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MS가 구글을 무서워한다는 사실은 너무나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비해서 구글은 MS에 대한 별다른 두려움이 없어 보이는데요.  그런데 마침 일본의 IT 전문 웹진인 IT media에서는 구글이 MS를 무서워해야하는 10가지 이유를 밝혔는데요. 내용이 흥미로워와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1. 마이크로소프트는 거대하다!

구글 역시 주가가 높고 많은 돈을 벌고 있지만 마이크로소프트 만큼은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IT 업계에서 거대한 업계로 매분기마다 수십억달러의 이익을 얻고 있다. 업계 전체에서 가장 강력한 소프트웨어 개발사로 투자하고 싶은 곳에 얼마든지 돈을 투자할수 있는 자금력을 가지고 있다. 비즈니스의 세계는 돈이 있으며 무엇이든지 쉽게 해결할 수 있는데 마이크로소프트에는 돈이 많다.

2. 구글은 신참자다.

구글은 크롬과 안드로이드로 소프트웨어 분야에 진출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탄탄한 지반을 쌓지 못했다. 크롬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익스플로러에게 완전히 밀리고 있으며 안드로이드는 아직 확고한 시장을 가지고 있지 못하고 크롬은 아직 존재감이 없다. 구글의 위에는 항상 마이크로소프트가 있다.

3. 야후와의 제휴

야후와의 제휴로 구글을 따라 잡을 수 없지만 구글과 본격적인 경쟁을 펼칠수 있을 것이다.  야후와의 제휴로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 이 두개의 검색서비스 경쟁이 시작되었고 광고주 역시 주목하고 있다. 검색에 있어서 마이크로소프트가 강자로 거듭날때를 구글은 대비해야 한다.

4. 윈도우는 강력하다.

윈도우는 아직도 매우 중요한 소프트웨어다.  대부분의 유저는 새로운 것의 의한 이동에 소극적이다. 어떻게 하면 구글 크롬 OS로 윈도우에 이기고 투자금을 회수 할수 있을까? 윈도우 7에 만족하는 사람이 증가할 수록 크롬 OS의 분위기는 더욱 어두워진다.

5. 마이크로소프가 달라졌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 제품의 소비자를 정말로 이해하고 있었다고는 말하기 힘들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현상 유지에 만족하고 있는 동안에 구글등 다른 기업이 업계를 리드했다. 하지만 이제 마이크로소프트는 달라졌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비로서 유저가 바라는 것을 이해하기 시작했다. 이에 대한 분명한 증거가 윈도우 7과 Bing 이다. 유저를 이해하는 기업은 이제 구글만이 아니다.

6. Bing은 상당히 뛰어나다.

마이크로소프트 LIVE는 좋지 못했다. 하지만 Bing을 이용해보면 검색 결과에 만족하게 될것이다. Bing은 Google에서 볼수 있는 것과 비슷한 검색결과를 보여준다.  오히려 비주얼 검색과 같은 부가기능은 구글 검색보다도 뛰어나다. 괜히 Bing이 검색시장에서 세력을 늘리는 것이 아니다. 이는 Bing이 뛰어나다는 것을 반증한다.

7.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을 노리고 있다.

구글은 마이크로소프트를 타겟으로 잡고 있을지 모르지만 마이크로소프트 또한 구글을 노리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시장에서 구글을 압도하기 위한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알고 있으며 거기에 자금력까지 있으므로 마이크로소프트에게는 기회가 있다.

8. 기업은 마이크로소프트를 신뢰하고 있다.

구글은 컨슈머시장에서 두각을 나태내고 있지만 기업용 시장에서는 아직 크게 되져있다. 구글 독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로부터 기업유저를 빼앗을 수 있을 만한 충분한 가치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

9. 미래는 클라우드 컴퓨터에 있다는 것을 마이크로소프트도 이해하고 있다.

구글은 미래가 인터넷에 있는것을 알고 있지만 마이크로소포트도 그것을 이해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웹으로 구글과 경쟁할 생각을 명확하게 하고 있다. 오피스등 자사의 많은 서비스를 인터넷으로 전개하기 시작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컴퓨팅이라는 트렌드에 깊히 발을 담구었다.

10. 윈도우 7

윈도우 비스타는 쓸모가 없었지만 윈도우 7은 다르다. 윈도운 7이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성공하는 만큼 구글은 소프트웨 시장에 진출하는데 있어서 더욱 힘들어진다. 구글은 그것을 알고 있고 마이크로소프트도 알고 있다.


