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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 터치 미친듯이 팔려나가고 있다.

멀티라이터 2008. 12. 31. 17:00


 


닌텐도위가 엄청나게 팔리면서 각종 게임 관련 기록들을 계속 갱신하고 있으며 급기야 크리스 마스 전주에는 닌텐도위가 100만대를 판매했다고 이와타 사토루 닌텐도 사장이 밝힘으로써 연일 떠들썩 했는데요.

사실 닌텐도만 연일 신화를 그려가는게 아니라
애플 역시 대단한 기록을 세우고 있는듯합니다.  공식적인 판매 기록은 나오지 않지만  그야말로 미친듯이 팔리고 있다고 하는군요.  제가 말하는게 아니라..

이미 12월 12일에 애플 아이팟 터치, 뉴맥북 미친듯이 팔려나간다. (Apple iPod Touch, New MacBook Selling Like Crazy ) 기사가 등장했었습니다.

이 기사에 의하면 아이팟 터치가 비싼 가격임에도 일반 아이팟처럼 팔려 나가는데 아마존에서는 오히려 아이팟 터치가 아이팟보다 더 많이 나갔다는겁니다. MP3 분야에서 1등과 2등이 아이팟 터치 제품입니다. 애초에 평균가격이 280달러인 아이팟 터치가 160달러대의 아이팟과 비슷하게 팔려나가는것 자체가 대단한것이죠.

사실 12월 초반부터 애플 아이팟 터치가 시장에 없다고 아우성 대는 기사도 있었습니다.  현재 공식적으로 얼마나 팔렸는지는 알수 없지만 이번 아이팟 터치의 판매가 얼마나 대단한지를 알수 있는 기사들이 있습니다.

우선 크리스 마스전에 파이낸셜 타임즈에서 Apple has winning touch in festive sales라는 기사를 통해서 아이팟의 대박행진과 함께 할러데이 시즌의 승리는 아이팟 터치라는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크리스마스가 지난 지금 크리스 마스의 승자는 아이팟 터치라는 비슷한 기사가 CNN에서부터 각종 웹진등에서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Apple iPod Touch A Big Christmas Winner 
iPod Touch Is A Christmas Winner 
iPod touch is Apple’s Christmas winner; AppStore sales up 4x SlashGear


사실 위의 기사는 MacRumor의 기사를 기초로 하고 있습니다. 맥루머에 의하면 지금 앱스토어의 개발자들이 지금 평소보다 3배에서 4배보다 더 많은 프로그램을 판매하면서 좋아라 하고 있답니다.  또한 히트 테니스 개발자가 직접 아래의 표를 만들어서 할러데이 시즌의 앱스토어가 얼마나 잘나가고 있는지를 증명해주었습니다.


정말 대단하죠. 그런데 마침 Net Application's Hitslink 에 의하면 아이팟 터치로 인터넷에 접속하는 비율이 아래처럼 급상승 했다는 소식까지 전해진겁니다.

 

그래프를 보니 아이팟터치가 이번에 얼마나 잘나가고 있는지를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벌써부터 아이팟터치는 떻게 애플의 플랫폼 전쟁을 승리로 이끌어 줄까? 이런 기사가 등장해버렸네요.  


사실 애플에서 공식적인 판매량을 발표하지 않아서 정확히는 모릅니다. 하지만 저런 정황을 보니 아이팟 터치가 정말 미친듯이 팔려나가고 있는것은 확실해 보이네요.

그런데 저는 분명히 아이팟 터치 나올적에 애플에 실망했다는 글 꽤 많이 봤었거든요. 아이폰나왔으면 됐지 아이팟 터치로 우려먹는 애플을 비난했던소리를 들었는데 저렇게 팔려나가는 거보면 놀랍습니다. 또한 한국의 휴대폰 업체들은 전략을 다시 짜야 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 그리고 아이팟으로 돌아가는 제품 라인업에 앱스토어가 결합해서 엄청난 시너지 효과가 발휘되고 있는것이 애플인데요..

우리나라 휴대폰 회사는 애플과의 라이벌 관계가 아이폰에만 있다고 생각하지 말고 손안의 인터넷 이라는 개념으로써 아이팟 터치와 상대하는 제품이 필요하지 않나 싶네요.

