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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에 대한 여러분의 상식력 테스트!

멀티라이터 2010.07.14 08:00



당신이 애플에 대해서 알지 못하는 ~~가지!! 이런 기사는 참 많은데요. Mahable에서 소개하는 10가지는 재미있는게 몇개 있습니다.  사실 저는 10번 때문에 이글을 소개하는건데요.   그런데 이 열가지라면 애플에 대한 상식력을 테스트하기에 딱 맞을 것 같습니다. 점수에 따른 여러분의 수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10개  애플 박사!
9개   애플 박사 과정!
8개   애플 석사!
7개   애플 석사 과정
6개   애플 학사!
5개 이하... 애플에 영~~ 관심이 없으시군요. ^^:;

자 한번 테스트 한번 해볼까요?


1. 애플의 첫번째 로고에는 뉴튼이 등장한다.





이거야 뭐 애플을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아실겁니다.   저 로고를 그린 사람이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공동창업자인 론 웨인이지요.  론 웨인은 10%의 지분을 가졌지만 애플컴퓨터에 확신을 못한 그는 단돈 800달러에 스티브잡스와 스티브워즈니악에게 팔았습니다. 그때의 800달러를 지금까지 가지고 있었다면 220억달러라고 하죠.^^;;


2.  스티브 워즈니악은 창업 자금으로 자신의 전자계산기를 팔았다.




역시 500달러에 판것 역시 잘 알겁니다. 그런데 저렇게 전자 계산기 모델을 본적은 없네요. 역시 컴퓨터의 원조는 전자계산기가 맞는것 같습니다. 아이폰보다 더 복잡한 느낌이 드네요. ^^;;


3. 애플 1 컴퓨터의 가격은 666.66달러에 팔았다.



이것 역시 다 아실겁니다. 그런데 재미있는건 정작 스티브 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은 666이 악마의 숫자인지 전혀 몰랐다는 겁니다. 나중에 항의메일을 받고서 그때야 666의 의미를 알았다고 하죠.


4. 애플은 독 카우를 만들었다

.


독 카우는 오리지널 매킨토시에서 다이얼로그 박스에 등장하는 그림이라고 하네요. 사실 별로 관심없는 거라 패스 합니다~


5. 매킨토시는 사과품종 MACINTOSH에서 왔다.



원래 매킨토시라는 프로젝트가 애플에서 500달러짜리 게임기를 만들계획이었는데 제프 러스킨이 500달러짜리 컴퓨터를 만들겠다고 시작한 프로젝트였죠. 그런데 제프러스킨은 프로젝트 명으로 MCINTOSHI로 결정했는데 오타로 쓰게 된겁니다. 나중에 리사팀에서 쫓겨난 스티브 잡스가 제프러스킨의 팀을 빼앗죠. 그래서 매킨토시 아버지가 누구냐 가지고 엄청난 논쟁을 했고. 사실 몇몇 책에서는 스티브 잡스가 제프러스킨의 아이디어를 강탈했다고 비난하기도 하지만..  매킨토시의 핵심 프로그래머인 앤디 허츠펠드의 말로 이제 정리가 되고 있습니다. 제프러스킨의 매킨토시와 스티브 잡스의 매킨토시는 이름만 같을뿐 완전히 다른 제품이고 스티브 잡스가 매킨토시의 아버지라고 했죠.  스티브 잡스는 원래 팀을 맡자마자 프로젝트 명을 바꾸려고 했습니다. 그게 무엇일까요? 바로 자전거입니다. 자전거..  스티브 잡스는 컴퓨터가 생각의 속도를 빠르게 해준다고 해서 자전거로 설파하고 다녔거든요. 하지만 팀내에서 매킨토시에 익숙했던 관계로 스티브 잡스의 명령은 통하지 않게 됩니다.


6. 애플은 카메라를 만들었다.



1994년 749달러에 팔았답니다.


7. 아이팟이라는 이름은 스페이스 오딧세에서 영감을 얻었다.



POD이라는 제품명은 영화속 대사 Open the pod bay door, Hal! 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합니다. POD의 의미는 우주선에서 분리 될수 있는 부분을 뜻합니다. 아이팟이 USB를 연결해서 충전하는 그런 이미지를 형상화 한건죠.


8. 오리지널 아이팟에는 스티브 잡스의 게임이 들어가 있다.



스티브 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이 같이 만들어서 유명한 벽돌깨기 아시죠? 이런거 보면 스티브 잡스는 벽돌깨기가 정말 자랑스럽나 봅니다.

9. Appleseed 를 아세요?



애플 제품을 사용할때면 가상(?)의 인물로 자주 등장하는 Appleseed가 있는데요.   그냥 애플에서 Apple 과 seed를 합친 이름인줄 알았지만 알고 봤더니 18세기 미국의 개척가라고 합니다. 그런데 Appleseed는 마이크 마큘라라고 해서 애플이 주식회사가 될때 9만달러를 넘게 투자한 공동 창업자 마이크 마큘라의 가명이라고 하는군요.

10. 조너선 아이브.. 스티브 잡스가 되어가고 있다.





