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난 소식이 하나 있네요. 미국의 포츠머스 지역의 두 남녀가 닌텐도 위때문에 싸우다가 결국 경찰에 체포됐다는 소식입니다. 26살의 남자 히스 브롬과 24살의 여자 랜디 영은 함께 남자의 할머니집에서 같이 크리스마스를 보냈는데요. 결국 새벽 1시 55분에 서로 폭력을 행사하다가 경찰에 의해서 체포되고 말았습니다. 싸움의 이유는 남자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할머니에게 1000달러 짜리 RC 비행기를 사달라고 했지만 받지를 못했고 그가 받은 선물은 여자친구 랜디영에게 받은 닌텐도위가 전부였습니다. 하지만 닌텐도 위를 선물받은 남자 히스브롬은 선물을 보고 좋아하기 보다는 오히려 자신은 비행기를 원한다고 투덜되었고 이에 화가난 여자가 남자가 고마움을 모른다면서 책망을 하기 시작하면서 말싸움이 시작되었으며 급기야 여..
2009년의 한해가 밝았네요. 사실 세월이 가면 갈수록 내가 지금까지 뭘했나 그런 후회들이 많아서 그렇게 시간가는게 반갑지만은 않습니다. 하지만 2009년은 무척 기대가 되더군요. 블로거로써 올해야 말로 블로그의 원년이라는 그런 흥분감이 느껴지더군요. 지금까지의 블로그 세상은 마치 1975년 창립된 홈브루 컴퓨터 클럽이 연상됐습니다. 홈브루 컴퓨터 클럽은 그야말로 컴퓨터 괴짜들이 모여서 서로 컴퓨터에 대한 정보를 나누었던 곳입니다. 여기서 두각을 나타낸 사람이 바로 스티브 워즈니악이었고 스티브 잡스는 여기서 사업을 결심합니다. 1975년에 MITS사에서 알테어라는 소형컴퓨터가 등장하는데 스티브 워즈니악은 그 컴퓨터가 너무 비싸서 스스로 컴퓨터를 하나 직접 만듭니다. 그것이 바로 애플 1 컴퓨터입니다. 원..
웹페이지 검색으로 성장한 구글이 최근에 지도검색 서비스인 구글 맵스와 구글 어스로 그 명성을 더 높여가면서 한국에도 지도검색 서비스 경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는데요. 위성 지도 검색 서비스인 구글 어스가 요즘 여러가지로 화제이긴 화제인가 봅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해서 구글 어스로 산타클로스를 추적하는 이벤트도 벌어졌던 소식도 있고. 또 구글어스에 고대 로마 역사까지 재현 하기까지 했는데요. 얼마전에는 영국 과학자가 구글어스를 통해서 새로운 종 서식지을 발견했다는 tvbodaga님이 소식을 전해줬는데.. 이때의 글은 네이버와 다음 메인에 걸릴정도로 큰 화제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또 재미난 사건이 하나 벌어졌습니다. 보물 사냥꾼 나단 스미스라는 사람이 구글 어스를 이용해서 30억달러 짜리 보물선을 발견했다고 주..
닌텐도위가 엄청나게 팔리면서 각종 게임 관련 기록들을 계속 갱신하고 있으며 급기야 크리스 마스 전주에는 닌텐도위가 100만대를 판매했다고 이와타 사토루 닌텐도 사장이 밝힘으로써 연일 떠들썩 했는데요. 사실 닌텐도만 연일 신화를 그려가는게 아니라 애플 역시 대단한 기록을 세우고 있는듯합니다. 공식적인 판매 기록은 나오지 않지만 그야말로 미친듯이 팔리고 있다고 하는군요. 제가 말하는게 아니라.. 이미 12월 12일에 애플 아이팟 터치, 뉴맥북 미친듯이 팔려나간다. (Apple iPod Touch, New MacBook Selling Like Crazy ) 기사가 등장했었습니다. 이 기사에 의하면 아이팟 터치가 비싼 가격임에도 일반 아이팟처럼 팔려 나가는데 아마존에서는 오히려 아이팟 터치가 아이팟보다 더 많이..