또한 CNN 기사에 의미심장한 구절이 있습니다. 게임 장치로써 마케팅을 한 아이팟 터치가 판매가 폭발했다고 하는데요.  게임기로써의 아이팟 터치를 처음 이야기할때만해도 말도 안된다는 소리 참 많이 들었는데 그런 비웃음을 이겨내고 게임분야에서 괄목한 성장을 보이는 아이팟 터치를 보면서..

진짜 스티브 잡스의 기획능력에 새삼 감탄하게 됩니다.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정확하게 읽어내는데는 확실히 천재인것 같습니다.


댓글
  • 프로필사진 저는 아이폰 출시를 기다리며 꾹 참고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2008.12.31 17:58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터 저도요.^^;; 2009.01.01 17:31 신고
  • 프로필사진 하이컨셉 트랙백 달고 가영 ^^ 2008.12.31 19:24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터 하이컨셉님이 트랙백 걸기전에 이미 읽은 글이라죠.^^: 추천까지 하고 말이죠.^^; 감사합니다.^^:; 2009.01.01 17:31 신고
  • 프로필사진 레몬트리 정말 덜덜덜이네요.. 와....
    혹시 애니메이션 심슨을 보시나요?
    심슨 시즌20에 7편이 애플을 소재로 만들었는데요. 애플 유저들의 행동등이 정말 재밌어요 ㅋㅋ
    ^^ 혹시 기회가 되시면 보시는 것도 추천해드립니다.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건강하시고요~
    2008.12.31 22:16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터 심슨 그거 봤죠. 완전 잡스를 교주로 만들고.. 하여튼 심슨이 비꼬는데는 확실히 일가견이 있는듯하더군요.

    그리고 레몬트리님도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원하시는꿈 다이루세요~ ^^;;
    2009.01.01 17:32 신고
  • 프로필사진 금드리댁 저거 저희가족중에도 1명 있쎄요..
    매부가 기계를 너무 좋아해서 ㅎㅎ
    전 줘도 못쓰는 데 ㅎㅎ

    신년인사드리러 왔답니당.
    항상 잼난 글 잘 보고 있어요.. 제가 전혀 모르는 분얀데도 잼나게 읽게 되어서 자주오는 거 같아용.
    행복하고 행운가득한 2009년 맞이하시길~ 항상 행복하세요
    2008.12.31 23:03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터 아직 아이팟 터치는 얼리아답터들의 전유물이죠^^;;

    금드리댁님에게 신년인사하러 가야 겠네요.

    먼저 여기서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를 전합니다.^^;;
    2009.01.01 17:57 신고
  • 프로필사진 뭐그리놀라시는지 잡스가 대단한게 아니라 국내기업들이 아둔한거죠....PDA를 어느정도 사용해본 사람이라면 아이팟정도의 성능에는 그다지 흥미를 못느낄겁니다...이미 오래전부터 꿈꿔왔던 환경을 현실로 못만들어낸 아둔한 기업들만 있다는게 아쉬울따름이죠...국내 기업들은 고객이 진정원하는게 무엇인지좀 알아줬으면 좋겠네요... 2008.12.31 23:15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터 아이폰 처음나올때 그 성공에 대해서도 설왕설래가 많았고. 통화기능이 빠진 아이팟 터치가 나올때만해도 우려먹기라는 비난도 많았어요. 또 아이팟 터치의 라이벌은 닌텐도 DS 라고 했다가 욕까지 먹었구요. 그런데 성공을 한거죠. 이건 한국회사만의 문제는 아니고.. 사실 스티브 잡스가 그만큼 뛰어난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009.01.01 17:58 신고
  • 프로필사진 kei 흠.. 국내 기업은 소프트웨어보다 하드웨어에 집중되어있고, 그것을 바탕으로 커왔기 때문에 애초부터 접근이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게 애플이 가진 힘이죠, 운영체제를 포함한 플랫폼과 디자인 능력 그리고 지금까지 쌓아놓은 애플이라는 브랜드 파워 여기에 스티브잡스라고 하는 걸출한 인재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윗분께서 국내 기업들의 아둔함을 들으셨는데, 아둔함과 기술의 한계성은 엄연히 다른겁니다.
    PDA.. 현재 나와있는 스마트폰들에 비하면 반쪽짜리에 불과한 기술들의 모음체밖에 되지 않습니다.
    운영체제 자체 레벨의 한계성뿐만 아니라 하드웨어 자체도 지금의 스마트폰과 비교한다는건 맞지가 않죠.
    암튼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2008.12.31 23:51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터 애플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플랫폼을 독점하는것에 대한 효율성 문제가 많았는데.. 휴대용기기에서는 그게 큰 장점이 되는듯합니다. ^^;; 2009.01.01 17:59 신고
  • 프로필사진 쩝. wi-fi 힘든것도 아닌데 우린 왜 빨리 못 했을까요? 2009.01.01 00:40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터 WI-FI 가 활성화되면 손해보는 세력이 있기 떄문이 아닐까요? ^^;; 2009.01.01 18:00 신고
  • 프로필사진 구차니 개인적으로는 아이팟 계열에서 quake 돌리는 것을 보고 상당히 충격적이었답니다.
    첫째는 그 얇은 사이즈에 그런 엄청난 퍼포먼스가 들어 있다는 사실에 충격이었고
    둘째는 솔찍히 iPod을 mp3 플레이어 정도로 인식을 하고 있었다는 사실에 스스로 놀랐습니다.

