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IT

아이폰의 확실한 경쟁자 안드로이드

멀티라이터 2009. 10. 21. 13:38





어제 애플의 놀라운 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매출 98억 7000만 달러에 영업이익 18억 2000만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작년보다 매출은 25%가 늘어난것이고 영업이익은 47%가 증가한 실적입니다. 경제 불황속에서 고가정책을 유지하는 애플의 실적을 보면서 정말 대단하다 싶습니다. 불과 10년전만해도 애플이 얼마나 힘들었습니까? 스티브 잡스가 애플로 돌아왔을때 마이클델은 그냥 회사를 청산하고 나머지돈은 주주에게 돌려주라고 쓴소리까지 던졌는데 이제는 완전히 상황역전이지요.

이번 실적은 결국 아이폰의 성공이 이뤄낸 결과입니다. 지저스폰이라는 소리를 들으면서 사람들의 생활을 바꾸고 있지요.

아이폰이 잘 나가면 잘 나갈수록 다른 한편으로는 아이폰의 독주를 막을 수 있을까 궁금해지는데요. 전체적으로 보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노키아 이 세회사중에 하나가 결정날것으로 보입니다. 세계 휴대폰 1위의 노키아는 역시 세계 휴대폰 운영체제 점유율 1위의 심비안을 소유하고 있는 만큼 휴대폰 업체로써 아이폰에 대항할 회사로 손꼽혔는데요. 이번에 발표된 충격적인 적자 소식을 보니 아이폰과 경쟁하기는 힘들듯하네요. 아이폰과경쟁을 하려면 우선 손해를 감수하고서 꾸준한 투자를 해야하는데 원래 돈 잘 벌길로 유명한 노키아가 벌써부터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것을 보면 아이폰은 커녕 구글이나 MS와 경쟁하기도 힘들듯하네요.

MS 역시 지금 당장 아이폰과 경쟁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회사가 하나의 전략으로 일사분란하게 움직여야 하는데 지금 MS는 준을 만드팀과 휴대폰을 만드는 핑크팀 여기에 윈도우 모바일팀이 서로 협의를 하지 못하고 내부 갈등을 보이고 있거든요. 아무래도 지금 MS가 윈도우 7과 오피스2010 여기에 검색엔진 빙등에 신경을 쓰느라고 모바일사업 부분에 별로 힘을 쓰지 못하는 형국입니다. 교통정리도 제대로 되지 않은 상황에서 MS가 애플에 반격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뭐 원래 MS가 그렇게 빨리 움직이는 집단은 아니지만 또 한번 싸움에 참가하면 놀라운 체력으로 끝을 보는 회사인 만큼 지금은 숨을 고르는 중으로 판단됩니다. MS는 윈도우 모바일 7.0이 등장을 해야 그때가서 아이폰의 경쟁자라는 소리를 들을수 있을것으로 판단됩니다.

결국 지금 보면 안드로이드가 아이폰의 유일한 적수라는 기분이 드네요. 현재 안드로이드 폰은 26개국의 32개 이동통신 업체로부터 12개의 안드로이드 폰이 발매되었는데요.

여기에 에이서, 아수스, 델같은 컴퓨터 업체들이 스마트폰을 만들면서 안드로이드를 채택하였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스마트 폰은 기존의 휴대폰 업체들보다 컴퓨터 업체들이 더 힘을 발휘할것으로 봅니다. 왜냐하면 컴퓨터 업체들은 오랫동안 가격경쟁을 펼친만큼 제조기술이 뛰어나고 무엇보다도 휴대폰 업체들은 스마트폰을 휴대폰에 부가기능을 더해주는 정도로 시장에 접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컴퓨터 업체들은 손안의 컴퓨터로 스마트폰시장에 접근하는데 이러한 마인드의 차이가 제품에 그대로 드러납니다. 저는 스마트폰은 휴대폰에 부가기능이 더해진것이 아니라 컴퓨터에 통화기능이 더해진것이라고 생각하는 만큼 휴대폰 업체보다는 전통적인 컴퓨터 업체들이 스마트폰 시장에서 유리하다고 보거든요.

