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IT

구글 창업자, 빌게이츠에게 배우고 있다.

멀티라이터 2009. 10. 27. 13:20





구글의 창업자 세르게이 브린은 6살때 소련에서 미국으로 이민을 온 유대인입니다. 그런데 미국으로 오는 과정에서 HIAS라는 단체에 도움을 받았는데 오늘 세르게이 브린이 백만달러를 이단체에 기부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기부를하면서 밝힌 인터뷰중에 이런 말이 있네요. 

많은 사람이 빌게이츠를 비난했지만 결국 그는 박애주의자가 되어서 그가 가진 대부분의 돈을 그가 세운 자선단체에 기부를 하였고 이 일을 아주 잘하고 있는데 빌게이츠의 예를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While everyone was criticizing him, he was generating a whole lot more money for his foundation, and ultimately, when he got serious about philanthropy, he did it really well,” Mr. Brin said. “I’d like to learn from that example.”

미국 부자들이 자선단체에 돈을 기부하는게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죠. 특히 빌 게이츠가 자선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사실 대부분의 재산을 기부하는 빌게이츠가 대단하기는 한데...  사실 이런 특별한 몇몇 사람을 보고서 미국의 기부문화를 극찬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따지고 보면.. 유럽인들은 세금을 내는거고 미국은 기부를 하는 차이죠. 하지만 빌게이츠나 워렌버핏은 상속세 폐지와 부의 재분배를 강조하는 만큼 충분히 존경받을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년 6월이면 회사에서 완전 은퇴하고 본격적으로 재단에 전념을 한다고 하죠. 그의 뛰어난 지적인 능력을 바탕으로 해서 벌일 그의 활약이 기대가 됩니다. 그가 말한 창조적 자본주의가 꽃피우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40대 이하 최고 부자는 구글의 창업자들


이번에 발표된 40대 이하의 부자 랭킹 순위입니다.

1 Sergey Brin 36 Google 

1 Larry Page 36 Google 

2 Mark Zuckerberg 25 Facebook

3 James Murdoch 36 News Corp.

4 Aditya Mittal 33 ArcelorMittal

5 Biz Stone 35 Twitter

5 Evan Williams 37 Twitter

6 Tiger Woods 33  

7 Jonathan Gray 39 Blackstone

8 Jason Kilar 38 Hulu

9 John Arnold 35 Centaurus Advisors

10 Marc Andreessen 38 Netscape, Opsware, Ning, Andreessen Horowitz


구글 창업자들이 160억달러 정도의 재산으로 1위에 올랐는데요.  2위에 오른 페이스북 창업자와  5위에 오른 트위터 창업자들의 활약이 돋보입니다. 미래의 웹 지배자는 구글이 아니라 페이스북과 트위터라고 하는데 이렇게 부자순위를 보니 정말 그게 헛말로 들리지 않네요.  위의 부자 랭킹에 오른 12명중에서 일곱명이 IT기업을 창업한 사람들이라게 흥미롭습니다.

뉴욕타임즈 간부에 의해서 밝혀진 애플의 타블릿

애플 타블릿과 관련되서는 수많은 정보들이 떠돌고 있는데요. 사실 아직까지도 타블릿이 100% 나온다는 확실한 정보는 없었습니다. 다 루머들이었죠. 그런데 뉴욕타임즈의 간부인 빌 켈러가 향후 뉴욕타임즈의 전략을 밝히면서 애플 타블릿의 존재를 밝혀서 화제입니다.  모바일 환경에 맞춰서 뉴스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노력중이라고 빌 켈러는 밝혔는데요. 애플 타블릿이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될것 같습니다. 지난달 기즈모도에 의하면 뉴욕타임즈와 애플이 공동으로 애플 타블릿에 대한 작업을 진행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는데요.  이런 정황을 살펴보면 빌 켈러의 말이 헛말로 들리지 않습니다. 그나저나 인터넷에 의해서 가장 큰 변화를 겪은게 언론사였고 또 모바일 환경에서 가장 영향을 받을게 언론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모바일에 의해서 기회를 얻는 언론사는 큰 성공을 거두겠지만 그렇지 못하면 퇴출될 운명을 맞이할 겁니다.

