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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본에서 러브 플러스의 인기가 대단합니다. 러브 플러스는 일종의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여자와 연애를 하는 게임입니다.  발매전부터 화제가 되더니 지난주에 4만 5천개를 판매하면서 큰 화제가 되고 있네요. 4만 5천개의 판매량은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으로는 이례적인 판매량이고 전체 게임판매 순위 5위에 이르는 좋은 성적입니다. 그런데 인터넷은 더욱 난리입니다. 각종 인터넷 게시판에 러브플러스와 관계된 글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아마존만 해도 발매된지 얼마 안됐음에도 불구하고 관련 서평이 무려 87개나 올라왔고 점수도 별 4개 반으로 호평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관련서평을 보면 처음 뭐 이런게임이 다 있냐 한심해 했는데 직접 해보니 너무나 재미있다는 겁니다. 자신은 현실속에 애인이 있는데 러브플러스를 하는 사람은 현실에 애인이 없는 한심한 사람이나 하는 것이라고 업신여겼는데 너무 대단하다면서 코나미에게 사죄까지 하고 있네요.  어떤 사람은 게임이 너무 위험하다면서 강한 중독성이 문제라고 할정도네요. 흥미로운것은 기혼 여성임에도 이 게임을 재미있게 즐기고 잇다는 겁니다.  처음에는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자신의 취향에 따라서 복장이나 머리 모양을 바꾸어주는 재미가 솔솔하답니다.


  러브플러스의 제작사 코나미는 과거 두근두근 메모리얼이라는 게임으로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을 개척하였는데 이번에 코나미가 제대로 한건을 한것 같습니다.  닌텐도 DS의 터치와 3D를 활용해서 과거에는 경험할수 없었던 새로운 연애시뮬레이션 게임을 만들어 냈습니다. 이때문에 확실히 난리가 난것 같습니다.  오죽하면 정론지인인 산케이 신문에 관련기사 나오겠습니까? 산케이신문은 이 게임이 무서운 중독성을 가지고 잇으며 이 게임때문에 인터넷이 축제라고 보도했습니다. 산케이 신문에 의하면 너무 재미있어서 전원을 끌수 없다는 사람의 코멘트와 함께 9월 3일 발매된후 2ch에서만 무려 4만건의 글들이 올라왔다면서 러브 플러스의 인기에 놀라와 하고 있습니다.

이 게임의 인기요인은 400종류에 이르는 복장과 생일과 같은 4천개가 넘는 이벤트등이 뽑히지만 진짜 인기는 과거 두근 두근 메모리얼과 차별화된 요소에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두근 두근 메모리얼이 마지막에 고백을 받는것이 목적이지만.. 이 게임은 고백을 받는 후 사귀는것이 더 중요하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를 통해서 연애의 실전 노하우도 익힐 수 있다는 겁니다.