이미 스마트폰 운영체제 시장에서 전통적인 휴대폰 업체인 노키아가 몰락하고 앞으로  애플,MS,구글이 약진할 것으로 예상하는 제 생각의 중요한 기반이 되어있구요.

그런데 가만 보면 MS의 윈도우 모바일은 전통적인 휴대폰 업체로부터 지지를 받는데 비해서 구글의 안드로이드는 컴퓨터 업체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니 저는  스마트폰 경쟁에서 안드로이드가 더 유리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제가 안드로이드의 성공을 점치는 이유중에 하나는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등장하는 넷북과 전자북 단말기입니다. 왜냐하면 앞에서도 이야기 했다시피 스마트 폰은 휴대폰으로 접근하는 회사가 아니라 컴퓨터로 접근하는 회사가 승리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안드로이드가 넷북이 전자북 단말기같은 여러 기기에서도 운영되는 확장성 높은 운영체제로써 이곳저곳에서 활약하고 있는데 이러한 능력이야 말로 컴퓨터 회사의 능력이 보이는 분야이니깐요. 특히 이러한 확장성과 호환성은 아이폰의 약점이기도 한 분야이거든요. 사실 과거 마이크로소프트가 애플에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애플이 혼자 싸웠던데 비해서 마이크로소프트느 여러 컴퓨터 업체들과의 연합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여러 컴퓨터 업체들을 하나의 연합체로 묶어내고 있습니다. 그런 만큼 아이폰의 경쟁자로써 안드로이드가 더 빛나보입니다.

글은 매우 길어졌는데 역시 결론은 간단합니다.

스마트폰은 휴대폰이 발전한것이 아니라 컴퓨터가 발전한 것이다. 그럼으로 스마트폰 시장의 승자는 결국 스마트폰을 컴퓨터로 접근하는 컴퓨터 업체들이 승기를 잡을 확률이 크다. 그런 만큼 애플, 구글, MS와 같은 컴퓨터 업체들이 스마트 폰에서도 주도권을 가질것이다. 그런데 현재 구글은 에이서,아수스, 델과 같은 컴퓨터 업체로부터 지지를 받는 만큼 현재 스마트 폰의 강자인 아이폰을 대항할 첫째 세력이 될것이다. 뭐 이런 의견입니다. ^^;;

덧말

이번에 모토로라를 통해서 새로운 안드로이드가 발매되는데 저는 이것이야 말로 안드로이드에게 임계점이 왔다는 생각이 드네요. 미국 이동 통신 1위인 버라이존으로 발매되는 모토로라의 안드로이드 폰은 벌써부터 아이폰을 능가한다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리고있습니다. 물론 많은 제품들이 아이폰 킬러 제품으로 등장했지만 별로 성과는 없었지요. 하지만 이번에는 아이폰과 비교하는 광고를 통해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는게 심상치 않습니다. 여기저기 모토로라 안드로이드를 칭찬하는 기사도 등장하고 있고 말이죠.

높아져가는 구글의 검색 점유율

9월의 검색 점유율이 발표됐네요. 시장 조사 전문 기관인 컴스코어에 의하면 구글은 64.9%의 점유율을 차지하였고 야후는 18.8%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는 9.4%를 기록했습니다.  그런데 지난달에 비해서 구글의 검색 점유율은 0.3%가 상승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0.1%가 올랐습니다. 이에 비해서 0.5%가 떨어졌네요. 마이크로소프트가 빙으로 가파르게 점유율이 상승헀다가 요즘 좀 주춤하네요. 이에 비해서 구글은 사실상 과점의 상태에서 독과점을 향해가는 기분입니다.


신종 플루 막아주는 공기 청정기



파나소닉이 매우 신기한 공기 청정기를 만들었네요.  신종 플루의 감염력을 99% 막아주는 공기 청정 가습기인데요. 이 기구에서 발생시키는 입자들이 방에 있는 신종 플루균의 활동을 줄인다고합니다. 찾아보니 이미 산요에서도 비슷한 개념의 공기 청정기를 만들었더군요. 하여튼 KTF의 때문에 광고처럼.. 정말 필요가 발명을 낳는다는 말이 맞는것 같습니다.


