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왕조실록(4) 스티브잡스 비디오 게임의 창시자 놀란부쉬넬의 아타리 직원이 되다.
블루박스 이야기는 잡스가 고등학교 3학년 그리고 워즈니악이 버클리대학교 3학년 때의 일이다. 블루박스사건 이후 잡스는 부모님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리드대학교에 입학한다. 대학에 들어간 스티브 잡스는 얼마 지나지 않아 대학 생활에 실망하게 된다. 마음에 들지 않는 강좌를 필수과목으로 반드시 들어야 한다는 규정이 싫었고 대학이 자신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지도 않았다. 무엇보다도 부모님의 어려운 재정상황을 외면할 수도 없었다. 대학을 자퇴한 후 잡스는 대학에 남아서 관심이 가는 강좌들을 수강하였다. 돈이 별로 없었던 잡스는 빈 병을 모아서 용돈을 마련하였고 숙식은 친구 집에서 해결하였다. 한끼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서 11km를 걸어서 하레 크리슈나교 사원을 가기도 하였다. 그곳에서는 공짜로 식사를 제공..
IT 왕조실록
2020. 8. 26.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