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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글쓰기에 "전략"은 존재한다.

멀티라이터 2008. 8. 20. 10:00


제가 어제 한 RSS에서의 구독자가 천명을 돌파했습니다. 근데 한 RSS가 뭔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텐데요. 만약 블로그를 여러 개 즐겨찾기 해놓고 돌아 다닌다면.. 정말 귀찮고 또 시간이  꽤 들어가지 않습니까? 그래서 RSS는 그런 불편을 최소화하고 한군데서 블로그의 글들을 볼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특히 블로그는 규칙적으로 업데이트 되는게 아니라서 막상 오랜만에 좋아하는 블로그를 찾아갔는데.. 글이 하나도 업데이트 되지 않을 때 얼마나 허망합니까? RSS의 알리미기능을 활용하면 글이 업데이트 되는 즉시 그때 그때 확인할수 있도 있습니다. 그래서 RSS 서비스는 사실 블로그의 글을 정기적으로 읽는 분들이나 또 블로거분들의 필수적인 서비스이지요. 근데 많은 RSS서비스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한국에서는 한 RSS를 최고로 쳐줍니다. 여러가지 기능도 편하고 그곳에 가면 인기 블로그의 글도 수시로 확인할수 있고 또 누가 몇 명의 구독자를 가지고 있는지 비교도 하는 재미가 쏠쏠하거든요.

(구체적으로 더 알고 싶은분들은 http://www.hanrss.com을 방문하세요^^;;)

하여튼 그런 한 RSS의 구독자 천명을 돌파하다니.. 매우 감동스럽고 감격스럽습니다. 사실 맨처음에는 감사의 글로 한마디 남기자는 생각이었는데요. 그냥 그러는 것보다 제가 한 RSS에서 구독자수 천명모으기까지 나름대로 블로그 글쓰기에 대해서 많은 고민도 하고 생각을 하면서.. 나름대로  블로그 글쓰기의 “전략”같은 걸 깨우쳤거든요.  그래도 많은 부분 생각하고 연구해서 나만의 방식대로 구축한 글쓰기의 “전략”..  그걸 함께 공유한다면 저의 한RSS구독자 천명 돌파가 더 뜻깊어지 않을까 싶어서 말이죠. ^^;;;

제가 면 나름대로 파악한 바로 그 블로그 글쓰기의 전략 지금 시작합니다.

1) 검색을 믿지 마세요

저는 제가 빌게이츠 혹은 스티브 잡스에 대한 최고의 글을 쓰면 당연히 검색에 저의 글이 탑으로 등장할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더군요. 제가 한번 수십페이지에 걸친 장문의 글까지 써봤는데 소용없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그말이 떠올랐습니다. 검색과 관련되서 현재 기술이 해결한 문제는 단 5%밖에 안된다고 말이죠. 제가 처음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실패한 것이 바로 그겁니다. 다른건 몰라도 검색은 나를 알아주겠지 하는 마음으로 백과사전식으로 IT와 게임에 분야에서 거장들에 대한 글을 쓰겠다는 저의 계획은 그렇게 산산히 무너져 버렸죠.

특히 한국의 검색엔진은 날짜를 매우 중요하게 여깁니다. 검색 탑에 나의 글이 나왔다고 좋아할 필요 없습니다. 2~3일지나면 또 탑에서 사라집니다. 어차피 탑메뉴에서 검색글이 등장하지 않으면 사람들은 그 다음 페이지는 보지도 않기 때문에 거기서 밀려나면 나의 글도 그냥 사라지는겁니다.

2) 많은 사람에게 읽혀지고 싶다는 솔직한 심정을 인정하자!

