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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블로그 미디어 사이트인 비즈니스 인사이더에서 구글에 대해서 잘알려지지 않은 놀라운 사실 23가지라는 제목으로 구글에 대한 글을 포스팅했는데요. 사실 23가지중에서 별 놀라운 것이 아닌건 빼고 10가지만 간추려서 올립니다. 



1. 데니스 크로울리는 구글에 트위터의 성공을 경고했다.




위치기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포스크웨어를 창업해서 요즘 잘나가는 데니스 크로울리가 구글직원이었다는게 재미있네요. 데니스 클로울리는 트위터가 등장하자  구글사람들에게 이메일을 통해서 이를 경고했는데요. 구글은 소셜에 관심이 없어서 이를 싸그리 무시했다는 군요. 재미있

는 사실은 구글이 현재 트위터를 100억달러에 매입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는 점입니다.



2. 다우존스는 구글이 될 수 있었다.




다우존스하면 주식이 생각나는데 다우존스는 세계적인 금융정보 회사입니다. 이곳에 리옌홍이라는 남자가 다녔는데 그는 구글이 나오기전부터 구글과 같은 방식의 검색기술을 발견합니다. 회사에다가 자신의 아이디어를 알리자 정작 다우존스는 자신들이 인터넷 회사가 아니라면서 리옌홍의 제안을 거절합니다. 그렇다고 리옌홍이 가만 있을 인물은 아니었습니다. 그는 회사를 그만두고 중국으로 가서는 검색 회사인 바이두를 창업합니다. 바이두는 현재 한국의 네이버처럼 중국시장에서 검색시장을 독점하고 있는데요. 리옌홍의 현재 재산은 94억달러로 중국전체에서 갑부 순위 1위입니다.


3. 래리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은 첫번째 투자를 받고는 버거킹에서 축하파티를 열었다.



썬의 창업자인 앤디 벡톨샤임에게 10만달러를 투자 받고는 둘이서 조촐하게 파티를 한것은 유명하죠. 



4. 에릭 슈미트가 래리페이지와 세르게이브린에게 큰 점수를 얻은 이유는 바로 버닝맨축제




매년 8월말과 9월초에는 네바다 사막에서 목각인형을 불태우는 축제가 있습니다. 버닝맨으로 이름붙여진 이 행사를 구글의 창업자인 래리페이지와 세르게이브린은 특히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래리페이지와 세르게이브린은 구글의 CEO를 뽑기 위해서 후보들을 인터뷰했는데.. 인터뷰에 응한 사람중에서 버닝맨에 참가한 사람은 에릭슈미츠가 유일했다고 하는군요. 덕분에 에릭슈미츠는 래리페이지와 세르게이브린에게 큰 호감을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5. 래리페이지와 세르게이브린 야후를 협박하다.




이건 의외인데요. 래리페이지와 세르게이브린은 다른 IT 창업자들에 비해서 점잖은 걸로 알았는데 야후가 오버추어를 매수하자 협박을 했답니다. 래리페이지와 세르게이브린은 만약 야후가 오버추어를 인수하면 그건 전쟁이라고 밝혔는데요. 사실은 오버추어가 검색광고에 대한 특허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구글 창업자들은 이것이 자신들에게 위협이 될것이라고 생각한듯 합니다. 더욱 주목해야할 사실은 래리페이지와 세르게이브린이 협박한 대상이 야후의 CEO였던 테리시멜은 위에 사진에서보듯이 그들보다훨씬 많이 나이를 먹은 사람이라는 겁니다. 



6. 중요직으로 구글에 취직하는 사람은 25번의 면접이 필요하다.




구글은 사람을 뽑을때 매우 엄격하고 까다로운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회사에서 중요한 일을 하는 사람들을 뽑을때는 무려 25번의 면접을 봐야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래서 사람을 뽑는데 인터뷰하는 기간만해도 45일에서 60일이 걸릴정도랍니다.


7. 래리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은 냄새에 민감하다.




래리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은 다른 사람이 느끼지 못하는 냄새를 맡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구글 본사에는 냄새를 제거하는 초강력 필터 시스템이 가동중이라고 합니다.


8. 래리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은 SAT에 집착한다.




래리페이지와 세르게이브른은 그 사람이 얼마나 똑똑한지를 알아보기 위해서 미국의 대학 수학 능력시험이라고 할수 있는 SAT의 점수를 물어보는 버릇이 있다고 합니다.


9. 래리페이지는 구글의 주식을 구입하는 투자자들을 테스트하고 싶었다.




래리페이지는 투자자들이 구글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시험을 쳐보고 싶었답니다. 시험에 합격한 사람만 구글의 주식을 구입하도록 할려는 것이었는데 이는 SEC에 의해서 거절당하였다는 군요.


10.2002년  빌 게이츠는 구글이 너무 비싸다고 생각했다.




2002년에 마이크로소프트의 직원이었던 카이푸 리가 20억달러에 구글을 매입하도록 충고헀는데 빌 게이츠는 가격이 너무 비싸다고 해서 이를 거절했습니다.  현재 구글의 가치는 1720억달러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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