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컴퓨터를 만들 때 아타리에서 만난 직장동료들이 얼마나 큰 역할을 했는지 이미 이야기를 하였다. 따지고 보면 아타리가 성공을 거둔 터전 아래서 애플의 성공이 확장되었다 말 할 수 있다. 단순히 개발뿐만 아니라 자금투자 과정에서도 결국 아타리의 도움이 있었던 것을 보면 영웅이라는 게 혼자 탄생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환경이 갖춰져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잡스는 놀란 부쉬넬에게 5만달러를 투자하면 회사의 주식 3분1을 넘겨주겠다고 제안했지만 다른 사업에 이미 많은 자금을 투자한 그는 여유가 없었다. 그는 이때를 평생 후회하게 된다. 대신 놀란 부시넬은 투자자인 돈 밸런타인을 만나보라고 한다. 벤처 투자 회사인 세쿼이아 캐피탈의 창업자인 돈 밸런타인은 이미 아타리에 투자를 해서 성공을 거둔 인물이다. 스티브 잡..
IT 왕조실록
2020. 9. 4.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