    아무튼 삼송은 싫어 하지만 햅틱을 시초로 해서 iPod을 능가하는 작품이 나오기를 기원해 봅니다.
    2009.01.01 01:25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터 그러고보니 얼마전에 PSP와 아이팟 터치의 성능을 장문에 걸쳐서 비교를 했는데.. 아이팟 터치가 그리 떨어지지 않더군요. 요즘 존카멕도 모바일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고.. 윌라이트도 아이팟 터치로 심시티도 내놓고.. 모바일에 대한 기대를 숨기지 않더군요. 게임적인 측면에서 기회의 땅이 아닌가싶기도 합니다. 특히 앱스토어까지 생각하면 말이죠.^^;; 2009.01.01 18:02 신고
  • 프로필사진 테라토 흠... PDA를 몇년간 사용해 봤지만, 아이팟 터치는 대단한 물건이라고 생각됩니다.

    일단 PDA는 준 하이엔드급 3개를 썼고, 터치는 1, 2G둘다 써 봤습니다.

    현재 2세대 기준으로 말씀드리죠(VSm4650)

    1.화려한 액정? 엠올레드가 아닌데도 액정의 깔끔함이 놀랍습니다. 이때까지 별로 사용한 기기는 없지만, 최저 밝기로 맑은날 밖에 나가도 액정이 가독할수 있을정도로 보인건 처음..

    2.감동적인 터치감:: 다른분들도 칭송하죠.. 정전식을 사용한 다른 터치스크린도 터치만큼의 감도가 나오질 않습니다.

    3.직관적인 UI:: 몇번사용해보면 다 알게되는게 아이팟 터치라고 볼수 있습니다. PDA로는 아무리 따라해도 못따라 가더군요.

    4.하드웨어적인 디자인:: 다른 PDA들도 "헉 이럴수가, 너무 멋지잖아"라고 해도, 나중에 되면 그 느낌이 없어 지더군요. 터치의 경우 자꾸 감탄하게 됩니다.(물론 개인적인 소감이지만요)

    5.어플리케이션:: 당연히 오래된 WM기기가 어플리케이션의 숫자는 많을 겁니다. 하지만 요즘 뜨고있는 App스토어의 어플리케이션의 퀄리티는 WM의 어플보다 뛰어납니다.

    6.인터넷 서핑:: PDA 브라우저중 최고봉이라는 오페라랑 비교한다고 하더라도 터치가 훨씬 좋습니다.

    쿨럭;;; 물론 PDA없이는 못사는 놈입니다만.... 요즘은 귀찮아서 터치로만 놀고 있습니다.

    터치 써보면서 앱스토어 없으면 터치는 "과시용 장난감에 불과 했을것이다라" 라는 생각을 자꾸 합니다. 앱스토어가 생기면서 어플리케이션의 질이 상당히 높아졌네요^^
    2009.01.01 13:38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터 좋은 정보와 지식 감사드립니다. 잘 읽었습니다. ^^:; 2009.01.01 18: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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