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위대하다는 말이 어울리는 드라마가 탄생했네요. 저는 원래 드라마에서 엔딩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입니다. 아무리 훌륭한 드라마라도 엔딩이 나쁘면 그 드라마는 아예 쳐다도 보지 않고 오히려 그동안의 시간이 아까워서 배신감에 치를 떱니다. 실제로 수많은 드라마들이 용두사미로 끝났기 때문에 가급적 어떤 드라마에 대한 평가는 종영되기전까지 평가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기존에 볼수 없었던 화법과 기가막힌 반전 거기에 치열한 두뇌싸움까지 가미된 "황금의 제국"을 보면서 도저히 찬양을 하지 않을 수 없었고 드라마를 보면서도 떠오르는 생각들이 너무 많기에 이렇게 블로그에 황금의 제국을 소재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현재 드라마는 16회까지 방영된 상황으로 서양의 이야기 구조가 3막을 따르고 있음을 볼때 이 드라..
흥미로운 사실들
2013. 8. 21. 0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