저는 맨 처음 애플이나 닌텐도 처럼 그런 글을 주제로 잘 써놓으면 검색이 알아서 잘 찾아주리라고 생각했는데 그 기대가 깨지고 나니.. 어떡하면 내가 쓴글을 많은 분들과 공유할수 있는가에 대해서 솔직히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사실 블로그를 운영하는 많은 분들이 자신의 소신과 고집 때문에 좋은 콘텐츠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에게 읽혀질수 있는 기회를 잡지 않으려 하더군요. 뭐랄까.. 그게 고개를 굽히고 들어간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블로그를 자신만의 일기장으로만 생각하시고 다른 사람이 읽든 말든 상관안한다면 사실 그냥 진짜 일기장에 적어야 하는거 아닐까요? 사실 그 일기장 마저도 사실은 누군가 자신의 일기장을 들춰볼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일기를 쓴다고 하더군요. 하여튼 베스트셀러책 시크릿에서 계속 반복하는 말처럼 생각한대로 이루어지기 마련입니다. 자기글이 많이 읽혀지기를 바래야.. 또 많은 사람들이 읽고 싶어하는 글을 쓸 수 있는겁니다.  빌게이츠가 훌륭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이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듯이 우선 자기글이 많이 읽히기를 바란다면 솔직히 그런 마음을 인정하고 나름대로 “전략”을 세워야지요.

3) 글을 많이 읽고 독자들의 요구속에서 나만의 포지션을 찾아내자.

저는 그 글쓰기의 “전략”을 세우기 위해서 블로그들의 글을 열심히 읽기 시작했습니다. 일부러 다음블로거뉴스의 오른쪽날개에 있는 글을 수시로 읽었고 또 한RSS에서 구독자수가 많은 분들의 글도 집중적으로 읽었습니다. 제가 일부러 많은 블로거 분들의 글을 읽기 시작한건 좋은 글 쓰는 방법을 모델 삼아서 배우겠다는 것도 있고 또 어떤 글을 사람들이 원하는지도 파악하려 했고 그 가운데 내 블로그가 가져야할 포지션도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원래 IT와 게임에 대한 정보를 올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하테나님은 일본 IT와 관련되서는 최고로 빠르고 정확한 정보들을 계속해서 쓰시고 계시는데.. 제가 일본 IT 소식을 쓸 필요는 없는거 아닙니까? 결국 많은 분들의 글을 읽으면서 사람들이 원하는 글도 파악하고 내가 다른 분들과 차별화되면서 잘 쓸수 있는 글이 무엇인가.. 고민을 하였지요.

4) 이슈가 아니라 콘텐츠에 집중하자.

글을 많이 읽다보니 블로그 전체의 “흐름”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그 흐름은 바로 이슈 중심이라는 것입니다. 그날 텔레비전 프로나 메인 탑뉴스가 뭐냐에 따라서 블로그 분들의 글들이 출렁거린다는 것이었죠. 물론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생각을 공유하는건 중요하고 당연히 그런 글들이 관심과 조회수가 많은건 당연하지요. 하지만 그런 글들이 집중적으로 몰리고 나니 좀 허망한 느낌이 납니다. 왜냐하면 수없이 쏟아지는 글들이 마치 휘발유처럼 하루면 다 증발되는 기분입니다. 좋은글이라는건 그래도 시간이 지나도 다시한번 읽고 싶은 글이라고 봤는데..  블로그의 글들 대부분이 하루 지난 신문 안읽게 되듯이.. 하루만 되면 완전히 소비되서 다시 읽을필요 없는 글들만 차고 넘친다는거였습니다. 

어차피 그 이슈라는 것도 이미 많은 분들이 선점한 레드오션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슈글보다는 철저하게 콘텐츠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어제 블리자드의 저력은 밥상뒤집기에 있다(http://multiwriter.tistory.com/250)는 글을 썼는데요. 이런 글은 지금써도 상관없고 사실 한달후에 써도 달라질 것 없는 글들이죠. 하여튼 제가 이슈성 글을 쓰지 않기로 결정한 것은 사실 그쪽 분야는 레드오션이고 거기서 승리해봐야 고정독자얻기는 힘들다는 점을 깨닫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슈성 글로 수십만명의 조회수를 기록해봐야 RSS 구독자 안늘어 납니다. RSS 구독자들은 블로거가 앞으로 쓰게 될 글에 기대를 하면서 구독을 하고 재방문을 하는건데. 이슈성 글은 한번 보고 그냥 그걸로 끝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정독자를 늘릴려면 생명력이 하루에 불과한 이슈성글보다는 한달이 지나도 다시읽을수 있는 그런 셍명력있는 컨텐츠에 더 주목해야 합니다. 이와같이 저는 블로거 뉴스의 베스트글에 오르면서 구독자수도 늘릴수 있는 글을 쓰기 위해서는 이슈성 글보다는 한달이 지나도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써야한다는 결론에 도달했고 그래서 이슈성글은 자제하기로 했습니다.