MS 오피스 2010

윈도우 가는 곳에 오피스 있지요. 윈도우가 운영체제 시장을 장악할 수 있었던 힘의 원천은 바로 MS 오피스이고.. 사실 애플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맥으로 MS오피스가 나오지 않을때죠. 그래서 스티브 잡스가 애플에 돌아와서 가장 먼저 한일 중 하나가 빌게이츠에게서 MS오피스가 맥으로도 계속 발매된다는 것을 확답받는것이었으니깐요. 그런 MS 오피스의 새로운 버전이 2010년에 등장하는데요. 다음달 부터 본격적으로 공개적인 베타를 시행한다고 합니다 윈도우 7도 기대되지만 역시 윈도우 7을 빛나게 해주는건 MS 오피스 2010이지요. 이번에는 광고를 보는 대신 무료로 이용할수 있는 오피스 버전이 등장하니 여러가지로 기대가 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야후의 거래 성사 임박?

미국의 광고 협회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야후의 광고 계약에 반대하지 않는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이러한 의견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야후의 거래가 정부에서 허가를 받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듯 싶네요. 원래 야후는 구글과 광고 계약을 맺었지만 독과점을 우려한 정부의 태도때문에 계약을 취소하고 말았지요.  그런데 시장 독점의 이해당사자가 될 미국 광고 협회가 마이크로소프트와 야후의 광고제휴를 용인한다고 했으니 정부 승인도 곧 날듯합니다.


비틀즈가 음악 게임을 살리다

미국에서 음악 게임은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기타히어로가 독점을 하고 여기에 락밴드가 도전장을 던지는 형국인데요. 이번에 발표된 NPD의 비디오 게임 판매량에 의하면 9월달 판매량에서 기타히어로를 락밴드가 이겼네요. 이번에 락밴드가 기타히어로에 승리한 것은 바로 비틀즈 덕분입니다. XBOX360의 락밴드가 254천개가 팔리면서 기타히어로 5의 판매량 21만개를 능가했네요.  그리고 빌보드가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락밴드 59만 5천개를 판매했고 기타히어로는 49만 9천개가 판매되었다고 합니다. 하여튼 이게 화제가 되었는지 롤링스톤지에서도 비틀즈가 기타히어로에 승리한것에 기사를 썼네요. 그리고 비틀즈의 활약덕분에 작년에 비해서 음악게임은 72%나 상승했다고 하는군요. 한떄의 유행으로 끝날줄 알았던 음악게임이 갈수록 힘을 발휘하는것 같습니다.

01. Halo 3: ODST (Xbox 360) - 1,520,000
02. Wii Sports Resort (Wii) - 442,900
03. Madden NFL 10 (Xbox 360) - 298,600
04. Mario & Luigi: Bowser's Inside Story (DS) - 258,100
05. The Beatles: Rock Band (Xbox 360) - 254,000
06. Madden NFL 10 (PS3) - 246,500
07. Marvel Ultimate Alliance 2 (Xbox 360) - 236,000
08. Batman: Arkham Asylum (PS3) - 212,500
09. Guitar Hero 5 (Xbox 360) - 210,800
10. The Beatles: Rock Band (Wii) - 208,600


9월 미국에서 플레이스테이션 3 판매량 1위

플레이스테이션 3가 가격인하 덕분에 미국에서 판매량 1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수치를 보니 그렇게 큰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 일본에서는 플레이스테이션3와 위의 차이가 몇배차이가 날정도였는데.. 미국에서는 생각보다 그 격차가 크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플레이스테이션 3는 그란투리스모와 파이널 환타지 같은 신작들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판매량이 기대됩니다.

Nintendo DS – 524.2K
PlayStation 3 – 491.8K
Wii – 462.8K
Xbox 360 – 352.6K
PSP – 190.4K
PlayStation 2 – 146.0K


오늘의 사진 한장




애플이 이번에 발표한 새로운 마우스입니다. 이번 마우스는 제스쳐와 멀티 터치 기능이 더 해진 새로운 형태의 인터페이스로 스스로 매직 마우스라고 칭하네요.   과연 애플의 마우스가 앞으로 어떤 영향을 끼칠지 기대가 되네요.