요즘 인터넷이 아이폰 나노 소식 때문에 무척 뜨겁습니다. 벌써부터 아이폰 나노가 나와야 하는 이유와 나오지 말아야할 이유로 싸우고 있을 정도입니다. ^^;; 사실 맥월드에서 애플은 여러 중요한 제품들을 발표해왔기 때문에 맥월드가 얼마남지 않은 상황에서 애플이 뭔가 새로운 제품을 내놓을 것은 확실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XSKN이라는 케이스 업체가 아이폰 나노의 케이스를 판매 하고 나니 맥월드의 새제품이 아이폰 나노라는 루머가 돌았죠. 이런소문이 일파만파로 퍼지는 가운데 아이폰 나노의 유출된 실제사진(?)까지 돌아다닙니다. 하지만 포토샵으로 만든가짜 사진으로 밝혀진 가운데.. 이번에는 뜬급없이 대만에서 아이폰 나노가 발매됐다는 소식이 전해집니다. 아래의 사진 처럼 말이죠. 솔직히 아이폰 나노라고해도 믿을 만..
제목이 부정적인 뉘앙스가 느껴지는데 전혀 그렇지는 않습니다. ^^;; 마치 이승엽 부활을 노린다. 박찬호 10승을 노린다. 이런식으로 해석하시길 바랍니다. 네이버가 이제 패러다임이 변하고 그래서 블로그 스피어와의 상생관계를 구축하려 한다는게 글의 요지거든요. ^^;; 얼마전 네이버는 미투데이를 22억여원에 인수했는데요. 저는 그 소식을 접한 후 네이버 내부에 전략상의 중대한 패러다임의 변화가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사실 미투데이같은 서비스는 네이버가 얼마든지 만들수 있고 오히려 네이버 내에 서비스를 구현해야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데 외부의 미투데이를 인수했다는 것은 그동안 사용자를 네이버에서 떠나지 않고 오직 사용자들이 네이버 안에서 모든것을 해결하도록하는 원스탑 서비스의 전략에..
일본의 게임 스파크에서 게임과 관련된 재미난 사진 베스트 10을 발표했는데요. 흥미로운 사진이 많이 있어서 이곳에 소개하고자 합니다. 10 개중에서 재미있다고 생각하는건 8개라고 생각해서 저는 탑텐이 아니라 8개만 소개하겠습니다. ^^;; 1. 최고의 게임 코스프레 사진 위의 게임 사진은 게임 스크린샷이 아니라 실사입니다. 위의 사진은 소울칼리버2의 아이비를 코스프레한것인데요. 참고 하시라고 아래 소울카리버2의 게임화면을 첨부합니다. 한번 비교해보세요. 참 완성도 높은 코스프레라는 생각이 절로 들겁니다. 2. 과거를 그대로 재현해낸 록맨 패키지 올해 록맨이 XBOX360의 다운로드 게임으로 부활했습니다. 게임 발매에 발맞추어 8비트 시대의 록맨 패키지까지 같이 부활했는데 이러한 록맨제작진의 노력이 큰 화..
우선 저는 오픈캐스트를 비난하기 위해서 쓰는 글이 아닙니다. 오픈 캐스트는 어찌되었던 인터넷의 패러다임을 개방의 시대로 이끌어 가는 네이버의 첫번째 서비스이기 때문에 블로거로써 성공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사실 오픈캐스트팀은 사내에서 그리 환영 받는 존재는 아닐겁니다. 왜냐하면 회사에서는 분명 기존 방식을 고수하는 사람과 변화를 추구하는 두 부류가 있는데 사실 기존 방식으로 네이버가 큰 성공을 거두었는데 누가 변화를 좋아하겠습니까? 인간은 보수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기존의 것을 유지하려는 관성의 법칙이 적용되는 존재니깐요. 그래서 지금은 비난보다는 애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꼭 성공해야할 오픈캐스트지만.. 사실 쓰면 쓸수록 아쉬운게 있는데 블로거 뉴스가 오픈캐스트와 같은 부가서비스를 시급..