자.. 그러면 제가 왜 조금은 위험한 게임이라고 했을까요? 밑에 보면 좀 나름 충격적인 동영상이 펼쳐집니다. 밑에 동영상을 올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꽤 했습니다. 하지만 러브 플러스는 15세 이상 관람가를 받은 게임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방송하는 대부분의 드라마는 대부분 15세 이상 관람가죠. 게다가 밑에 동영상은 게임 웹진에서 보여준 동영상이니 전혀 문제가 없다는 확신아래서 동영상을 링크 해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러브플러스는 15세 관람가 게임이며 위의 동영상은 게임스파크라는 일본 게임웹진에서 정식으로 소개된 동영상입니다. 위의 동영상이 보도된 이유는 일본이외의 나라에서 저 동영상이 화제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저 동영상이 논란의 한 가운데에 있을지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해외 반응은 너무나 하고 싶다면서 일본어 공부하는 사람까지 등장했고.. 일본에 감사를 표시한다는 호의적인 반응이 많다는 겁니다. 그리고 게임 스파크는 그런 호의적인 반응만 모아서 소개를 한것이구요. 결국 우리가 보는 저 요소가 러브플러스의 중요한 인기 요인중 하나라고도 볼수 있을듯 합니다. 앞에 이야기했듯이 이 게임은 고백을 받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고백을 받은 후 함께 사귀는게 중요한거니깐요. 그런 의미에서 저런 게임요소가 추가되어있는듯하네요.  저렇게 휴대용과 터치가 절묘하게 결합된다면.. 이거 이거..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의 부활인가요?  사실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하는 나탈은 실시간으로 사용자의 동작을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모션세서가 탑재되어 있기때문에.. 앞으로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이 새로운 전성기를 맞지 않을까 싶었는데.. 터치가 먼저 그 가능성을 보여주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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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사진 날아라뽀 ^^ 저도 포스팅해볼까 했는데.. 김정남님께서 더 멋진글로 잘 소개해주셨네요.^^*
    너무 잘보고 갑니다^^
    2009.09.11 17:27 신고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터 와 역시 날아리뽀님은 다 파악을 하고 계셨군요. 저는 그냥 겉핧기 식인만큼.. 나중에.. 좀더 자세한 기사 써주셨으면 좋겠네요.^^;; 2009.09.12 16:34 신고
  • 프로필사진 리넨 음... 영상만 봐서는 왜 화제인지 잘 모르겠어요 @_@; 2009.09.11 17:38 신고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터 아무래도 저게 직접 하는것과 보는것은 다른것 같아요. 저도 보면 그냥 노가다일뿐인데.. 저게 바로 중독성이있다니 말이죠.^^;; 2009.09.12 16:35 신고
  • 프로필사진 아트벨리 찌질한남자싫다.ㅋㅋㅋ 2009.09.11 18:22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터 그게참 아이러니한것 같아요. 이런 찌질한 게임은 현실세계에 애인없는 찌질한 남자가 하는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게임을 하니 재미있다는거죠. 결정적으로 여자분들이 재미있게 한다는게.. 저도 신기하네요.^^;; 2009.09.12 16:39 신고
  • 프로필사진 너부리군 서평은 책에 대한 평가입니다. 그냥 '평가'라고 하시는 것이 바르겠지요. 2009.09.11 18:24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터 예 지적 감사합니다. 평가로 바꾸었습니다.^^;; 2009.09.12 16:39 신고
  • 프로필사진 영웅전쟁 아들놈이 없어 ㅎㅎ
    아들놈이 봐야 탄복할거라는 ㅎㅎㅎ
    잘보고 갑니다.
    편안한 저녁 되세요.
    2009.09.11 18:29 신고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터 아.. 영웅전쟁님의 글 제목을 예술 수준으로 만들어주시는 그 아들분이요? ^^;; 저건 확실히 취향을 타는 게임같아요. ^^:; 좋아하는 사람과 아닌 사람이 극명하게 나뉠듯해요.^^;; 2009.09.12 16:40 신고
  • 프로필사진 미괭 일본기준 15세니...
    일본 기준 15세면 슴가노출이나 성적 농담이나 직접묘사수준만 아니면
    스섹씬까지 용납하니깐 뭐...