5) 목표를 세워서 성취감을 이뤄내자.

블로그 운영은 결국 자기 만족감 아닙니까? 그런데 그 자기 만족을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서 하나하나 성취해가는 맛이 아주 더욱 끝내줍니다. 저의 처음 목표는 다음블로거 뉴스의 오른쪽 날개에 내 글을 올리는 것이었습니다. 처음 다음 블로거 뉴스에 내글이 소개될 때 얼마나 기뻤던지요. 단 4시간동안 올라가 있었지만 참 기뻤습니다. ^^;; 그때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내가 이제 다음블로거 뉴스 베스트 글 목록에 올라갔으니 이제 노력만 하면 언제든지 베스트 글 목록에 올라갈것이라는 자기 확신같은거 말이죠.

그래서 다음 목표로 정한게 다음메인에 소개되는 것이었습니다. 역시 그 목표로 이뤄냈고 그다음에는 베스트 블로거 기자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위해서 매일 글올리면서 노력을 했죠. 역시 그 목표를 이뤄내니 기분이 정말 끝내주더군요. 꿈을 꾸고.. 그꿈을 이뤄내니 성취감과 만족감도 그만큼 높더군요. 베스트 블로거 기자된다음의 목표가 한 RSS구독자 천명이었는데.. 그걸 이뤄냈네요. 지금 목표는 무엇이냐구요? 다음 블로거 뉴스 AD의 베타테스터 요원에 뽑히는거죠~~ ^^;; 제가 원래 하루에 글 하나만 올리자는 사람인데.. 요즘은 두개 올리는 날도 많습니다. ^^;;  어찌되었든 목표를 이렇게 세워가세요.

우선 다음블로거 뉴스 베스트 글목록에 오르기, 다음메인에 자신의 글 뜨기, 한 RSS 구독자 100명 모으기(이러면 한RSS메인에 글이 소개되서 구독자수를 기하급수적으로 올릴수 있습니다.) 다음 블로거 베스트 기자되기, 다음 블로거 뉴스 AD 베타요원되기.. 이렇게 하나씩 하나씩 목표를 세워서 이렇게 따라가다 보면.. 글쓰는데 집중이 더 되더군요.

6) 처음에는 너무 정성들인 글은 쓸지 말자.

이게 좀 뜬금없는 소리인데.. 처음부터 너무 시간과 정성을 들인 글은 금물입니다. 왜냐하면 고정독자가 없는 상황에서 읽어주는 사람도 없는데 다음 블로거 뉴스 베스트글에도 들어가지 못해봐요. 엄청난 타격과 아픔 그리고 좌절을 겪으면서 블르그 활동자체를 포기하게 될것입니다. 처음에는 글쓰는 요령도 배워야하고 어떤 글을 사람들이 원하는지도 파악을 해야하니 좀 쉽게 쉽게 쓰세요. 글을 쉽게 쓰는 방법을 알려드린다면 외신에 주목하세요. 특히 미국의 구글뉴스에 접속하면 다음의 베스트글목록에 오를수 있는 좋은글들을 쉽게 발견할수 있을겁니다. 한국에 보도되지 않은 최신글을 전하는 방식으로 글을 쓰면 상대적으로 쉽게 베스트 글목록에 오를수 있습니다. 그렇게 글쓰는 요령을 터득하고 한 RSS 구독자수가 100명정도 됐을 때 장시간 노력을 기울인 장문의 글을 올리세요. 그정도 되면 구독자 분들이 다음블로거 뉴스에 추천을 해주고.. 상대적으로 베스트글 목록에 오를 확률도 높고.. 정성스럽게 쓴글에 리플하나라도 받을 확률이 큽니다. 하여튼 초기에 고정독자가 없는 상황에서 과도하게 정성을 들인 글을 썼는데 조회수도 리플도없으면 정말 타격이 크니 .. 처음에는 정성을 들인 글보다는 글쓰기 요령을 터득하기 위해 쉽게 쉽게 글쓰는게 좋습니다.

7) 글에도 타이밍이 있다.