어떤가요? 저는 대략 여덞가지 정도에는 동의합니다. 그냥 여덟개 정도만 쓰면 좋았을텐데 괜히 10개 항목을 쓰다보니 약간의 무리수와 중복성 글이 됐지만 그래도 충분히 읽을만한 좋은 글이라고 생각하기에 소개해 드립니다. 뭐 저는 이러니 저러니해도 기업이 경쟁해야 소비자가 이익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요즘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가 펼치는 경쟁은 마치 영화를 보는것처럼 드라마틱하고 스포츠 경기를 보는것처럼 박진감이 넘쳐서 재미가 있네요.

덧말:

저 이번에 드디어 예비군 훈련이 끝났습니다!!! 예비군 6년차까지 끝났기 때문에 더 이상 예비군 훈련은 없다는 거죠. 근데 제가 11월 3일 화요일날 훈련을 받았는데 그날 날씨 정말 춥더군요. 다른분들은 속에 잠바도 입고 장갑까지 끼었는데 저는 그냥 야전상의만 입어서 벌벌떨면서 훈련받았습니다. 그런데 집에 돌아와보니 11월 3일 이후로 예비군 훈련이 전면 중지되었더군요. 이게 단순 연기인지 아니면 취소로 이어질지니 내년에 결정한다는데 아무래도 예비군 훈련은 1년 내내 스케쥴이 있기 때문에.. 연기를 해서 따로 훈련을 하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니.. 웬지 씁쓸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이제 예비군 훈련 졸업이니 홀가분한 마음이 더드는것도 사실입니다.  제가 개인적인 이야기는 블로그에 별로 쓰지 않지만 어찌되었든 예비군 훈련을 졸업해서 너무나 좋기에 티를 좀 내고 싶었습니다. ^^;; 저는  단체생활을 싫어하거든요. ^^;; 오죽하면 회사다니기 싫어서 작가의 길을 택했겠습니까?^^;;

댓글
  • 이전 댓글 더보기
  • 프로필사진 예스비™ 마이크로 소프트가 유저에게 얼굴을 돌린다면 가히 상상초월이지 않을까 싶어요.
    워낙에 거대한 그룹이라서...
    프로그램만으로도 전 세계를 장악하고 있는데...
    이제 인터넷관련 모든 분야에 눈을 돌리고있다면...
    이번에 야후도 개편 이벤트를 진행하던데...
    드디어 눈을 뜬 것일까요?
    이제 구글이 아니고 MS로 우리도 발빠르게 올라타야 되지 않을까 하네요.
    2009.11.07 10:02
  • 프로필사진 웹초보 흐아.. 이제 저와 같이 민방위 대원으로 합류하시는군요. 졸업 축하드립니다.. ㅎㅎ 2009.11.07 10:42
  • 프로필사진 달려라꼴찌 예비군 끝나신 것을 축하합니다 ^^
    민방위가 남았지만 예비군에 비하면 너무 널널하니까 ^^;;;
    2009.11.07 10:43
  • 프로필사진 영웅전쟁 음..
    어떤 상황이 발생할까요? ㅎㅎ
    그나저나
    이제서야 예비군을 ㅎㅎㅎ
    저야 뭐 민방위도 옛날에 마쳤지만
    다시 돌아가고 싶답니다. 예비군 시절로 ㅎㅎ
    잘 보고 갑니다.
    멋진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2009.11.07 11:20 신고
  • 프로필사진 와이엇 제목보고 멀티라이터님인줄 알았습니다. 아무리 구글이 떠오르는 해라고 해도 MS가 아직 건재하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할겁니다. 물론 구글도 이점을 잘 알고 있겠죠. 그리고, 오타가 하나 있네요. 8번에 "구글은 컨슈머시장에서 두각을 나태내고 있지만 기업용 시장에서는 아직 크게 되져있다."에서 "뒤져있다"로 수정해야 하는것 아닌지... 읽다보니 조금 우스운듯... 좋은 주말 되세요. ^^ 2009.11.07 11:26 신고
  • 프로필사진 모노피스 좋은 분석글이군요. 이런 분석자체는 윈도우 7의 성공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자연스레 생긴 것 같습니다.^^ 2009.11.07 15:26
  • 프로필사진 웨이브 MS가 구글을 무서워야 해야 하는 이유 10가지가 더 설득력 있을 듯... 아마도 위 기사는 그런 상황에서 역설적으로 반대 측면을 얘기하는 거 겠지요? 2009.11.07 20:56
  • 프로필사진 그냥 이런건 재미로 보면 됩니다. 어차피 어느 회사는 강점과 약점이 공존하기 마련이죠. 2009.11.08 01:00
  • 프로필사진 MS나 구글이나 당분간은 계속 승부를 벌일수밖에 없겠죠~ 사실 이번에 여러모로 MS가 과거에 안일한 마인드가 아니라것을 느꼈습니다. 분명 변화하고 있고 이러한 부분은 역시 구글과의 승부수겠죠!! 서로 소비자를 위한 진검승부였으면 좋겠네요~ 2009.11.08 02:02 신고
  • 프로필사진 냠냠 ms bing의 경우 국내유저들 사이에서 사용하는 비율은 낮지만...

