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블로그 미디어 사이트인 비즈니스 인사이더에서 가장 위대한 변화를 이끈 15개의 회사를 소개했는데요. 15개 중에서 여러분들이 알기 쉬운 회사 10개만 추려서 변화를 통해 성공한 회사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재미있으니 가볍게 읽어주세요. 설명은 비즈니스 인사이더의 보도를 참고하고 저의 코멘트도 조금 첨가했습니다. 1. 그루폰 소셜 커머스의 선두주자 그루폰은 원래 ThePoint.com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사람들을 모아서 집단행동이나 기부를 하기 위한 인터넷 서비스였지만 사업적으로 돈이 되지 않았고 새롭게 생각해낸 것이 바로 그루폰입니다. 사람들이 모여서 공동구매를 하면 반값으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발행하는 그루폰의 가치는 250억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플리커 플리커는 원래..
넷스케이프로부터 시작된 인터넷 대박 신화는 아마존, 이베이, 야후로 이어지면서 신경제를 이끌었습니다. 하지만 거품으로 인해서 인터넷 신화도 저물어가던 그때 구글이 나타나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이끌었고 그다음은 페이스북이라는 소셜네트워킹 서비스로 새로운 패러다임이 제시되더 니 지금은 트위터가 새로운 인터넷 신화를 그려가고있지요. 40대 이하 부자 순위를 보면 이러한 흐름을 더욱 쉽게 알수 있습니다. 우선 갑부 1위는 구글 창업자인 세르게이브린과 래리페이지가 공동 1위인 가운데 2번째로 많은 재산을 가진 갑부는 25살의 나이에 불과한 페이스북의 창업자마크 주커버그이고 공동 5위에 트위터의 창업자 비즈스톤과 에반 윌리암스가 차지했습니다. 그런데 요즘 미국 인터넷의 대세라는 트위터보다 외국에서 더 인기 있는 서비..
구글의 창업자 세르게이 브린은 6살때 소련에서 미국으로 이민을 온 유대인입니다. 그런데 미국으로 오는 과정에서 HIAS라는 단체에 도움을 받았는데 오늘 세르게이 브린이 백만달러를 이단체에 기부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기부를하면서 밝힌 인터뷰중에 이런 말이 있네요. 많은 사람이 빌게이츠를 비난했지만 결국 그는 박애주의자가 되어서 그가 가진 대부분의 돈을 그가 세운 자선단체에 기부를 하였고 이 일을 아주 잘하고 있는데 빌게이츠의 예를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While everyone was criticizing him, he was generating a whole lot more money for his foundation, and ultimately, when he got serious about..
전략적 변곡점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인텔의 CEO였던 앤디 그로브가 만든말인데 어느 순간 갑자기 세상이 확 바뀌는 그런 순간을 뜻하지요. 전략적 변곡점에 잘 적응하는 사람은 10배 빠르게 성장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10배 빨리 망하는 그런 순간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앤디 그로브가 전략적 변곡적으로 내놓은 대표적인 예가 무성 영화시대에서 유성 영화시대를 예로 듭니다. 수많은 무성 영화배우들이 유성영화시대에 적응하지 못해서 퇴출되었죠. 제가 게임계에서 느낀 전략적 변곡점은 2D에서 3D의 변화였습니다. 3D에 적응못해서 망한 회사도 많고 실제 프로그래머나 그래픽 디자이너들이 많은 좌절의 시기를 보내야 했지요. 요즘 느끼는것중에 하나가 블로그가 바로 그런 전략적 변곡점이 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