닌텐도의 이와타 사토루 사장에 의하면 크리스 마스 전주에만 닌텐도위가 80만만대를 팔았다고 합니다. 이는 닌텐도가 게임기 역사상 가장 많은 판매고를 기록한 11월달의 판매기록이 200만대라는 점을 생각하면 정말 어마어마 한거죠. 그리고 이번에 아마존이 할러데이 시즌에 사상 최고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에 매출이 17% 정도 상승했으며 가장 피크였던 12월 15일은 하루만에 630만개의 제품을 팔았는데 이는 작년에 540만개를 능가하는 것이라고 하는 군요. 이렇게 아마존이 잘나가는데 공헌한 제품이 바로 닌텐도 위입니다. 물론 아이팟 터치와 삼성의 52인치 LCD도 큰 역할을 했지만 기사에서 가장 먼저 언급하는게 닌텐도 위더군요. 하물며 아래 처럼 아마존의 놀라운 실적에 닌텐도위가 도움을 주었..
제가 블로그를 시작한 것은 사실 저의 의지보다는 주위의 조언 때문이었습니다. 글쓰는 작가가 블로그가 하나 없으면 안된다는거였죠. 특히 출판사에서는 우리나라의 특성상 블로그를 두개 만들어야 한다고 친절하게 요구를 하였고 저는 결국 이미 백만명의 방문자수를 기록하는 블로그 이외에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하나 더 개설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형식적이었던 저의 블로그 운영에 획기적인 변화를 준 것은 바로 블로거 뉴스였습니다. 블로그에 올린 글을 다음에서는 메인 뉴스 코너에 보여주는데 이렇게 올라가면 순간적으로 수십만의 조회수가 기록된다는 이야기에 혹 했습니다. ^^;; “ 아 그런게 있단말이지… “ 그때부터 블로거 뉴스에 대한 연구 분석에 들어가면서 블로거 뉴스가 이뤄낸 성과들을 읽어낼수 있었습니다. “ 정말 시..
12월 이후 애플은 앱스토어에 올라오는 프로그램의 규정을 더욱 느슨하게 풀면서 기존에 앱스토어에 올라오지 못했던 프로그램들이 마구 잡이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미 과거에 한번 거절당했다가 이번에 규제가 풀리면서 올라온 프로그램중에 Pull My Finger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손가락을 터치하면 방귀소리가 나오는 프로그램입니다. 원래 이프로그램은 9월에 등장했다가 애플측에서 프로그램을 앱스토어에서 제거했습니다. 예전에 앱스토어에 나타난 봉이김선달이라고 해서 달랑 사진 한장 가지고 999달러에 프로그램을 팔았던 사람의 이야기를 전한적이 있는데요. Pull My Finger 역시 비슷한 경우였죠. 손가락을 터치하면 방귀소리가 나는 이프로그램 잠시 한번 감상해보시죠. 그런데 이번에는 이 프로그램을 제거하자 ..
저는 요즘 블로그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생각해보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에 대해서 이런 저런 정의를 내리는데 사실 사람마다 그 사는 모습이 다 다르듯이 블로그 역시 다 다를수 밖에 없지요. 그런데 블로그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하는 사람들을 보면 결국 블로그는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면서 어떤 기준을 세워서 블로거의 활동을 제약하더군요. 대표적으로 블로그는 참여, 공유, 개방의 가치를 두고 있다면서 RSS를 부분공개로 놔두는 사람을 열심히 공격하던때가 있지요. 어차피 그런거는 전적으로 블로그 주인장의 의지고 누가 감놔라 배놔라 할수는 없다고 봅니다. 아뭏든 뭐 블로그는 그냥 삶의 기록이라는 그 원래의 뜻대로 사람이 사는게 다른 만큼 그 용도와 모습들은 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가운데 제가 ..
