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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미래부의 미래 - 10점
앨빈 토플러 지음, 김중웅 옮김/청림출판
미래학자라고 그러면 사실 틀려도 그만.. 그중에 하나만 맞으면 엄청나게 호들갑을 떨어서... 사실 팰레만해도 틀린것보다 맞춘게 많은데도... 펠레의 저주라고하는데.. 언론에서 어떻게 한쪽면만을 강조하느냐에 따라서 사람은 선입관이 생기기 마련이다. 노스트라다무스만해도 맞은 예언들만 이야기하니깐 그렇지 사실 틀린게 더욱 많다고 한다.

하여튼 미래학자는 왠지 말발로만 먹고사는 경향이 있어서.. 오죽하면 말할때는 엘빈토플러처럼 말해야한다는 소리까지 있겠는가? 엘빈토플러처럼 미래를 그릴줄 알아야 한다는 소리인 동시에.. 엘빈토플러의 말발을 따라가야 한다는 소리이기도하다. 사실 엘빈토플러 부의 미래만해도.. 꼭 그런식으로 흘런간다는 보장도 없고.. 몇가지점에서는 동의할수 없는 부분이 많다. 그런데 엘빈토플러 부의미래를 추천하는건 우선 글쓰기 공부에 참 좋다는것이다. 확신할수 없는 미래의 모습을 그리는데 있어서 .. 참 제대로비전을 제시하고. 사람들이 머릿속에서 미래의 모습을 그려가도록 하니.. 글쓰기하나는 끝내준다.

특히 엘빈토플러의 이야기들을 그냥 이렇게 될것이다. 저렇게 될것이다 하면. 누가 들어주기나 하겠는가? 미래의 모습을 그려가면서.. 왜 그렇게 될수 밖에없는지를 차근차근 풀어가는 논리역시 배울점이 많다. 그리고 엘빈토플러 부의미래는 모순적인 여러 이론들에 대해서 제 3의 이론들을 제시해준다. 대표적인 의미가 판매자가 곧 고객이 되는 프로슈머의 개념이다. 예전에 모 대기업 노조가 파업을 하자.. 내가 좀 짜증난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니.. 경제학과 나온 그사람이 무슨 경제이론에.. 사회이론을 내세우면서.. 당신도 같은 노동자이니. 노동자의 파업에 동참해야한다면서.. 공부좀 하라는 식으로 몰고가더라..

근데 나는 노동자인동시에 소비자이기도 하다. 즉 그 대기업사람은 월급도 충분히 받고 대우도 좋다. 근데 그사람들 월급올려주면 내가 구입하는 물건값만 오르는 것이다. 즉 나는 단순히 노동자로써면 노동자 파업을 바라볼것이 아니라 소비자로써도 봐야 한다는것이다. 최저생계비도 못받고 부당대우 받는사람이 파업하면 몰라도. 월급도 많이 받는 사람이.. 서비스는 그대로인채 물건값만 오르는 결과를 불러일으킬 노동파업에 내가 동참할필요는 없지 않는가? 하여튼 그 경제학과 나온 사람은 유명한 경제학자가 쓴 책이라면서 이것저것 이야기하며.. 그걸 절대진리로 내세우면서 논리를 만들어갔는데.. 그런 과거의 경제논리가 한계에 부딪혔다면서.. 그런 경제이론을 통렬하게 비난해주시는 엘빈토플러덕분에.. 최소한 무식한사람 취급은 안받을수 있었다.

하여튼 그때 앨빈 토플러 부의 미래를 읽었다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앨빈토플러 부의미래는 단순히 미래에 이렇게 될것이다. 저렇게 될것이다. 가 아니라.. 어쩌면 기존의 여러학설들의 한계와 문제점 그리고 모순들을 정확하게 제시하고.. 이에 대한 대안적인 이론을 세움과 동시에.. 자신의 이론이 받아들여질 경우변화하는 미래상을 제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요즘 구글 애드센스를 이용해서 많은 블로그들이 수익을 내고 있는데..
 
그런 모습을 보면 앨빈토플러 부의미래는 프로 블로거들의 탄생에도 좋은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생산자가 곧 소비자가 되고 소비자가 생산자가 된다는 프로슈머는  프로 블로거를 정확하게 지적하고 있는듯하다. 그렇다면 미래에 대한 변화도 정확하게 맞아떨어지고 있는것이다.
 
앨빈토플러 부의 미래가 현대인의 교양서적으로 추천사유 1) 논리적인 글쓰기의 모델을 제시함 2) 기존 과거 학설들의 한계를 지적하고 제 3의 이론을 제시함 3) 변화되는 미래의 모습을 비교적(?) 정확하게 예측하고 있음. ^^;;
http://multiwriter.tistory.com2008-03-20T10:24:040.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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