애플 , 광고를 보면  소프트웨어가 공짜?

애플이 출원을 낸 특허가 화제입니다. 영상이나 음성의 광고를 보는 동안 소프트웨어의 기능을 공짜로 이용할수 있는 특허입니다. 운영체제상에서 지원하는 이 기능은 광고가 실행하는 동안만 소프트웨어를 공짜로 이용할수 있다네요. 광고를 보면 특정기능을 무료로 쓸수도 있고 말이죠. 아직 이 특허가 실용화 될지는 결정되지 않았는데요. 뭔가 획기적인것 같기도하고 정말 짜증날것 같기도 하고. 그런 복잡한 마음이네요.


NBA 선수는 어디서 게임을 할까?

NBA 선수는 게임을 어디서 할까요? 집? 락커룸?  정도가 떠오르는데요. 코비 브라이언트가 인터뷰에서 밝힌바에 의하면 NBA선수는 비행기 안에서 컴퓨터 게임을 즐긴다고 합니다.


윈도우 7을 위한 킨들

요즘 잘나가는 아마존의 이북 리더기인 킨들 잘 아시죠? 그런데 PC를 통해서도 킨들용으로 제작된 전자북을 읽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아이팟 터치 사고서 좋았던게 킨들용 전자북을 읽었던건데.. PC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니 기대가 되네요. 이제 원서 사는 비용이 3분의 1로 줄어들어서 너무나 기쁘네요. ^^;;

안드로이드 내년에 큰 성장을 거둔다.


뉴욕 타임즈에 흥미로운 기사 하나가 나왔네요. 요즘 삼성, 모토로라, LG, 소니등  휴대폰의 강자들이 구글의 휴대폰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를 채택하는것에 주목해서 최근 상황을 분석한 글입니다. 안드로이드의 시장 점유율은 1.2%에 불과하지만 이제 메이저 휴대폰 업체들이 안드로이드폰을 집중적으로 발매를 계획하고 있지만 윈도우 모바일의 점유율은 12퍼센트에서 9.8%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윈도우 모발일은 휴대폰 업체로부터 15달러에서 25달러에 이르는 로얄티를 받고 있지만 안드로이드는 무료이고 오픈소스이기때문에 누구나 쉽게 코드를 수정해서 사용할 있다는 장점을 가진 만큼 이는 마이크로소프트에게 위협이 되고 있다는게 기사의 핵심입니다. JD 파워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윈도우 모바일의 만족도는 최하이지만 구글안드로이드는 2위였습니다. 또한 속도, 안정성, 편리함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지만 안드로이드는 다르다고 하는군요. 미국의 이동통신사인 스프린트의 부사장은 내년에 안드로이드가 거대한 성장을 이루고 점유율도 크게 높아질것으로 보는군요. 하여튼 올 겨울에 발표되는 안드로이드폰들의 활약 여부에 의해서 안드로이드폰이 대세가 될수도 있을것 같네요. 하지만 올해 부진하다면 그 미래는 다시 불안해지죠. 왜냐하면 윈도우 모바일 7.0 이 나오면 마이크로소프트의 반격이 시작되기 때문이죠. 지금이 안드로이드에게는 최고의 기회입니다.


사진의 사진 한장




일본에서 이번에 출판된 책입니다. 그런데 제목이 정말 재미있습니다. 왜 20대의 여자는 40대 남자를 좋아하는가? 무려 1만명이나 되는 사람들을 조사해서 나온 연구 결과(?)랍니다.  책의 서문에는 현재 일본에서 20대여자와 40대 남자가 연애하는게 트렌드인것처럼 설명하고 있네요. 하여튼 일본은 참 여러가지로 재미있는 나라 같습니다. ^^;;


오늘의 동영상



요즘은 게임 개조해서 프로포즈하는게 대세인가요?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