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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9일 포켓몬스터 하트 골드와 소울실버가 발매되었느데요. 이번에 패미컴에서 공식적으로 나온 판매 차트에 의하면 두게임 합쳐서 144만개가 판매되었답니다. 사실상 나오자마자 모두 매진된 상태라 단 이틀만에 판매된 기록입니다. 정말 대단하지 않습니까? 이게임이 96년도에 나온 게임인데 아직도 이렇게 큰 인기를 끌다니 정말 놀랍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2000년대 초반 포켓몬스터의 인기가 시들했을떄 만해도 한때의 유행으로 끝날줄 알았는데 이렇게까지 큰 영향력을 발휘할지는 몰랐습니다. 몇년전에 보니 포켓 몬스터의 매출이 일본에서는 1조엔을 넘겼고 해외에서는 2조엔을 넘어섰다고 하더군요. 포켓몬스터는 단순한 게임이 아니라 영화,만화,캐릭터 상품이 결합된 원소스 멀티유스의 전형이죠. 게임하나가 얼마나 큰 파급효과를 미칠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인것 같습니다.

아래는 이번에 패미통이 발표한 판매 순위들입니다.


포켓몬스터 소울 실버 723,000   723,000
포켓토몬스타하트골드  720,000  720,000
토모다치 콜렉션     74,000  1,051,000
드래곤퀘스트IX     37,000   3,881,000 
기동전사 건담   33,000  210,000  
Wii Sports Resort   32,000  1,160,000 
러브 플러스  22,000  68,000 
몬스터 헌터3(트라이)  15,000  873,000 
몬스타한타포터블】 13,000  953,000 
MAPLUS 포터블 네비게이터(navigator)3  12,000  12,000

아참 다다음주 정도 되면 드래곤 퀘스트 9탄의 판매량이 전체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중 최고를 기록할것이라는 예상을 하더군요.
처음나올떄 욕도 엄청 먹었지만 결국은 신기록까지 세우는군요. 
 

연애게임 전성시대 오나?

두근 두근 메모리얼 4가 PSP로 발매될 예정이니다. 두근 두근 메모리얼은 연애시뮬레이션 게임의 원조이자 본좌입니다. 그런데 2000년대 들어서면서 그 인기가 많이 식어갔는데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게임 방식의 변화가거의 없었고 3D게임의 전성시대가 열리면서 2D에 대한  관심도 적어졌던관계로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이 몰락을 했다고 생각하는데 이번에 러브플러스가 획기적인 게임방식으로 큰 관심을 끌고 있는데 여기에는 휴대용 게임기의 장점을 제대로 활용한 결과라고 봅니다. 그런의미에서 휴대용 게임기 PSP로 등장하는 두근두근 메모리얼이 또 새롭게 기대가 되는데.. 만약 두근두근 메모리얼마저 잘 나간다면.. 또 다시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붐이 일어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빙의 시장 점유율 10 %돌파!

시장 조사 전문 기관인 닐슨에 의하면 빙의 시장 점유율이 10%를 돌파했다는 소식입니다. 물론 전체 시장 점유율 1등은 구글입니다. 구글의 시장 점유율은 64.6%를 차지하였고 야후가 16%의 점유율로 2위에 올랐네요.  그리고 3위가 바로 마이크로소프로써 10.7%의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검색 시장 전체로 보면 2.9%가 성장했는데.. 구글은 전체 성장률보다 떨어지는 2.6% 성장하는데 그쳤고 야후는 아예 -4.2%나 뒷걸음질 하였습니다. 이에 비해서 마이크로소프트는 22%나 성장했습니다.
역시 포기를 모르는 회사 마이크로소프트라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지금의 성적도 좋은건 아니지만..
앞으로 5년동안 마이크로소프트의 순이익중 5~10%를 검색 분야에 투자한다고 했으니 역전의 용사 마이크로소프트가 구글과 어떤 전쟁을 펼칠지 기대가 되네요.

구글 독스는 다섯개 직장중 한곳에서 사용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구글의 본진인 검색시장에서 빙으로 잘 나가는 동안 여기 구글의 새로운 일격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아시다 시피 오피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가장 강력한 돈줄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구글 독스는 오피스시장에 도전함으로써 마이크로소프트의 수익 모델에 큰 위협을 가할 생각인데요.
시장 조사 전문기관인 IDC가 회사 임원들을 상대로 조사한 바에 의하면 다섯개의 회사중 한군데에서는 구글 독스가 직장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구글의 클라우드기반의 오피스 프로그램에 관심이 많다고 하는군요. 실로 놀라운것은 작년만해도 구글독스가 사용되는 직장이 5%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19.%에 이르고 있다는겁니다. 세상은 어느순간 확 바뀐다고 생각하는데.. 지금은 마이크로소프트오피스가 대세지만. 또 미래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참 구글이 미국정부에게 구글독스 사용에 대한 제안을 한다고 하는데.. 최근 구글이 개인보다는 대학과 정부같은 기관을 상대로 열심히 마케팅을 하는게.. 포지셔닝을 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구글의 인터넷 브라우저인 크롬의 점유율 목표는 10%!

현재 시장에 나온지 1년정도되는 크롬의 점유율은 3% 아래인데요. 구글이 크롬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했네요. 1년 안에 5%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2년안에 10%의 시장점유율을 초과하지 못한다면 꽤 실망스러울것이라고 이야기헀습니다. 아참 구글은 올해 말쯤에 매킨토시용으로 크롬을 발표하겠다고 하니 금방 시장점유율은 오를듯하네요.


마리오 클럽 자회사로 설립되다.

마리오 클럽은 닌텐도 내부에 있는 게임 테스트 부서였습니다. 마리오 클럽의 활약덕분에 닌텐도의 게임은 버그가 없었고 또한 재미가 검증된 제품만을 닌텐도가 내놓는데 큰 역할을 하였죠. 하여튼 닌텐도의 저력중 하나는 265명에 이르는 마리오 클럽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마리오 클럽이 아예 닌텐도의 자회사로 새롭게 설립된답니다. 마리오 클럽을 자회사로 만드는 이유는 직원들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함이랍니다. 그래서 현재 직원들의 계약서를 새로 쓰고 있으데 단기 계약자의 경우 장기 계약자로 새롭게 계약내용을 바꾸었답니다.

오늘의 사진 한장!




각도만 달리했을뿐인데.. 이런 사진이 나오는군요. ^^;;

하여튼 멀티라이터가 전하는 오늘의 IT 와 게임 정보 한덩어리는 여기까지 입니다.

그냥 간단하게 적는데도 꽤 많은 시간이 걸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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