이슈성 글 자제하겠다는 사람이 타이밍을 신경쓴다니 좀 아이러니하게 생각할 것 같은데요. 어찌되었든 저는 솔직히 저의 글을 한사람이라도 더 읽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그게 내가 쓰고 싶은 글이기를 바랄뿐이죠.  그리고 내가 쓰고 싶은 이야기는 IT& 게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런데요. 그 타이밍 한번 잘못 잡으면 그냥 묻힙니다. 요즘처럼 올림픽이 있을 때 IT뉴스가 베스트에 올라가기는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는것처럼 힘든 시기입니다. 사실 제가타이밍을 생각한 것은 저의 어리석었던 행동을 통한 교훈덕분입니다.

다음블로거 뉴스에는 수많은 글들이 올라오기 때문에 제가 글을 쓰면 바로 바로 묻히더군요. 그래서 생각해낸게 사람이 뜸한 새벽시간에 올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참 바보 같은 생각이었죠. 왜냐하면 다음블로거 뉴스는 무조건 추천을 받아야 하는데.. 문제는 그 추천해주는 분들이 활동하지 않는 새벽시간에 글을 올리다니 정말 어리석은 생각이었고.. 실제 새벽에 올린글은 거의 베스트 글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글 올리는 시간을 생각해봤는데 아침 9시경이 가장 좋더군요. 근데 다른 사람도 그렇게 생각하는지 또 그때 집중적으로 글이 올라오는겁니다. 그렇게 생각하다가 내린 결론은… 오른쪽 날개에 24시간이상떠있는 글이 많이 있을때가 최적의 타이밍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답니다.  근데 이 타이밍이라는것에 너무 신경을 쓰다보면 좀 골치가 아픈데..  정말 정성스럽게 쓴 비장의 카드 같은 글이 있다면.. 타이밍을 고려하는게 좋습니다. 즉 오른쪽 날개에 24시간이 넘는 글이 세개이상보인다. 그때가 최적의 타이밍이지요.  특히 요즘 같은 올림픽 기간이야 말로 그 타이밍이 중요한 시점이이죠.

8) 자신만의 킬러콘텐츠를 만들어 내자.

제가 글 쓰다가 보면 그 반응에 놀랄 때가 있는 글이 있습니다. 제가 다음 블로거 뉴스에서 베스트글에 뽑혀봐야 저의 글은 보통 6천회 내외이고 인기있다 싶으면 만회정도 됩니다. 근데 조회수도 만회정도 되는데 RSS의 구독자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날때가 있습니다. 보통 다음블로거 뉴스 베스트에 올라갈정도의 글은 RSS 구독자수가 5명정도 늘어나는데.. 40~50명이 늘어나는 글들이 있습니다. 저는 그게 바로 킬러컨텐츠라고 생각하는데요.

저 같은 경우 IT 거장들의 공통적인 삶을 모아서 연재한 글들과 유명 게임들의 탄생 비화들이 제게는 킬러콘텐츠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좋아하면서도 궁금한 것을 주제로 해서 연재물은 한번 글을 읽으신 분들이 다음을 기대하면서 재방문을 하고 고정독자로 만들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제가 킬러 컨텐츠를 강조하는건 시간이 지나도 링크를 통해서 그 글이 부활할 수 있기 떄문입니다. 사실 많은 분들은 글 하단에 관련글 링크라고 하셔서 과거의 글을 링크하는데요. 저는 제가 생각하기에 잘썼다다고 생각하는 킬러컨텐츠(?)를 소개합니다.

 일반적으로 아이폰 관련글을 썼다고 칩시다. 그러면 관련글이라는 이름으로 과거 아이폰이야기들을 링크하는데요. 사실 과거 글들은 이미 아는 이야기들이 수두룩합니다. 이를테면 아이폰 3G가 전세계에서 대박났다는 글을 썼다고 칩시다. 그러면 그글에 링크하는 글들을 보면 애플 휴대폰 시장진출이라던가 아이폰 3G는 199달러와 같은 글을 링크하는데 그런 과거 소식은 이미 다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는 아래의 예처럼 IT 글이나 게임글이냐에따라서 일괄적인 링크를 걸어둡니다.