오늘의 동영상



홈쇼핑 방송인데요.  닌텐도위를 시연하던중에 위모트가 텔레비전에 꽂히는 웃지못할 상황이 벌어집니다. 이에 당황하는 사회자의 모습과 옆에서 깔깔 웃는 사람의 모습이 재미있네요. 5분쯤에서부터 보면 재미있습니다.

댓글
  • 프로필사진 숲속얘기 얼마전에 웅진에 갔는데..신종플루막아주는 공기청정기 필터라고 돈 더 달라던데요. 국내에도 이미 있는것 같습니다. 2009.10.21 14:08
  • 프로필사진 구차니 음.. 확실히 PDA + cellphone = 스마트폰이라서 얼마나 pc와 유사하게 쓸수있냐가 관건이 되지 않을가 싶지만, 국내에서는 IE가 아니면 안되는 세상이라.. 국내도 언넝 좀 깼으면 좋겠어요 ㅠ.ㅠ 2009.10.21 14:15 신고
  • 프로필사진 리넨 락밴드 비틀즈와 기타히어로5를 모두 해봤는데 락밴드는 비틀즈 팬이라면 크게 만족 확실히 많이 팔릴만한 구성이었습니다. 반면 기타히어로5는 시스템적인 발전은 있었는데 이전 시리즈를 모두 즐겼다면 딱히 끌리진 않을 법한... 뭐 곡 리스트는 취향이긴하지만요; 2009.10.21 15:13 신고
  • 프로필사진 하얀 비 일단, MS는 그동안 실력과 재능보다는 '물량 공세' 그리고 시장독점적 지위에 따른 효과를 본 것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물량공세'도, '시장독점적' 지위도 아닌 위치에서 오로지 실력과 재능으로 승부를 걸었던 애플을, MS가 추월하기엔 너무나 그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고 생각해요. 앞으로 MS는 운영체제 및 오피스 등 소프트웨어 분야와 '마우스'를 제외한 나머지 사업 분야에선 크게 후퇴할 것이라고 여겨집니다. 그래서 MS에 대한 투자 가치는 갈수록 하향곡선을 탈 듯하고요.

    안드로이드는...저도 같은 생각을 했답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계열 연합폰의 협공이므로 이들과 단일폰인 아이폰을 단선적으로 비교하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됩니다. 구글은 바로 그런 점을 노렸을 테고요.
    안드로이드 연합폰을 통한 모바일 검색 시장 및 광고 시장 점령이 구글의 궁극적 목적일 것이므로
    안드로이드를 탑재하는 폰 제조사들은, 그야말로 구글에 판돈을 대주는 격이 되어버리는 듯해요.
    그러므로 비즈니스면에서 구글은 확실히 애플보다는 한 수 위일 듯합니다.

    참고로...윈도7에 사람들이 왜 그리 열광하며 포스팅을 하는지 이해가 가질 않더군요.
    이미 몇 개월째 사용해 보니...벌써부터 버벅거리거나 멈추거나...부팅도 느리거나...하는데
    이거 원 속이 터져서 말이죠...ㅎㅎ 그런데 이런 문제는 저만의 문제인지
    이 문제를 언급하는 블로거분은 거의 없는 듯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준비 중입니다. 윈도7 쓸모없다...라는 글인데, 발행을 해야할지 말지 고민이에요.
    괜히 발행했다가 폭행 수준의 댓글 테러를 당할까 싶어서 말이죠. 그들이 늘 말하듯
    쓰기 싫으면 너 혼자 쓰지 말지, 이런 글 왜 쓰냐...라고 할까 싶어서.ㅋㅋㅋ