    해외에서는 이용빈도가 상당히 높아지고 있더군요.

    사실 ms의 검색 서비스는 별 관심을 두지 않았었는데...

    올해의 신기술 탑10에 들었다니 앞으로 지켜볼 일이군요.
    2009.11.08 08:34
  • 프로필사진 드자이너김군 구글과 MS는 역시 굉장한 라이벌 입니다.
    그만큼 그 둘의 경쟁을 지켜 보는것도 재밋죠. 좋은 이야기 잘 보았습니다.^^
    2009.11.08 16:24 신고
  • 프로필사진 학주니 MS의 저력은 처음에는 밀리는 듯 하다가 어느 순간에는 그 시장을 다 잡아버리는 그 저력이라고 봅니다..
    물론 상대가 구글이다보니 양상이 다르게 나갈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래도 MS가 갖고 있는 힘은 엄청나죠..
    2009.11.08 17:29
  • 프로필사진 가나 구글이나 MS Bing이 시장을 주도하는 동안
    네이버는 또 현상유지에만 급급할까요...
    솔직히 한글 검색에서는 네이버를 따라갈 자가 없다고 아직까지 생각중인데... 에휴

    우리나라 기업도 얼른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좋은 글, 조심스레 담아가 봅니다.
    2009.11.09 07:25
  • 프로필사진 닭쳐 우리나라는 bing 도 구글도 사용빈도가 그닥;;

    네이버라는 벽을 넘지 못하기 때문에 ㅋㅋ;
    2009.11.09 13:06
  • 프로필사진 구차니 개인적으로 7+1의 요인이 가장 구글에게 치명적이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돈이 많고 돈으로 밀어 붙일수 있는 MS에게 있어 구글을 적으로 인정하고 대응하기로 마음 먹은 이상
    쉽지는 않은 길이 구글앞에 펼쳐지겠죠.

    사족 : 예비군 4년차 이제 끝나고 아직도 2년이 남았는데 너무 부러워요 ㅠ.ㅠ
    지적 : 아직까지는 탄탄한 지반을 쌓지 못했다. >> 지반 보다는 기반이라고 주로 표현하지 않았던가요 ㅎ 지반이 틀린건 아닌데 웬지 익숙하지 않음은 세대 탓일려나요?
    2009.11.09 22:26 신고
  • 프로필사진 뼈없는양념통닭 구글은 생긴지도 몇 년 되지 않았잖아요.
    물론 98년도인가에 생겨서 10년 가까이 되긴 됐지만,
    마이크로소프트와는 비교가 안되죠.
    2009.11.10 17:58 신고
  • 프로필사진 그리움 관련 기사가 있는 IT media 의 url 을 알려 주실 수 있으신지요? 2009.11.10 18:23
  • 프로필사진 미티드 과거 MS->구글 이었던게 다시 새로운 변화의 흐름에 맞추어 구글->???로 되는 시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되면 어차피 구글과 MS가 같은 출발선상에 선지라 MS가 정신차리고 구글과 비슷한 사고방식으로 새로운 시장을 위해 뛰어들면 구글이 마냥 낙관만 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좋은글 잘읽고갑니다~ㅎ
    2009.11.10 21:20
  • 프로필사진 푸른곰 적어도 한글검색에서는 Bing은 정말 빙 소리가 납니다 ㅡㅡ; 영문 검색은 어떨런가 모르겠지만... 한글 검색에서는 구글이 현재로써는 선방하고 있습니다. 2009.11.14 20:46
  • 프로필사진 김희수 내용은 괜찮은데 오자가 보이네요. 작가라면서 오자가 있으면 글에 대한 신뢰도 떨어지지 않을까요? 2009.12.25 23:16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