    러브플러스 나름 기대하던 물건인데 저렇게 나올줄은 몰랐네요;
    2009.09.11 18:41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터 오.. 일본이 그런것에 관대하군요. 근데 게임은 그래도 더 엄격하지 않을까요? 특히 닌텐도 DS용이니.. 나름 보수적 기준의 15세 아니지 않을까싶네요. ^^;; 제가 보여주는건 그냥 일부부일뿐이고. 또 다른 매력들이 있지 않을까요? ^^;; 2009.09.12 16:42 신고
  • 프로필사진 sbk 갑자기 왜 옛날 코브라미션 생각이 드는건지 --; 2009.09.11 18:45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터 제가 그 게임을 어디서 많이 들었는데. 막상 이미지가 확떠오르지 않네요.^^; 인터넷 뒤져봐야겠습니다.^^;; 2009.09.12 16:45 신고
  • 프로필사진 z 저 저거 해봤는데; 처음에만 신선하지 금방 질리더라구요. 스킨십시스템도 너무 자주 나와서 좀 짜증;;
    데이트 한번당 거의 7번 넘게 나오더라구요. 처음엔 재밌었는데 나중엔 왤케 들이밀어..라는 생각이.ㄱ-
    2009.09.11 20:12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터 와.. 직접 해보셨군요. 역시 취향을 확실히 타는 게임 같네요.^^;; 2009.09.12 16:45 신고
  • 프로필사진 montreal flower delivery 신기하네여 어떻게 재밌는지 해보고 싶네여 2009.09.12 00:32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터 예 저도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2009.09.12 16:46 신고
  • 프로필사진 발록  재밌게 생겼네요~
    근데 동영상이 어디가 충격적이라는건지...^^;
    2009.09.12 00:39 신고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터 와 재밍님 오랜만입니다. 저 동영상을 좀 민망하게 보는 사람과 아닌 사람이 있는듯해요. 정말 저 게임은 취향에 따라서 극명한것 같아요. 저는 나름대로 충격인데.. 그래도 저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나름 판단을 못하겠습니다. ^^; 2009.09.12 16:47 신고
  • 프로필사진 흰소를타고 이게... ^^;;; 초큼 황당하네요
    이런 게임이 나올줄은... 점점 발전하면 더 ㅎㄷㄷ 할것 같습니다
    2009.09.12 01:07 신고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터 예 저정도 까지는 용인할수 있을것 같기는한데. 나중에는 정말..어떻게 발전할지..^^;; 2009.09.12 16:51 신고
  • 프로필사진 탐구자 은근히 중독되겠구만요 ~ 2009.09.12 03:02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터 예.. 전원을 도저히 못 끄겠다는 중독자가 속출하고 있답니다.^^;; 2009.09.12 16:55 신고
  • 프로필사진 무릉도원 집착과 중독에 빠지기 쉬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ㅜㅜ.....
    주말 잘 보내세요....*^*
    2009.09.12 09:28 신고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터 아예 중독을 노린 게임 같기도 해요.^^;; 2009.09.12 16:57 신고
  • 프로필사진 콜드레인 참신하긴한데 너무 많이 더듬어야 되네요 ㅋ
    아마 한글판은 발매되기 어렵겠죠
    여성부에서 가만있지 않을테니 -_-;;
    2009.09.12 09:43 신고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터 저도 한번 해보고 싶은데.. 아무래도 닌텐도의 게임이라면 가능할텐데.. 코나미는 글쎄요.. 안할것 같아요.^^;; 2009.09.12 17:11 신고
  • 프로필사진 가람검 `첫키스는 터치스크린 비닐맛` 이라죠;; 2009.09.12 10:59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터 하하하. 그런가요? ^^:; 2009.09.12 17:12 신고
  • 프로필사진 태현 생각보다 늦게 나오긴 했지만... 이제 시작이군요. 19금짜리도;; 2009.09.12 11:51 신고
  • 프로필사진 멀티라이터 나중에 마이크로소프트의 나탈나오면.. 진짜 난리날것같아요. 어쩌면 사회문제화 될지도 몰라요~ ^^;; 2009.09.12 17:13 신고
  • 프로필사진 레몬트리 ^^:; 도대체 어떤 게임인지, 궁금하네요. ㅎㅎ;
    주위에 사람이 있다면 다른 사람들이 소리 듣고 엉뚱한 상상을 할지도 모르겠네요;;
    음... 상당히 곤란할것 같아요. ㅋㅋㅋ
    그런데 왜 이 게임이 여성들한테까지 인기가 있는지는 궁금한데요 ㅎㅎ
    2009.09.12 21:57
  • 프로필사진 candyboy 아이를 키우는 아버지의 관점에서... 좋지 않군요. 쩝. 2009.09.13 14:10 신고
  • 프로필사진 라이너스™ 호기심은 가지만...
    역시 연애는 실제가 제일좋겠죠? ^^

    제가 지난 한주간 너무바빠서 오래간만에
    찾아뵙습니다.^^; 편안한 한주되세요~
    2009.09.14 14:22 신고
  • 프로필사진 ts 단순히 여자의 '몸'에 '터치'를 할 수 있다는 사실 때문에 수위가 문제다..라고 하기엔 어폐가 있는데요.
    사실 닌텐도 게임에서 비슷한 컨셉을 도입한 게임은 이전에도 있었습니다. 얼마전 한글판으로 정발되기도 했던 '프린세스 메이커 4'에서도 아버지(플레이어)가 딸에게 스킨십을 터치로 하는 메뉴가 있었고요. 지난해 심지어 우리나라 뉴스에까지 등장했던 '유아 성희롱 게임'(사실하고는 조금 거리가 있지만요)'두근두근 마녀심판'이라는 게임도 있었죠. 저 게임이 인기인 것은 그 터치의 활용도를 닌텐도라는 기기에 최적화해서 최대로 이용했다는 점, 그리고 기존 연애 게임의 한계를 뛰어넘은 참신한 발상과 높은 완성도 때문입니다. 터치 메뉴는 그 장점 중 일부일 뿐이고요. 또 가장 중요한 건 닌텐도 정책상 수위 높다 싶은 겜은 아예 발매가 안 됩니다. 게임의 일부인 데다 그것도 처음 나온 것도 아니고 수위도 그리 높지 않은 시스템을 가지고 위험 운운 하시는게 이해가 되지 않아 이렇게 적어봅니다. 참고로 저도 저 게임을 하고 있는 게이머입니다..
    2009.10.0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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