    참..글 잘 읽었습니다. 흥미로웠어요.
    2009.10.21 15:20 신고
  • 프로필사진 숲속얘기 Win7이 쓸모 있는 이유는 그동안 쓰는 윈도우의 가려운곳을 고쳐주기 때문이지, 애플보다 뛰어나서는 아닙니다. 반대로 애플이 안되는 이유는 윈도우만큼 많은 응용 S/W를 확보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죠. 심지어는 맥의 대명사였던 Adobe프로그램 조차 Windows쪽의 수익이 더 커졌으니 말입니다. Mac OS의 객관적 성능 비교는 솔직히 힘듭니다. MS는 H/W를 만들지 않기 때문이죠. 당연히 Layer가 나누어진 만큼 범용성은 확보하지만 성능저하가 MS측에는 있을수가 있고, 더 많은 버그가 발생합니다. Mac의 경우 높은 안정성과 효율성을 보이는 이유는 그만큼 최적화 됬기 때문이고요. 기업문화의 차이는 있어도 인력을 보면 MS의 기술력과 Apple의 기술력이 그다지 큰 차이를 보이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2009.10.22 10:04
  • 프로필사진 달려라꼴찌 아이폰만 학수고대하고 있다가
    이제는 안드로이드폰에 또 관심이 가는 저는 진정한 팔랑귀인가 봅니다. ^^;;
    플레이스테이션3 가 1위라는 사실은 좀 의외네요...소니는 게임산업에서 닌텐도에 완패했는지 알았거든요..
    플스게임은 워낙 어렵고...한글화된 것도 거의 없고...ㅠㅜ
    2009.10.21 15:59
  • 프로필사진 익명 비밀댓글입니다 2009.10.21 17:53
  • 프로필사진 하하 영상에서 모니터가 엘지...ㅋㅋ 2009.10.22 05:18
  • 프로필사진 니말 매일 잘 보고 있습니다..^6 2009.10.22 09:41
  • 프로필사진 라이너스™ 일단 경쟁자가 많을수록
    소비자는 더 신나겠죠? ㅎㅎ
    2009.10.22 10:44 신고
  • 프로필사진 PJ 안드로이드의 임계점이라고 지적하신데 공감합니다. 앞으로 2개월 동안 4-5개의 안드로이드 전화기가 미국 시장에 나올 예정이고, 시장이 커지면 소프드웨어쪽도 아이폰을 따라잡겠죠. 2009.10.22 12:57
  • 프로필사진 드자이너김군 필요가 아이디어를 만들고 새로운 제품들이 나와 주는것 .
    아이폰의 독주를 막아줄수 있는 경쟁자라도 있으니 다행인것일까요? 언제나 독과점은 문제를 만드니까요~
    2009.10.22 14:38 신고
  • 프로필사진 박군 개인적인 생각으로 안드로이드는 리눅스가 겪고 있는 문제점을 답습하고 있다고 보여서 걱정스럽습니다. 저도 처음엔 안드로이드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보았지만 현재는 약간 문제점이 들어나고 있습니다. 뭐 그래도 희망은 걸고 있습니다. 지적할 문제점이라는 것이 수많은 회사의 수많은 장치들 간에 전혀 다른 스팩 문제 때문에 결국 개발자들을 지옥으로 몰아갈 거라는 겁니다. 그것 뿐이라면 극복할만한 표준 스팩을 정의하는 것으로 해결하면 되는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하지만 최근 구글도 안드로이드폰을 직접 만들겠다고 할 정도니까요

    하지만 여기서 하나의 문제점이 더 발생합니다. 안드로이드폰 제조사마다 서로 다른 인터페이스를 만들고 있다는 것이 개발자들이나 소비자에게 양쪽으로 골머리를 앓게 만드는 것과 별반 다른 것이 아니고 심지어 앱스토어와 같은 것들도 휴대폰 제조사나 통신망임대사업자들 까지 제각각으로 독립된 형태로 만들려고 하는 조짐까지 보입니다. 한마디로 선택과 집중이 불가능한 상황으로 몰리고 있다는 겁니다. 거기에 하나 더 붙이면 휴대폰 제조사들의 스마트폰들은 평균적으로 스팩의 결정적인 문제점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여러 안드로이드폰의 RAM할당은 어플리케이션 하나당 10메가 정도이며 자체적으로 사용가능한 램의 용량도 48메가 뿐이라는 겁니다. 물론 모든 기기가 다 그렇지는 않습니다. 거기다가 안드로이드 자체가 이미 이러한 리소스를 죄다 소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자체적으로 내장된 메모리를 최대한 줄이면서 외부 메모리를 꼽을 수 있는 슬롯 하나만 딸랑 붙어 있던 기존의 휴대폰과 별반 다를 것이 없는 스팩을 만들고 있다는 거죠
    이러한 이상한 스팩 정책으로는 아이폰과 절대 경쟁을 할수가 없습니다.