미국의 워싱턴 포스트에서 삼성이 구글 폰을 준비한다라는 기사 가 떴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출처가 한국의 언론사인 전자신문(Etnews)이더군요. 그래서 전자신문을 찾아 봤더니 삼성전자 관계자가 직접 내년 2분기 부터 미국시장에 구글폰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는데요. 내년 미국 스프린트 넥스텔과 T모바일 USA에서 내년 2분기 출시를 목표로 최근 관련 인력을 30여명 충원하고 TF의 전체 인력이 80명으로 늘어났답니다. 그런데 이 기사를 워싱턴 포스트만 보도한것이 아니라 지금 각종 외신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보도 되고 있다는 겁니다. Samung Plans Android Phone for US in 2009 PC Magazine Report: Samsung readying Android phone CN..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해 움직이는 세계 최초의 대형 선박 Auriga Leader가 고베시에 있는 미츠비시 중공 조선소에서 19일 완성되었습니다. 오늘 이 배의 태양광 패널에 전기를 넣는 통전식을 거행하면서 피로연이 거행되었네요. 이 배는 태양광을 이용해서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삭감하기 위해서 개발되었으며 328매의 태양광 패널을 탑재해서 40킬로와트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으며 선박의 동력용 전력의 0.3%, 선내의 조명 생활 전력의 6.9%를 조달할 수 있으며 배전체 필요량의 1%정도입니다. 도요타 자동차의 차를 해외에 옮기기 우해서 개발된 이 선박은 길이가 약 200미터에 60,000톤 규모로써 한번에 6,400대의 자동차를 옮길수 있으며 앞으로 2년간 해상에서 풍압이나 진동에 견딜수 있는지를 실험한 ..
겨울하면 눈싸움을 빼놓을 수 없죠. 처음 장난으로 시작하지만 놀이를 즐기다 보면 어느덧 너무 몰입을 해서 아예 전쟁이 되기까지하는 눈싸움. 그 눈싸움에서 여러분을 승리로 이끌 몇가지 첨단 제품을 소개합니다. ^^;; 우선 위의 제품은 눈을 만들어주는 기계입니다. 아무리 눈싸움을 하고 싶어도 눈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잖아요. ^^;;; 우선 눈싸움의 기본은 얼마나 눈덩이를 가능한 빨리 단단하게 만들어야 하죠. 손으로 눈을 모아서 꾹꾹누르면 사실 단단하지도 않고 어느덧 손관절에서부터 피로가 오지만 바로 위의 장치를 이용하면 쉽게 눈덩이를 만들수 있습니다. 그러나 뛰는 놈위에 나는 놈이 있는 법 ! 여기 원하는 목표물에게 정확하게 타격을 입힐 수 있는 스노볼 블래스터가 등장했습니다. 결국 이렇게 되면 눈싸움..
오늘 새로운 네이버 오픈 베타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바로 “캐스트”입니다. 캐스트는 크게 언론사가 제공하는 "뉴스캐스트", 네이버에서 정보를 선택하는 "네이버 캐스트" 그리고 일반 사용자들이 링크를 하는 "오픈캐스트" 세개의 축으로 나뉘어져있습니다. 그 동안 메인은 네이버에서 일방적으로 결정하던 관례에서 벗어나 이를 언론사와 사용자들에게 돌려주고 이제 3분의 1만 책임지게 됐습니다. 저는 이러한 개편을 보면서 블로거 뉴스의 시급한 개편이 필요하다는 점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이번 네이버의 개편은 단순히 디자인의 변화가 아니라 이제는 패러다임이 달라진것이기 때문입니다. 뉴스캐스트, 오픈캐스트, 네이버캐스트 이 세개의 축으로 돌아가는 네이버의 이번 개편을 보면 사용자들이 직접 네..