사실 이것때문에 이 긴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 깜짝 놀랐습니다. 위에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조너선 아이브도 옷을 똑같이 입고 있었군요. ^^;; 사실 스티브 잡스 이후 애플이 어떻게 될까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고.. 또 걱정(?)도 하시는데요. 저는 걱정(?)안합니다. 바로 조너선 아이브가 있잖아요! 차세대 CEO와 관련되서 이런저런 설이 많고. 현재 상황으로 보면 팀쿡이나 필쉴러등을 2인자로 보시지만. 저는 차세대 CEO는 조너선 아이브라고 생각합니다. 스티브 잡스는 제품 지향적인 인물로 제품을 잘 만드는 사람을 선호하고 그중에서도 디자인을 최고로 생각합니다. 애플은 디자인팀이 주도해서 제품을 개발하는 유명한 회사고 그래서 제품 개발을 조너선 아이브가 진두지휘를 하고 있지요. 그런데 인터뷰를 보면 스티브 잡스와 조너선 아이브는정말 통하는 사이라는 것을 한두번 느낀게 아닙니다 둘이 말하는게 비슷해지고 있는데.. 옷입는 방식도 똑같아지고 있네요. 저는 저사진 보는 순간 차세대 CEO 조너선 아이브 낙점!!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기분이 바로 이 긴글을 쓰게 만들었네요. ^^;;


댓글
  • 프로필사진 사랑초 애플에 대해 약간 빠삭한 저도 거의다 모르겠네요 ㅠ.. 재미는 최고인듯ㅋㅋ 삼성이나 소니시리즈는 없나요..? 2010.07.14 09:43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터 나중에 시간이 되면 한번 준비해보죠. 외국에서도 삼성이.. 쌀가계로 시작한건 신기해하던데요 말이죠.^^;; 2010.07.14 22:46
  • 프로필사진 구차니 음.. 문득 좝스 아저씨 옷장에는
    똑같은 청바지 / 티스쳐만 몇십벌씩 쭈~욱 있고
    그걸 고르는데 몇시간씩 쓸꺼 같다는 망상을 하곤 해요 ㅋㅋ

    그나저나 666 달러는 예전에 들었는데 헉 이런 악마들! 이랬는데
    몰랐다니.. OTL 반전인데요? ㅎ
    2010.07.14 09:54
  • 프로필사진 ottl http://www.teambh.net/bfbc_free/files/attach/images/1563411/561/651/001/___natkdals%5B1%5D.jpg

    어케 아셨대 ㅋ
    2010.07.14 22:18
  • 프로필사진 메아리34 얼마전에 "스티브 워즈니악" 자서전을 읽었습니다. 멀티라이터님도 물론 읽으셨겠죠?^^ 그 책을 읽었더니 여기 나온 항목 4~5개쯤은 알게 되었네요^^ 스티브 잡스 정말 멋진 사람인데 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빌게이츠나 스티브 워즈니악처럼 자신이 속한 사회나 공동체에 대한 관심도 늘어났으면 합니다. 예를 들어 애플이 가진 엄청난 유저친화적인 기술을 이용하여, 장애인들을 위한 IT기기를 만든다던지요. 뮤지션 스티비 원더도 아이팟에 대해서 이러한 문제를 비판한 적이 있죠. 2010.07.14 10:00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터 예 저도 책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스티브 잡스가 워낙 단순한 삶은 사는사람이라서 봉사활동은 못해도. 어차피 재산은 거의다 기증할겁니다.스티브 잡스가 자신은 유산 안물려준다고 했구요. 부인도 지금은 봉사활동을 열심히하고 있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스티브 잡스재산이 지금은 정확히 모르겠지만 50억달러재산중 47억달러가 디즈니 주식이고 나머지가 애플주식으로 알고 있습니다.그래서 그가 현재 재산구조로 봉사하기는 좀 힘든것도 있어요. 근데 유산은 남기지 않는다고 밝혔으니.. 나중에 보면 알겠죠.^^;; 2010.07.14 22:54
  • 프로필사진 뿌와쨔쨔 dogcow는 애플의 DiskCopy라는 프로그램의 프로세스중에 나오는 커서 아이콘입니다. 가상 플로피 디스크 이미지 파일을 마운트할때 마우스 커서가 저 멍멍이가 꼬리를 할짝거리면서 뱅글뱅글 돕니다.(PC에서의 모래시계 아이콘같은 역할이라고 볼 수 있죠.)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요.^^ 2010.07.14 10:52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터 뿌와짜샤님 덕분에 제대로 알게됐네요. 이런저런 설명을 봐도 와닿지 않았는데. 확 이해가 됐습니다.^^;; 2010.07.14 22:55
  • 프로필사진 junkstory 저 블록깨기 게임은 아이팟 나노 2세대까지 내장되어있었습니다ㅋㅋㅋ 2010.07.14 12:56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터 잡스가 브레이크아웃에 애정은 있는데.게임은 별 관심없는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 2010.07.14 22:55
  • 프로필사진 pavlomanager 애플에 관련된 재미있는 내용들 잘 정리해 주셨네요 ^ㅡ^ 악마의 숫자 666을 모르고들 있었다니..^^
    지금까지 읽어본 애플관련 기사중 가장 흥미있게 읽었습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2010.07.14 14:36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터 스티브 워즈니악의 자서전을 읽었는데. 알고보면 둘다 순진하 구석이 있더라구요.^^;; 2010.07.14 22:56
  • 프로필사진 왓컴 이런이런...마지막에서 좀 뿜었습니다. ^^ 2010.07.14 20:57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터 저는 순전히 마지막 글 때문에 이 장문의 글을 옮겨왔습니다.^^; 2010.07.14 22:56
  • 프로필사진 kbsjo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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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15 08:30
  • 프로필사진 숲속얘기 그렇다고 김정운도 아니고 이미지를 이어받기 위해 옷까지.. 비슷하게 입는건 좀.
    잡스의 패션감각은 패션쪽에서는 최악의 CEO라고도 일컬어지던데.. ^^;
    2011.05.0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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