    기존 휴대폰들이 스마트폰과 경쟁을 못하는 부분을 여러 휴대폰 제조사들은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러모로 리눅스가 데스크탑 시장에서 성공을 못하는 상황과 너무 닮아 있다는 것입니다. 사공이 너무 많다는 겁니다. 소비자는 어떤 회사의 제품에선 돌아가는 소프트웨어가 다른 친구의 제품에선 전혀 다른 인터페이스와 전혀 다른 스팩으로 인하여 동작하지 못할수도 있다는 겁니다. 너무 제한적이거나 형편없거나 느리거나 최악은 아예 동작을 못할수도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이 안드로이드가 스마트폰의 윈도우즈가 될것이라 생각 한다는 겁니다. 하지만 정작 그곳에는 표준이 없습니다. 마이크로포스트 혹은 인텔과 amd처럼 하드웨어 스팩을 정의하는 기준을 어느 정도 통제하고 협의하는 주체가 없으며 휴대폰 제조사들도 서로간의 이익논리에 의해서 그러한 협상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 지구요 이런 상황은 구글도 미리 생각을 해두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구글의 마지막 선택은 안드로이드를 선택한 많은 파트너들을 배신하는 겁니다. 독자적인 스마트폰을 시장에 출시하는 것입니다. 데스크탑 시장에서 리눅스가 망한 상황처럼 방치하지 못하는 겁니다. 이것은 마치 ms가 휴대폰 사업자들과 mp3 제조사 파트너들을 한곳에 모아 WMA에 DRM을 걸고 음악판매를 하려다가 아이팟과 아이튠스 뮤직스토어 밀리고 나서 자체적으로 준을 제작하고 출시한 행위와 정확하게 일치하는 행동입니다.

    또 한가지 문제점은 네이티브 환경으로 소프트웨어를 구동하는 것이 아닌 자바 환경에서 소프트웨어를 구동한다는 것입니다. 이건 사용자 입장에서 별로 좋은게 아닙니다. 이론적으로 같은 스팩일 경우 네이티브로 돌아가는 소프트웨어보다 2배 느리게 됩니다. 이것은 아이폰에 안드로이드를 설치하는 순간 아이폰이 2배 느린 어플리케이션을 돌리게 된다는 거죠... 이걸 누가 환영할까 싶습니다. 말이 2배이지 실제로는 3배 가까이 느려 보이더군요... 이것은 하드웨어 스팩 향상등으로 극복하는 것이 가능하겠지만 근본적인 해결방법은 아닙니다.

    이런한 문제점들이 발생하는 원인으로는 구글은 하드웨어의 제조와 판매를 해본 경험이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바라는 수익창구는 여러 사람들의 생각과 전혀 다른 곳에 있을지도 모릅니다. 오히려 그들은 앱스토어와 같은 곳에는 전혀 관심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이익분배를 포기했을지 모릅니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최대한 안드로이드가 많이 채택되어서 안드로이드에 들어가 있는 구글의 서비스를 사람들이 최대한 많이 사용하게 하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는 것이죠... 이것은 데스크탑에서 인터넷에 의존한 웹환경으로 그들이 하던것을 휴대폰으로 옮기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구글이 목표하는 것과 애플의 그것과는 일치하지 않습니다. 구글이 원하는 것은 광고검색 시장을 휴대폰으로 확장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습니다. 그러한 수단으로 그들은 클라우드 컴퓨팅을 휴대폰에 접목하려고 할 것입니다. 애플의 모바일미 처럼 말이죠 뭐 자료조사를 정확하게 해서 작성한 글은 아니고 대충 기억나는 대로 작성한 답글이니 정확하지 않은 내용이 있더라도 이해해주세요 ^^
    2009.12.26 07:13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