1. MyCuppa Tea 커피탈 때 얼마나 잔에 넣어야 할지 고민스러울때가 많죠. 바로 그런 분들을 위해서 만들어진 커피잔입니다. 커피의 색깔로 커피의 맛을 확인할수 있는 제품이군요.! 2. Skase Teacup Set 가끔 컵을 이리저리 들고 다니다 보면 어디다가 컵을 놔둔지 몰라서 난감할때가 있죠. 저게 세트로 있다면 받침대와 함께 있어야 하니.. 잃어버린 확률이 더 줄어 들겠네요. ^^:; 3. Dunk Mug with Biscuit Holder 커피 마실때 비스킷과 같이 먹으면 더욱 맛있죠. 저 컵과 함께라면 공간 절약형으로 편리하게 비스킷을 먹을수 있을것 같네요. 누군가 집에 방문했을때 저 컵을 보여주면 센스있다고 한마디 하지 않을까요? 4. 찌그러진 컵 가끔 종이컵을 저렇게 찌그러뜨릴때가 ..
저 자극적인 제목은 제가 붙인게 아닙니다. CNN에서 "소니의 PS3는 가라앉는 배: 판매폭락 " (Sony's PS3 A Sinking Ship: Sales Plummet) 의 기사제목입니다. 그리고 저는 그 기사를 전해주려는겁니다. 시장 조사 전문기관인 NPD 그룹에서는 11월의 게임기 판매량을 발표했는데요. 플레이 스테이션3가 지난 2007년 11월에 비해서 19%나 떨어졌다는 소식입니다. 어떤 분들은 이게 소니의 잘못이 아니라 경제불황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닌텐도는 이번에 무려 204만대를 판매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83만 6천대를 판매했는데요. 닌텐도 위의 경우 작년에 98만 천대에 팔렸음을 생각하면 올해 두배가 넘는 판매 증가를 기록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작년 11월 77만7천대를 판매함으로써..
우선 저 제목은 제가 붙인게 아닙니다. ^^;; IT 전문 웹진인 CNET에서 오늘 내놓은 기사의 제목입니다. 사실 어제 오늘 저런 비슷한 기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은 프로그램을 조사했더니 게임의 활약이 두드러졌기 때문이죠. 우선 TechNewaWorld에서는 "애플, 소니와 닌텐도에게 승리할수 있을까?" 라는 기사를 내놓았는데요. EA의 부사장 보트맨(Boatman)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판매된 프로그램중 70%가 게임이라는 사실에 주목하고 있음을 밝혔다면서 아이폰 게임의 장점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서는 아이폰이 닌텐도 DS의 라이벌 될수 있느냐 없느냐에 대해서 가능과 불가능의 팽팽한 논쟁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현재 아이폰으로 게임을 즐기는 사람은 대부분..
오늘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NPD가 11월 비디오 게임 판매 자료를 발표했습니다. 닌텐도가 각종 판매량 1위를 달리는건 전혀 새로운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런데 닌텐도 위가 이번에는 지금까지의 월별 판매량사상 최다 판매기록을 경신해버렸습니다. 닌텐도전문가들은 당초 150만개를 예상했는데 이러한 예측을 깨고 200만개를 넘기다니 정말 엄청난 기록을 세워버렸습니다. 200만개가 넘었다는 소식에 전문가들은 입을 다물지 못할만큼 놀랐다고 하더군요. 그게 그럴수 밖에 없는게 작년 11월에 백만대 내외가 판매되었음을 생각하면 무려 두배나 더 팔렸기 때문입니다. 한편 닌텐도 DS 역시 157만개가 판매되어서 월별 판매량으로는 두번째로 가장 많이 판매되었습니다. 닌텐도의 새로운 히트상품인 닌텐도 위핏 역시 697,000개..
이번에 구글이 주도하는 OHA(Open Handset Alliance)에 소니 에릭슨, 보다폰, 소프트뱅크 모바일 같은 휴대폰 거물과 대형 이동통신 업체들이 합류를 했습니다. 또한 고무적인 것은 ARM과 같은 CPU업체와 아수스컴퓨터 같은 업체들이 합류함으로써 그야말로 구글의 안드로이드폰이 단순한 휴대폰이 아니라 손안의 컴퓨터폰로 도약할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냈는데요. 이번에 합류한 업체 14회사를 모두 포함하면 이제 OHA는 30여 개업체로 늘어났습니다. 여기에는 삼성, LG, 퀄컴, 모토로라, 인텔, 엔비디어등 그야말로 세계 IT를 이끄는 회사들로 구성되었 있습니다. 물론 휴대폰 1등 노키아, 운영체제 1등 마이크로소프트, 스마트폰 1등 애플등이 빠져있지만 이런 모습을 보니 과거 VESA가 떠오릅니다..