저는 IT  관련글이라면 아래의 글을 링크합니다.

2008/07/16 - [IT] - 창조의 달인 스티브잡스에게 배우자!
2008/07/06 - [IT] - PT의 달인 스티브 잡스에게 배우자!!
2008/07/12 - [IT] - 설득의 달인 손정의에게 배우자!!
2008/06/20 - [IT] - 기적의 승부사 애플과 닌텐도의 화려한 부활!
2008/04/13 - [IT] - 애플과 닌텐도에게 꼭 배워야 할 교훈!
2008/07/09 - [게임] - 스타크래프트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
2008/05/09 - [IT] - 일본 최고 갑부 야마우치 히로시의 게임과 삶 풀스토리!
2008/05/18 - [IT] - 애플의 감성마케팅이 성공한 이유!
2008/07/03 - [IT] - 기획의 달인 스티브 잡스에게 배우자!
2008/05/12 - [IT] - 영화같은 스티브잡스의 삶과 사랑!
2008/06/26 - [게임] - 닌텐도 게임천재에게 배우는 행복의 의미
2008/06/23 - [IT] - 재미있는 블리자드의 창업스토리

게임 관련글은 아래의 글을 링크합니다.

2008/07/30 - [게임] - 파이널 판타지 감동 탄생 비화!
2008/07/22 - [게임] - 가슴 찡한 '심즈' 감동 탄생 비화!!
2008/07/15 - [게임] - 너무나 감동적인 '심시티' 탄생 비화!!
2008/07/14 - [게임] - "마리오" 탄생 비화!
2008/05/14 - [게임] - 닌텐도 위핏, 이렇게 만들어졌다!(탄생비화)
2008/04/11 - [게임] - 닌텐도 위(Wii), 이렇게 만들어 졌다! (탄생비화)
2008/07/09 - [게임] - 스타크래프트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
2008/07/01 - [게임] - 블리자드의 디아블로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
2008/06/25 - [게임] - 블리자드에게도 암흑시대가 있었다.
2008/06/23 - [IT] - 재미있는 블리자드의 창업스토리
2008/06/20 - [IT] - 기적의 승부사 애플과 닌텐도의 화려한 부활!

이 링크를 통해서 사실 저를 홍보하는거죠. 결국 저의 블로그를 고정적으로 방문하는 분들은 저의 글 하나 달랑 보고 오시는 분들이 아니라고 봅니다.  여러 글을 읽고서 앞으로의 "기대"를 가지고 재방문하는 것이라고 보기때문에.  그런 기대를 가질수 있는 제 나름대로의 베스트글을 링크하는 것이지요. 근데 개인적으로 이런 전략이 구독자수 늘리는데 가장 효과적이었다고 자부합니다. ^^;;

9)  삼진아웃 당하지 말자.

저는 블로그의 전문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그 전문성 때문에 하고 싶은 말을 못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근데 제가 생각하기에 글 세개중에 하나는 자신의 전문성에 맞는 글을 써야한다는거죠. 분명 블로그의 고정독자는 그 블로거에 뭔가를 기대하는 전문성이 있기때문입니다. 근데 그 전문성을 보여주지 못하고 계속 주제와 상관없는 말만 하면 실망을 하게 될것입니다.  적어도 3번중에 한번은 독자가 원하는 그 전문성을 충족시켜줄수 있는 글을 써야만 고정독자들도 늘어나고 또 그 전문성을 기대하는 새로운 독자들도 늘어나겠죠. 그러니 3번중에 두번은 그 전문성을 충족시켜주지 못해도 한번은 “역시”라는 소리 들을 정도의 글을 써야한다고 봅니다. 이건 순전히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제가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블로그가 있는데 원래 그분이 공언했던 전문분야와 다른 글들을 자주 올리시더군요. 물론 블로그는 자신의 자유로운 생각을 올릴수 있는 공간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제가 생각한 분야와 다른 글이 계속 쓰여지니 마음이 멀어지더군요. 그래서 제가 느낀게 3할타자처럼 글 세개중에 한번은 블로그의 정체성에 맞는 글을 써야한다는거고.. 3번 연속으로 블로그와 상관없는 글을 올린다면 삼진아웃 당하기 쉽상이라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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