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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인사이더에서 폴 알렌의 삶을 재조명하는 글을 썼는데 정말로 어매이징합니다. 폴 알렌은 1975년 빌 게이츠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를 창업한 인물입니다. 현재 재산이 135억달러에 이르며 세계에서 37번째에 이르는 부자입니다. 그는 암때문에 1980년대 초반에 회사를 그만두고 제 2의 삶을 살고 있는데요. 그의 놀라운 삶을 한번 알아볼까요?
1. 두개의 프로 스포츠팀을 소유하였다.
폴 알렌은 두개의 프로스포츠팀을 가지고 있습니다. 1988년 NBA팀인 포틀랜드 블래져스를 매입하였고 1997년에는 NFL의 시애틀 시애호크스팀을 구입하였습니다. 미식축구팀의 경우 원 소유주가 캘리포니아로 연고지를 옮기려고 하자 폴알렌이 매입했답니다. 이렇게 두개의 프로 스포츠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폴 알렌이 유일합니다.
2. 지미 핸드릭스를 위해서 박물관을 기부하다.
2000년 폴 알렌은 자신의 영웅인 지미핸드릭스를 위해서 락앤롤 박물관을 지어서 기부했다고 합니다. 위의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천재기타리스트에게 기부하는 것이니 만큼 기타모양의 건물이 인상적입니다.
3. 공상 과학 소설을 위한 박물관을 열다.
2004년 폴 알렌은 이번에 공상 과학소설을 위한 박물관가 명예의 전당을 오픈합니다.
4. 폴 알렌은 기타리스트이다.
폴 알렌은 단순히 기타연주자가 아니라 연락만 하면 24시간안에 폴 알렌과 연주할 수있는 뮤지션도 데리고 있다.
5. 폴 알렌은 세계에서 가장 크 요트를 가지고 있다.
Octopus로 이름 붙여진 그의 요트는 414피트에 이르고 1년 유지비용이 2000만달러에 이른다고 합니다.
6. 폴 알렌은 2차대전 전투기를 수집하고 있다.
7, 그가 좋아하는 극장이 철거된다고 하자 아예 극장을 사버렸다.
극장을 사서는 사운드와 프로젝션 시스템을 보강하는등 극장을 새로 수리했다는 군요.
8. 뇌과학 연구 기관을 창립하다.
폴 알렌은 각종 단체에 자선사업을 하고 있는데 그의 이름을 딴 ALLEN INSTIUTE를 설립하여서 연구 결과를 무료로 공개하고 있습니다. 연구 사이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www.brain-map.org/
9. 만평이 넘는 그의 집도 놀랍다.
10. 폴 알렌 암을 이겨내다.
폴 알렌은 1983년 호지킨스 병이라 불리우는 암에 걸리어서 치료를 위해 회사를 떠났으나 완치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2009년 다시 암이 재발하였다는 소식이 들렸지만 폴 알렌은 여전이 일을 잘하고 있고 그가 소유한 프로팀인 블래져스와 시애호크팀의 게임에도 정기적으로 참관하고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