시리즈 합계 2천만장이 판매된 헤일로는 XBOX 최고의 킬러타이틀로 명성이 자자하지요. 게임기시장에서 FPS 게임의 새로운 획을 그은 헤일로3의 게임 플레이중 발생한 재미난 장면들이 화제인데 정말 재미있더라구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이렇게 소개합니다. ^^;; 1. 이럴수가! 2. 딱걸렸네! 3. 밴드 오브 브라더스 4. 꼬깔콘! 5. 추락 6. 당신등뒤의 스나이퍼 7. 결정적 순간 8. 환히! 9. 매트릭스 10. 힘을 너무 주었어! 11. 걸음아 날살려라 12. 헤일로 강아지 13. 실력 혹은 운? 14. 까불지마! 15. 헤일로 산타 16. 이것이 바로 헤일로 꼭짓점 댄스 17. 천사 VS 악마 18. 나 무섭지롱? 출처 http://unrealitymag.com/index.php/2008/12/09..
영국의 보험회사인 Brit Insurance에서 지원하는 올해의 디자인 상에 100개의 후보작이 선정됐는데요. 영국의 텔레그래프 에서 20 작품만을 뽑아서 웹페이지에서 소개중입니다. 보니깐 눈이 즐거운 작품도 있고해서 포스팅 해봅니다. 1. 가구 디자인 부분 2. 그래픽 디자인 부분 3. 인터랙티브 디자인 부분 4. 이동기구 디자인 5. 상품 디자인 6. 패션 디자인 7. 건축 디자인 기발한 디자인이 눈에 많이 띄네요. 인터랙티브 디자인 부분을 보면 일반사람의 참여를 통해서 디자인을 만들어내는 분야같은데 게임같은 느낌이 나고 말이죠. 그리고 위에 건축 분야에 있는 물위의 건물이 오페라 하우스라는데.. 멋지네요. ^^;; 후보에 오른 100개의 디자인을 전부 보고 싶은 분들은 ww.designsofthey..
제가 지난번 글을 통해서 오픈캐스트와 블로거뉴스는 라이벌 관계가 될것이라고 밝혔을 때 저는 사람들이 뭐가 오픈캐스트와 블로거뉴스가 비슷하냐고 항의(?)하는 분들이 있을지 알았는데 대부분 수긍하는 분위기고 또 추천도 75회나 받고 나니.. 제생각이 틀리지만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오늘 오픈 캐스트가 오늘 오픈캐스트 베타를 발표하면서 오픈캐스트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졌는지를 구체적으로 밝힘으로써 그 서비스가 어떤 형태를 띠게 될지 어느정도 감을 잡을수 있었을텐데요. 이걸 보니 더더욱 오픈캐스트와 블로거 뉴스의 관계가 더 명확해지는것 같습니다. 이미 마키디어님이 오픈캐스트가 정식으로 선보이면 다음의 블로거 뉴스도 개편이 이어질것이라고 밝혔고 또한 로빈님 역시 오픈캐스트, 블로거 뉴스의 열린편집자..
미국 게임웹진 게임 데일리에서 멈출수가 없는 중독적인 게임들 25가지를 발표했는데 꽤 공감이 가는 게임들이 많이 들어가서 이렇게 소개합니다. 25. 프로거 (arcade) 24. 번아웃 파라다이즈 (Xbox 360, PlayStation 3) 23. 솔리테어 (various) 22. 매든 NFL 09 (Xbox 360, PS3) 21. 슈퍼마리오 브로스 3 (NES) 20. Geometry Wars: Retro Evolved 2 (Xbox Live Arcade) 19. 락 밴드2 (various) 18. 애니멀 크로싱 (various) 17. 엘더스크롤 4 (Xbox 360, PS3) 16. 기어스 어브 워 2 (Xbox 360) 15. 콜오브 듀티 4 (Xbox 360, PS3) 14. Grand Th..
