS의 사장은 가장 먼저 알테어 8800에서 완벽하게 돌아가는 베이직에 납품권을 주겠다고 말한다. 전국에서는 서로 ..
얼마전 E3에서 MS로부터 깜짝 놀랄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적외선 장치를 사용해서 인간의 48관절의 움직임을 인식해서 이를 게임에 활용하겠다는 나탈 프로젝트인데요. 위의 동영상대로 된다면 그야말로 세상에 신천지가 열리게 될겁니다. 그런데 저는 프로모션 영상을 보면서 저건 단순히 게임만 사용될 것이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전체 아니 우리의 생활전체를 바꿀 수 있는 혁명적인 도구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저는 MS가 약속한대로 성능이 구현 될지는 의문을 가지고 있지만 그건 별개로 생각하고 나탈을 어디에 활용할 수 있는 지 생각해보았습니다. 1. 교육용 이건 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될겁니다. 음성인식으로 영어 발음을 쉽게 교정할 수 있겠죠. 그런데 여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게임속에 가상 세계를 구현한 후 ..
마이크로소프트의 CEO인 스티브 발머는 과거 하버드 대학 시절 미식 축구팀의 매니저로 활동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마이크로소프트에는 스포츠팀과 같은 승리를 지향하는 문화가 있습니다. 덕분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치열한 전쟁이 펼쳐지는 레드오션에서 연속으로 승리했고 오죽하면 마이크로소프트와는 경쟁하지말라는 말까지 나왔겠습니까? 미식축구문화가 깊히 베어있는 증거로 적을 철저하게 분석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모습을 보면 됩니다. 원래 미식 축구 선수들은 자신과 포지션이 같은 상대 선수의 사진을 자신의 라커룸에 붙여놓는다고 합니다. 상대를 제대로 알기 위한것도 있고 은근한 승부욕도 자극하는 것이죠 실제로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런 문화가 있습니다. 과거 마이크로소프트가 MS워드로 워드퍼펙과 경쟁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
지난 주말 아웃라이어라는 책을 잘 읽었습니다. 원래 아웃라이어는 사전적으로는표본중 다른 대상들과 확연히 구분되는 통계적 관측치이지만 책속에서 아웃라이더는 보통 사람의 범주를 넘어선 성공을 거둔 사람 혹은 성공의 기회를 발견해 자신의 것으로 만든사람을 뜻하는데요. 작가는 그런 아웃 라이어들을 연구했더니 그들의 성공이란 개인의 재능보다는 주변의 환경에 의해서 성공했다면서.. 한분야에 1만시간 이상 한곳에 열정적으로 투자하면 결국 누구나 성공을 할수 있다는 매우 희망적인(?) 메세지를 전해주는 책입니다. 그런데 그 책에서 아웃라이어로 등장한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빌게이츠입니다. 빌게이츠 1955년생인데..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와 구글의 CEO 에릭슈미트가 1955년생라는 것에 주목해서 그들이 성공할 수 ..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의 전략을 보면 로마시대 황제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팍스 로마나 시대에 모든 길은 로마에 통했던 것처럼 MS와 구글은 모든 길을 자신들에게 향하도록 하는거죠. 당시 로마 황제는 세금을 잘내기만 하면 치안도 도와주고 그나라가 더 잘살도록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아직도 유럽사람들의 가슴에는 로마라는 나라에 대해서 일종의 로망을 가지고 있죠. 사실 그 그로망도 로마에서 나온 말이군요.^^;; 그런데 지금 MS와 바로 구글이 그렇습니다. 지금 IT 전체에서 로마황제가 되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죠. MS의 경우 PC 업체인 델과 HP등에 윈도우를 제공하면서 대신 세금처럼 로얄티를 받고 있죠. 대신 MS는 HP와 델에게 각종 기술적 지원을 해주면서 회사를 돕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 로마황..
구글과 야후의 광고 제휴가 취소된 후 나스닥 주식이 떨어졌음에도 야후의 주식이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야후의 제리양이 사임하고 마이크로소프트가 야후를 17달러에서 18달러에 인수할것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한때 폭등한 것인데요. 루머에 그치기는 했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야후를 인수할 가능성이 더 커졌다는 가능성 때문에 주식으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이지요. 야후의 제리양은 웹 2.0 컨퍼런스에 참석해서.. 야후는 마이크로소프트에게 최고의 선택이라면서 다시 협상 테이블로 나와달라고 구애를 펼치기까지 했는데요.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CEO인 스티브 발머가 야후 인수에 관심없다는 이 한마마디에 아래처럼 주식가격이 뚝 떨어졌습니다. 스티브 발머가 호주에 있었던 관계로 그의 발언이 미국에는 새벽에 전해졌고.. 야후의 주식..

빌게이츠의 총애를 얻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최고 기술 경영자 레이오지는 컨퍼런스에서 MS의 최대 위협은구글이 아니라 오픈소스라고 발언한 적이 있지요.마이크로소프트는 소프트웨어를 팔아서 돈을 버는데 오픈소스의 시대가 열리면 회사가 돈을 벌수가 없으니 큰일이죠. 하지만 구글은 이와 반대로 오픈소스를 적극적으로 옹호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의 본진으로 쳐들어가고 있는 형국입니다 인터넷 브라우저인 익스플로러를 대적하는 크롬이 발표되었고 휴대폰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역시 오픈소스이지요. 최초의 안드로이드폰인 HTC의 G1이 예약으로만 150만대가 팔렸으니 이렇게 대박행진이 이어진다면 구글이 자신감을 가지고 데스크탑 운영체제를 만들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물론 IBM와 썬마이크로시스템즈처럼 마이크로소프트의 라이벌들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