우선 SNS라는 단어가 익숙하지 않을 분들이 많을겁니다.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의 약자로 한국의 싸이월드, 일본의 믹시, 미국의 페이스북이대표적인 SNS입니다. ^^;; 그런데 여러분들도 잘알다시피 싸이월드에 푹 빠져있다가 한풀 꺽인 분들이 많이 있듯이.. 전세계적으로도 똑같은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일본 시노베이트사가 17개국 1만 3000명을 상대로 SNS 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는데 이용자중 36%가 SNS에 흥미를 잃었다고 답했으며 미국에서는 45%가 일본에서는 55%나 질렸다고 답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고 하시구요. 그런데 며칠전 일본에서 또 새로운 조사자료가 발표됐습니다. 블로거들을 상대로 넷마케팅을 전개하는 주식회사 아이쉐어가 20대에서 40대 사이의 남녀를 중심으로 SNS에 ..
http://news.cnet.com/8301-17938_105-10113935-1.html 아주 재미난 기사가 등장했습니다. 원래 필라델피아의 지역신문인 시티페이퍼에서 일하는 편집자가 우연히 오바마가 체육관에서 운동하는 것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오바마를 만난것이 기뻤던 그는 자사의 블로그에 이 사실을 포스팅 하였죠. 뭐 신문을 읽었다거나 운동하는 하는 모습들을 세밀하게 묘사했는데요. 그런데 문제가 참 엉뚱한데서 발생합니다. 오바마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준을 이용해서 음악을 듣더라는 것이죠. 처음에는 오바마를 직접 봐서 부럽다 이런 글들이 올라왔는데.. 나중가서는 오바마가 준을 사용하는걸 말도 안된다면서 블로그에 올라온 글을 신뢰할수 없다는 반응에서부터 오바마가 준을 사용하는걸 이해할수 없다는 글에서부터...
티스토리가 파란에 이어서 엠파스마저 제쳤다는 소식입니다. 순방문자수가 16,947,000 명으로 7위의 야후가 17,188,000 명임을 고려하면 앞으로 야후와도 접전이 예상됩니다. 저는 사실 이소식을 보고서 놀란건 새삼 블로거뉴스의 위력을 다시한번 확인할수 있었다는 겁니다. 제 블로그만 해도 방문자수가 절대적으로 블로거 뉴스에서 유입되고 있는 형국이고 다른 사람 대부분도 블로거 뉴스로부터 방문자가 유입되고 있을겁니다. 사실 지금 이글을 읽는 분들 대다수도 바로 블로그 뉴스로 글을 읽고 계실겁니다. 생각해보면 블로거뉴스는 다음에서 내놓은 Web 2.0 시대에 걸맞는 최고의 히트상품이었죠. 블로거 뉴스 덕분에 다음은 참여,공유,개방이라는 철학을 기반으로 한 Web 2.0 시대에 앞선회사라는 이미지를 가지게..
일반적으로 게임이라 하면 여가시간에 즐기는 유희의 수단 정도로 인식되어 왔다. 물론 국어사전을 찾아보면 게임의 의미들에 대해서 여러 가지 설명들이 곁들어져 있지만 결국 생업과는 반대되는 개념으로 남는 시간을 소비하기 위한 오락거리 정도가 가장 일반적인 설명으로 보인다. 어떤 사람들은 게임이란 인생에 도움이 별로 되지 않는 쓸데 없는 행위로 간주하여서 놀이자체를 죄악시까지 할 정도로 부정적인 의미로 인식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게임이라는 단어는 시간이 남아도는 사람들의 사치스런 행동 정도로 치부하기에는 그 의미가 광범위하면서도 다양한 뜻을 가지고 있다. 이른바 정치인들에게 권력싸움을 파워게임이라고 칭하는데 과연 그 정치인들이 본업에 상관없이 여유 시간에 놀이 삼아서 하는 장난도 아닐텐데 우리는 파워게임이라는..